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템 드롭률 잠재에 관심이 많은 유저인데 
최근 아이템 드롭률 잠재능력의 최대치가 알려진것과 다르다는 강한 확신을 품게되었습니다.

2017년 운영진측은 [아이템 드롭률] 잠재능력은 최대 300%까지 적용된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 이 부분은 해당 문의글을 실은 커뮤니티가 문을 닫아 자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사실인것으로 받아들여져 오다가 작년 7월
테스트서버에서 재물획득의 비약 설명이 돌연 변경됩니다.




아이템 드롭률 증가가 최대 200%라는 설명입니다.

이에 의문을 품고 아이템 드롭률은 최대 300%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거듭 문의하였는데
재물획득비약의 능력이 바뀐것이 아니라는 답변과 함께 재물획득의 비약 UI는 변경되게됩니다.




드롭률 한계치 너프 관련으로 커뮤니티에 논란이 붙자 운영진측은 공지를 띄웁니다.



누가봐도 아이템 잠재능력 아이템 드롭률 잠재는 300%까지 적용되는것으로 읽힙니다.
동시에 재물획득의 비약 UI에 최대치가 200% 라는 문구 역시 삭제되었습니다.

그러나 UI 변경에서 200%라고 명확하게 출력된점,
표현방법에 있어 200%와 300%가 혼동할 여지가 있는점 으로 인해

300%가 순수한 잠재능력으로만 300% 인지 아니면 기본100%에 잠재 200%인지 운영진의 UI 변경으로 인해 혼동이 온다
명확하게 답변해달라고 문의하였으나 운영진측은 답변을 회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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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은 사실 넋두리고 실험은 이렇게 진행하였습니다.



라이트닝을 잡아서 번개의 돌이 나올 확률은 약 10%정도입니다.

이부분을 검증함과 동시에 아이템 드랍률 아이템을 착용해가며 변동을 측정하겠습니다.



<1회차>



아이템 드랍률 2% (농장에 세르프 효과 2%는 배제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잡은 몬스터 수 - 528마리
얻은 돌 개수 - 57개
드랍률 - 약 10.79%

기본 드랍률이 10% 언저리일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2회차>



아이템 드랍률 102% (20% 5개)
잡은 몬스터 수 - 531마리
얻은 돌 개수 - 117개
드랍률 - 약 22.03%

기대하는 드랍률과 유사합니다.


<3회차>



아이템 드랍률 212% (20% 10개 에디 5% 2개)
잡은 몬스터 수 - 422마리
얻은 돌 개수 - 128개
드랍률 - 약 30.33%

기대하는 드랍률에서 살짝 모자라지만 일단 유사합니다.

<4회차>



아이템 드랍률 297% (20% 14개 에디 5% 3개)
잡은 몬스터 수 - 445마리
얻은 돌 개수 - 130개
드랍률 - 약 29.21%

잠재드랍률이 크게 늘었는데도 실드랍엔 차이가 없습니다.
잠재 아이템드랍이 200%까지 적용된다고 가정할경우 30%로 이 값과 유사합니다.


<5회차>



아이템 드랍률 336% (20% 14개, 에디 5% 3개, 쓸심 19%, 재획비 20%)
잡은 몬스터 수 - 490마리
얻은 돌 개수 - 172개
드랍률 - 약 35.10%

잠재가 아닌 쓸심, 재획비는 템잠재 200%를 초과해서도 누적이 됩니다.

<6회차>



아이템 드랍률 386% (20% 14개, 에디 5% 3개, 쓸심 19%, 재획비 20%, 유니온의 행운 50%)
잡은 몬스터 수 - 503마리
얻은 돌 개수 - 177개
드랍률 - 약 35.18%

유니온의 행운은 추가누적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유니온의 행운을 포함한 소모품 (단, 재획비는 제외)은 100% 한도로 적용됩니다.
2. 1과 잠재능력을 (그리드 펜던트의 고유효과를 포함함) 합하여 200% 한도로 적용됩니다.
3. 스킬, 어빌리티, PC방, 리부트, 재물획득의 비약은 한도제한 없이 추가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드랍이 많다면 유니온의 행운은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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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의 답변들만 믿고 많은 유저가 쌍드랍 + 에디레전까지 과금을 했는데
기만성 표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운영진은 최초에 재획비에 완전히 정확하게 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당초의 정확한 표현인 200%를 삭제하였는지,

'최대치 제한 300%', '최대치 제한 추가 적용'과 같은 한도를 오인할만한 모호한 표현을
굳이 공지로 사용했는지 해명해야합니다.






2019 02 28

공식답변으로 내용이 확정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