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플래닛㈜(대표이사 김민수)은 23일 자사의 캐쥬얼 영토대전게임인 네모캐슬(www.nemocastle.com)의 2007년 일본 수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연내 일본 내 게임서비스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본 내 서비스는 일반 퍼블리싱과는 다른 새로운 수출 방식이 될 것이며, 총 계약금 규모는 250만불 정도로 알려졌다.


특히, 네모캐슬의 영역획득 시스템이라는 독창성과 비폭력적인 게임성, 그것을 이용한 OSMU(원소스 멀티유즈) 비지니스에 대한 성공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그동안 해외 메이져 퍼블리셔들의 적극적인 제안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네모플래닛은 중국 등 중화권 지역에 대한 판권 계약도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과 일본시장진출을 발판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최고의 게임 개발사로 나아간다는 계획 하에 신규 사업 진출과 차기작 개발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모플래닛은 지난 2002년 중소기업청이 수여하는 ‘디지털 컨텐츠 대상’을 수상하고, 2003년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선정한 ‘우수게임 사전제작 지원 장려상’을 수상한 경력의 신흥 게임 개발사로 현재 온라인 캐쥬얼 게임 “네모캐슬”을 지난 12월부터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네모플래닛㈜ 김 민구 총괄이사는 “아직 추가하고, 가다듬어야 할 것이 많은 단계임에도 해외시장에서의 높은 호응에 감사하며, 성공한 게임 따라하기 컨셉이 아니라 네모캐슬만의 독창적인 게임룰과 타 플랫폼으로의 확장가능성이 높은 게임성으로 해외시장에서 ‘창조성으로 재미를 만들어낸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과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 게임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고, 더욱 재미있는 게임 모드와 컨텐츠 등을 강화하여, 계획된 오픈베타 준비와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데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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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Mini -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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