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Housemarque ⊙장르: TPS, 로그라이크 ⊙플랫폼: PS5 ⊙발매일: 2021년 3월 19일

소니가 PS5를 통해 독점 제공하고 핀란드 개발사 Housemarque가 만드는 '리터널'이 2021년 3월 19일 출시된다. 소니는 리터널 출시 소식을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11일 밝혔다.

'리터널'은 PS5로 구현되는 그래픽을 바탕으로한 3인칭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이다. '리터널'에서 게이머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세계에 불시착한 '셀린'을 플레이하게 된다. 셀린은 고대 문명의 척박한 지역을 수색하며 생존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된다. 셀린은 계속해서 죽음을 맞이하며, 죽을 때마다 여정을 새로 시작해야한다.

로그라이크 문법을 따르는 만큼 죽을 때마다 행성은 변화하며,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바뀐다. 플레이어는 반복 주기마다 새로운 조합이 주어지므로, 매번 경계를 넓히고 전과는 다른 전략으로 전투에 임해야 한다.

소니는 "PS5 성능을 활용해 죽을 때마다 초고속 SSD로 재시작할 수 있고, 단일 적응형 트리거를 사용해 사격 모드는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소니는 PS5의 햅틱 피드백, 호환 헤드폰에서의 템페스트 3D 오디오 기술을 '리터널'에 적극 활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