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리 오브 세이비어 업데이트에선 클레릭 보조/힐러 계열 클래스 밸런스 패치가 적용됐다. 오라클은 포아텔의 지속 시간이 짧아지고 피해 감소 효과가 증가, 클레어 보이언스와 리셋팅, 죽음의 선고 스킬은 삭제됐다. 대신 프로퍼시와 아케인 에너지, 카운터 스펠에 신규 특성을 추가해 보조 스킬에도 딜링을 넣을 수 있게 조정했다.

딥디르비는 아우슈리네 여신상이 습득시 기본 패시브 효과로 변경됐다. 부엉이 조각와 목각 공격은 계수가 감소했지만, 세계수 조각과 라이마 여신상 특성을 통해 딜링을 넣을 수 있도록 밸런스를 맞췄다.

플레이그닥터는 메타돈 스킬 삭제, 소독에 신규 특성을 추가해 주변 적 대상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장판기로 변경할 수 있다. 새부리가면은 디버프 방지 횟수가 5회로, 모다피닐은 이동속도 증가 수치가 감소했다. 카발리스트는 신규 바이보라를 받았으며 아나그라마 최종 대미지 증가 및 나하시 범위 증가 옵션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다소 딜링 능력이 약했던 클래스들은 스킬 계수 밸런스 패치가 이뤄졌다. 매화검수와 캐터프랙트, 펠타스타는 주력 스킬들의 계수 상향. 세이지와 사이코키노, 아발리스터, 매트로스, 크리비, 크리비, 하카펠리테르, 아웃로까지 스킬 계수들이 소폭 상승해 인기 있는 클래스들보다 뒤처지지 않게 밸런스를 맞춰가는 모습이다.


▲ 아케인 에너지 흡수

▲ 아케인 에너지 흡수 강화

▲ 카운터 스펠 응징

▲ 프로퍼시 충격

▲ 세계수 조각 그리즈타스

▲ 라이마 여신상 칸치아, 제미나 여신상 파툼

▲ 바이보라 비전 갈망

▲ 밸런스 패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