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댄스 게임 ‘오디션’이 대만에서 온라인 댄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계열사인 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하고 예당온라인이 국내외 퍼블리싱을 맡은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은 4월 4일 본격적인 오픈베타 실시, 전체 동접 만명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며 대만게임시장에 새로운 인기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만 인스리아(Insrea Game Center)와 3년 동안 150만 달러, 총 매출액에 대해 45%를 쉐어하는 조건으로 1위 온라인 게임이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파격적 계약을 체결한 ‘오디션’은 2월 16일부터 3월 29일까지 실시된 1,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누적회원 25만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였다.


대만의 경우 오디션 클로즈 베타 서비스부터 상용화를 실시하여 GG포인트 카드(1포인트 당 30원 적용)를 통한 현금충전을 통해 오디션 아이템을 구매하는 등 클로즈베타 서비스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유료전환 모델 없이 바로 상용화 서비스를 오픈베타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대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인스리아는 오디션의 오픈베타와 관련하여 4월4일부터 각 편의점을 비롯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클라이언트 CD 판매와 함께 TV-CF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에 돌입했으며 오디션을 대만 최고의 인기 게임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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