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여성 초보자 배틀그라운드 유저입니다.


혼자하는것도 지루하고 좀더 에임조율이좀필요한거같아서 Adela클랜에 들어가게됬습니다.


처음 들어갔을때 음... 다들 서로 친하고해서 소외감느낄까봐 친해지기위해 조곤조곤 유순유순하게대하고

같이어울리려고 하라하는대로하고 시키는대로하고 에임조율도받고 훈련장에 매일은아니지만 간간히 같이들어가서 또 조율하고 연습하고

괜찮은 클랜이라고 생각이들어 닉네임을 변경하게되었습니다.


한 3주? 동안은 제실력도알고 제실수도 어느부분이 문제점인지 콕집어주시고 고칠려고 매일 훈련장가고

혼자 에임연습 1시간정도하고 같이게임하고 그렇게했는데..

갑자기 같이 스쿼드하는데 클랜장이 버럭 화를 내시더니 그건 그렇게하는게 아니지!! 이렇게 했어야지 훈수를 두기 시작하는거였습니다.

저잘되라고 훈수두는거알고 그냥 고분고분듣다가 그렇게해보니

제가 죽어서

"이거 이렇게하면 죽어서 잘못하겠어 안될거같아"

하니까 화 더내면서 어쩌고저쩌고

저를 못잡아먹어 안달난것처럼 클랜장이 저를 깎아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미안하다하고 다시 이렇게안하게 해볼께 라고 말했고 다시 겜이시작되고

클랜장님이 죽을때마다 제꺼보시고 훈수 계속하시고..

심지어 사운드플레이가 안될정도로 입이 쉬지않고 저를 혼냈습니다.

저는 계속 참다못해 "그만하며안돼? 아저씨 조용히좀해 사플이안돼!" 하자말자 죽었습니다.

클랜장은 너가 좀더잘했으면 안죽었다 하시며 다시 혼을냈습니다.


좀 너무 무섭고 엄청 훈수두길래 다른 운영진들이랑도 겜했는데

그운영진도 클랜장이랑 똑같이 하는겁니다.;;


저두 물론 고치고싶죠

배그 아뒤같이써서 600시간이넘지만 제플레이한 시간은 이제 500시간이며

총게임같은 FPS는 배그가 첨이라

몸샷 지형몸가리기 아직도 미숙합니다.ㅠㅠ


그래놓고 하는말이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해주잖아? 왜너는 그걸 이해를못하니?" 라고 계속 저를 쏘아붙혔어습니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겼는데


몇칠후 저에게 카톡으로 진지한 얘기좀하자며 연락이왔습니다.

저는 알겠다고했고 진지하게 답장을 임했으며, 자꾸 전클랜원 모르는 여성유저 이름을 들먹이며,

저를 비교하는겁니다.

"너랑 똑같아 걔랑하는짓이 딱 너다"

계속 이카톡을 이어나가서 저는 카톡 읽고 답장안하고 그냥넘겼는데


오늘

클마ㅡ "넌왜 답장을안하니? 예의가 없네 ㅋㅋㅋ "

나ㅡ " 다른사람이랑 비교하면서 저한테말하는데 굳이 대답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클마ㅡ "넌아직 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니잘못모르겠니?"

나ㅡ " 그렇게 사람 화내고 윽박지르고 압박주고 겜어떻게하나 나도 고칠려고 노력해본다 그리고 사람비교하는거 적당히하세요

        내가 모르는 남이랑 비교당하는거 선넘는거다 사과하세요"

클마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싸우다가 제가그냥 자진 클랜나가겠다하고 나왔습니다.



제가 잘못한거면 욕 달게받겠습니다.

하지만 사과는 꼭받고싶은데 자꾸 사과안하고 돌려말하고 깍아내리고 비교하는 클랜장

본인에게 카톡을했으나 답장은 자꾸 돌려말해서 이렇게 글을써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클랜장 나이먹고 꼰대짓하는거 적당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