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CCP게임즈


아이슬란드 개발사 CCP게임즈는 15일 자사의 우주 MMORPG 게임인 이브 온라인의 2021년 삼분기 업데이트 Gateway를 출시했다. Gateway는 신규 캡슐리어를 위한 튜토리얼과 스킬 훈련을 최초로 소개한다.

Gateway는 신규 플레이어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테마를 둔 일련적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9월 23일에는 에픽 게임즈에 이브 온라인이 런칭될 예정이다.


일련의 프로그램들은 플레이어들에게 배를 조종하는 법, 총격전에서 살아남는 법, 돈을 버는 법 등 게임 속에서 살아가기에 필수적 요소들을 가르친다. 해당 훈련 프로그램들을 마친 후 플레이어들은 우주에서 어떻게 항해해 나갈 지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브 온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르구르 핀보가슨은 “이브 역사 18년 중 지금이 가장 이브 온라인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라며, “이브 온라인의 핵심은 항상 플레이어였다. 삼분기 업데이트의 경우 새로운 온보딩 프로그램들을 시작으로 신규 플레이어들을 위한 출입문(Gateway)를 활짝 개방할 것이다. 이번 기회로 유입된 신규 플레이어들이 향후 몇 년간 어떻게 게임에 영향을 줄지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Gateway 분기는 새로운 콘텐츠들 및 4분기 업데이트의 초석이 될 자원 분배 관련 발란스 업데이트도 포함하고 있다. 2021년 11월에 이뤄지는 4분기 업데이트에는 대규모 자원 분배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Gateway는 맞춤형 스킬 계획 시스템도 이브 온라인에 도입했다. 캐릭터 개발을 위한 스킬 계획은 스킬북을 구매하지 않고도 스킬 목록을 생성해 공유할 수 있다. 최적화 된 시스템은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스킬이 작동하고 목표달성에 도움을 주는지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다. 스킬 계획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이브 온라인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브 온라인 공식 스팀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