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전문 퍼블리셔 에이콩은 전략 카드배틀 게임 ‘로드 오브 나이츠’의 신규 카드 3종 업데이트와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진행되는 스페셜 뽑기 이벤트를 10월 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2일 점검 이후로 공개 되는 스페셜 뽑기 이벤트는, 여전사와 열혈남아의 컨셉으로 여성 캐릭터 카드와 남성 캐릭터 카드를 한대 모아 놓은 특별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전사 스페셜 팩은 그 이름과 같이 필드의 지배자로 평가 받는 울트라 레어 Cost 8인 ‘성기사 루미나’를 필두로 Cost 7 ‘월희 레피아’와 Cost 7 ‘흑기사 올가’ , Cost 7 ‘발키리’ 등.. 레무리아 대륙의 강력한 여전사들로 구성된 카드들을 한대 모은 스페셜 팩으로서, 2800CP를 사용하여 총 10장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열혈남아 스페셜 팩은 카드배틀의 모범답안이라 알려진 울트라 레어 Cost 8 ‘창룡투사 레이브’와 함께 ‘화염의 봉술가 쉔’, ‘용기사 제논’을 포함한 화려한 남성 카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으며, 1800CP로 총 5장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각 스페셜 팩은 1회 구입 시마다 UR 또는 SR 카드가 무조건 1장 이상 보장된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0월 2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카드는 ‘뱀의 무녀 레이미’, ‘네필라’, ’전투무녀 비세르’ 총 3가지이며, 이번 라인업에서 주목할 만한 카드는 스킬 레벨 3과 특성 레벨 6으로 중무장한 Cost 7의 ‘뱀의 무녀 레이미’이다.

‘뱀의 무녀 레이미’는 Cost 7의 대지 속성 카드로서, 이전에 기간한정 던전 ‘진격의 퀸 앤트’를 통해 선보였던 울트라 레어 Cost 6의 ‘퀸 앤트’ 그 이상으로 강력한 카드이다. 대부분의 울트라 레어 카드들이 ‘집중 Lv.5’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반면 ‘뱀의 무녀 레이미’의 특성은 ‘집중(대지) Lv.6’이며 ‘그랜드 셰이커 Lv.3’을 가지고 있어 이번 라인 업에서 더욱 돋보일 수밖에 없다.

SR ‘네필라’ 역시 ‘헬파이어’라는 불 속성 단일 공격 스킬과 특성이 랜덤이 아닌 ‘불 공격 향상 Lv.4’로서 고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R ‘전투무녀 비세르’는 9월 25일 라인업 된 ‘암살자 마틸다’와 동일하게 ‘더블 액셀’이라는 신규 스킬을 가지고 나왔다. 더블 액셀은 공격력과 민첩성을 동시에 상승 시켜주는 신규 스킬로서 민첩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카드 배틀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뱀의 무녀 레이미’를 포함한 3종의 신규 카드는 10월 2일 점검 후 추가될 예정이며, [여전사] 스페셜 팩과 [열혈남아] 스페셜 팩으로 구성 된 스페셜 뽑기는10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