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9일, 리프트 재심의 결과가 알려졌다.

기존의 15세 이상 이용 가능이 아닌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재심의를 신청하여 심의를 통과한 것. 이번 재심의에 제출된 버전은 지난 2월 1일(북미 기준) 적용된 1.7 패치 "어센드의 축제" 가 포함된 버전으로, 추천 소울 조합 시스템, 결혼 시스템, 착용 가능장비 미리 보기 시스템 등의 신규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신규 시스템은 지난 지스타 2011 당시 한국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추가된 것으로 유저 편의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북미 리프트의 ESRB 등급은 틴(TEEN)으로 13세 이상이 이용가능하다. 하지만 리프트 한국 공식홈페이지에서 지난해 말부터 유저들을 대상으로 리프트 등급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왔고, 참가자 과반수가 (51.9%) 18세 이상으로 응답한 바 있기 때문에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재심의를 신청했던 것. 이는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CJ E&M 측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한편 리프트는 3월 6일부터 12일까지 CBT 테스터 신청을 받아 테스터를 선정한 후, 15일부터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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