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란아틀라스 패치로 교역품 구입시간이 정말 짧아졌습니다. 그러기에 개척도시와 카리브 도시를 이용한

 

모직원단무역도 경쟁력이 생겼죠. 길드개척도시와 아조레스를 이용한 보석무역도 무역시간이 상당히 줄었고

 

대량구매를 통해 예전보다 보석을 싸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예전에 없던 이점이 생겼습니다. 길드개척지에서

 

아조레스까지 8분정도의 거리 다종, 다량의 보석구매를 통한 발주서 세이브로 이 구간도 나름 괜찮다고 할 수있습니다.

 

 

무역구간 : 아조레스 - 뉴네덜란드 보석개척지

 

아조레스에서 개척지 갈 때는 역풍이기에 롱스류의 빈배로 가고 반대의 경우는 짐을 싣고 클리퍼류를 타고 옵니다.

대학스킬1234를 쓰면 이동시간은 왕복15분정도 걸립니다. 교역품사고 팔면 20분이 걸립니다. 한탐이 20분.

보석이 나오는 길드개척지를 한개만 등록하기보다는 뉴네덜란드 지방에 여러개 등록해두면 구입시세에 이득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상품목 :

 

 

매각가가 뛰어난 보석들은 아니지만 단거리이니만큼 시간대비 괜찮은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시세가 좋다면

에메랄드의 수익이 가장 높고 토르마린 마노 순으로 좋습니다. 아조레스의 시세가 3교역품 중 2교역품이 100%를

넘어가면 무역을 하고 구입단가에 따라 회계능력에 따라 개당 5~7천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적재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석거래 만랭이라면 선박 하나에 4발주서 5~12장이 소모됩니다.

 

아조레스는 금의 단가가 별로라 금은 취급하지 않고 다른 보석들도 수익이 위의 3개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취급하지 않습니다.

 

수익 :

 

 

아조레스 잉글랜드 동맹항 상태이고 폴라리스 네덜캐릭으로 관세를 물었습니다. 토르마린, 마노 각각 108% 상태에서

 

한번 올려치기해서 13%정도 올린 상태입니다. 토르마린은 개당 5640듀캇 마노는 5101듀캇이 이득입니다. 총 순익은

 

적재1934에 천삼십오만듀캇가량이군요. 소비한 발주서는 8장입니다. 잉글랜드 캐릭으로 관세없이 20%올려치기를

 

했다면 훨씬 나은 수익이 나올겁니다. 탐당 20분걸리고 두시간이면 6번 가능합니다. 6천만듀캇가량 이득에 발주서

 

48장 가격을 빼면 순익이 됩니다. 대학스킬 할인 보정과 서인도회사 보정으로 순익이 조금 더 올라가긴합니다. 

 

에메랄드가 시세탐이 된다면 더 나은 수익률이 나옵니다.

 

사진의 토르마린과 마노의 구입단가는 각각  1629듀캇 ,1575듀캇이지만 대량구매와 깎기를 통해 할인 된 상태입니다.

 

500듀캇 정도를 할인받았습니다.

 

 

 

장점:

1. 나름 준수한 수익!

2. 직선코스라 단거리임에도 신경쓸게 그다지 없다.

3. 보석무역치고 발주서 소모가 적다(?)

4. 크로스월드로 두 서버의 시세를 이용할 수 있다. 매각항이 두개~

5. 시세변동폭이 크지 않은 품목이 있어 탐이 오면 탐이 길다.

 

단점:

1. 개척지의 시세변동을 알기 어렵다.

2. 아조레스에 미리 폭작을 해둬야한다.

3. 발주서이득이 없고 소모만 한다.

4. 항구에선 손이 빨라야 한다.

5. 회계랭과 보석랭이 높아야한다.

 

응용 :

 

1. 잉글랜드라면 누벨프랑스- 플리머스 구간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리머스가 아조레스보다는 좀 멀지만 북해라

   순익이 늘어날 것이고 영지라 회계상의 이득이 크기에 수익이 더 좋지 않을까요? 대신 마노가 품목에서 탈락하고

   금, 에메랄드, 토르마린이 교역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결 :

 

발주서 긁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또 대량구매와 함께 한번에 깎기로 단가가 높은 보석 같은 교역품의 가격을

꽤 많이 깎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단거리 무역에 걸림돌이 되는 꽤 긴 구입시간, 단가 높은 교역품의 한계를

어느정도 극복했기에 해볼만한 무역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