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소프트(대표 이동현)는 스마트폰용 야구게임 ‘워너뱃(wannabat)’을 금일(9일)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출시로 인해 앞으로는 여러 국가의 유저들 간에도 네트워크 대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워너뱃’은 국내 앱스토어에 7월 출시해 아이패드 플랫폼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1:1 야구 배틀 게임이다. 3D 카툰풍의 그래픽으로 제작된 1:1 대전 컨셉으로 1이닝씩 공격과 수비를 교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캠페인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싱글 플레이와 다른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야구장이 아닌 남미 광장, 해변, 초원 등을 배경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게 캐릭터를 성장시키거나 여러 아이템을 이용해 개성있는 스타일로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비투소프트의 워너뱃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너뱃’ 또는 ‘Wannabat’으로 검색후 다운받을 수 있다. 우선적으로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으며 추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