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를 통해 깨달았다

히오스의 부족한 타격감에 대해 논하면서 타격감을 주기 위해서는 스킬자체 이펙트디자인. 효과음. 또는 화면떨림 등등 부족한 점들이 많이 거론되지만

타격감이란 타격을 통해 플레이어가 받는 쾌감. 찰짐
그리고 그것은 데미지이다

출시 초창기 임페는 모델링부터 스킬이펙트 타격감 죄다 욕먹는 영웅이었다

실제로 일단 날개가 졸라구 볼품없어서 영웅자체가 멋이 없긴했지만....

q는 꼬챙이로 찔러서 들었다가 살포시 내려놓는다
w는 메디브 q랑 비교하며 개까였었는데

이제 임페리우스가 버프받고 1렙 w특을 버프해주니 w 갈기는 맛이나고
q를 버프해주니 말그대로 죽창 꼽는 맛이 난다 ㅈ나 찰지다

부족한 모션이야 뻥뻥 터져나가는 적군이 대신 해주고 부족한 사운드이펙트는 내가 입으로 내면된다

다필요없고 내가 임페리우스가 되고 임페리우스가 내가 되어 죽창을 꼽아 다 터트리는 데미지가 나오니 타격감이 이렇게 찰질수가 있나 싶다

타격감은 데미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