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곰전자 | 2021-01-21 02:54 | 조회: 1,083 |
상곰전자는 영상 리뷰도 제공합니다
Creative의 가상 7.1채널을 지원하는
게이밍헤드셋 사운드 블라스터X H6입니다.
사운드 블라스터 네이밍을 가진 만큼 뛰어난
음질과 USB 그리고 4극 AUX를 지원해서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고 막강한 전용
프로그램 Sound Blaster Connect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품 박스에는 국내 유통사 피씨디렉트의
정품 인증 스티커가 붙어 있고
워런티는 1년을 제공합니다.
제품 정보
Creative SOUND BLASTERX H6
AUDIO
└ Drivers : 50mm FullSpectrum
└ Frequency Response : 20Hz ~ 20KHz
└ Interface : USB, 3.5mm AUX 4pole
Microphone
└ Impedance : <2.2k ohms
└ Sensitivity : -42dB
└ Frequency Response : 50Hz ~ 15KHz
Weight : 318g
마이크와 케이블을 탈부착하도록 되어 있고
USB와 4극 AUX 연결 방식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USB는 전용 프로그램 Sound
Blaster Connect를 사용할 수 있고
게이밍기어의 감성인 RGB LED를
켤 수 있습니다.
대신 4극 AUX의 24비트 192KHz 보다
낮은 96KHz까지만 호환하고 4극 AUX는
Xbox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PC에서는 메인보드와 케이스에 따라
3극 Y젠더를 추가해야 마이크를 동시에
쓸 수 있습니다.
좌우 하우징에는 빛을 비춰야 보일 정도의
동일한 칼라로 사운드 블라스터X 로고를
프린팅 했습니다.
마이크는 유연하고 160mm라 대굴빡이
큰 저도 입에 댈 수 있었습니다.
폼 커버를 벗기면 음소거 상태를 LED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왼쪽 하우징에서 EQ, MONITOR, 볼륨,
마이크를 조작할 수 있고 특히 MONITOR
버튼을 누르면 음소거 되면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자체 3가지의 EQ 모드가 내장되어 있지만
그렇게 극적인 변화는 없어서 차라리
전용 프로그램의 사운드 모드를 연동하는
방식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저는 대굴빡이 크기
때문에 헤드셋을 사용할 때 길이를 최대로
늘려줘야하는데 장력도 적당하고 착용감이
아주 편했습니다.
무게를 측정해보니 마이크를 포함해서
318g으로 가볍습니다.
헤드밴드는 부드러운 패브릭 메쉬로
마감했지만 쿠션은 없습니다.
매우 폭신폭신한 20mm 두께의 이어패드를
사용하고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하우징이 유연해서 귀 주변 각도에 맞게
장착할 수 있지만 회전이 안되기 때문에
목에 걸었을 때 몸에 밀착하지 못합니다.
착용감을 위한 H6만의 별다른 기능은
없었는데 희안하게 편합니다.
피부에 닿는 부분이 패브릭 메쉬라서
통풍도 잘되고 포근해서 좋았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헤드셋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 플레이를 해봤는데
발자국 소리와 문 여는 소리 등
작은 효과음들이 뚜렷하게 들렸고
적이 어디서 오는지 방향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저처럼 숨어있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의 성능을
100% 발휘하려면 반드시 전용 프로그램
Sound Blaster Connect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게이밍, 음악, 영화 뿐만 아니라 이미 다양한
라이브러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원클릭으로
설정할 수 있고 사운드 탭에서 더 디테일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음색을 바꾸는 이퀄라이저,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서라운드, 섬세한 소리를 살려주는
CRYSTALIZER 등의 효과로 일반 헤드셋과
차원이 다른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마이크 기능 테스트는 위의 영상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하우징에 있는 RGB 조명 모드는 총 4가지가
있는데 이 중 음악에 맞춰서 반짝이는
MUSIC REACTIVE가 가끔씩 작동을
안하는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디스코드에서는 목소리가 끊겨서 송출되는
현상이 있는데 음성 및 비디오 설정에서
에코 억제 기능을 해제하니 해결되었습니다.
출시 초기에는 디스코드와 자잘한 오류가
있었는데 현재는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음악 감상 시 볼륨을 조절하면 화면 왼쪽
상단에 출력되고 제대로 된 음질을 느끼고
싶다면 꼭 Sound Blaster Connect의
Scout Mode를 활성화하시길 바랍니다.
흐물흐물하게 퍼진 듯한 기본 음색에서
응집력이 생긴 것처럼 소리가 또렷해지고
펀치감이 강해집니다.
한 마디로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X H6는
헤드셋 30%, Sound Blaster Connect가
70%로 이루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그만큼 Sound Blaster Connect의 영향이
엄청났고 Creative의 사운드카드 노하우가
스며들었기 때문에 게이밍과 음악 감상
모두에 만족감을 높여줬습니다.
영상 편집하면서 7시간째 모자와 안경을
함께 착용하고 있는데 편안하게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리뷰가 지름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상곰전자였습니다.
'이 리뷰는 피씨디렉트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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