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의 약점을 보면 속성과 상태이상이란 것이 존재합니다.
이걸 들고가면 더 쎄게 먹히는건가? 하며 상태이상을 들고 가는 경우가 꽤 많은데요, 차이점을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1.속성이란?
속성은 불,물,번개,얼음,용 5개의 속성이 있고, 몬스터의 약점 속성에 대해서 물리뎀과 별도로 주는 추가적인 딜이라 보시면 됩니다.
속성 무기로 공격할경우 뜨는 데미지는 물리데미지+속성데미지 입니다.
따라서 약점 속성에 맞는 무기를 가져갈 경우, 더 데미지가 잘들어갑니다.
하지만, 몬스터의 부위마다 물리 육질이 다르듯, 속성 육질도 다르니 다른 부위면 들어가는 딜은 다릅니다.

2.상태이상이란?
상태이상은 수면,마비,독,폭파 등이 있으며, 무기에 붙어 나오는 것은 보통 저 4개입니다.
속성과 다르게 누적치라는게 존재하며, 어느 부위를 때리던간에 몬스터에게 누적치가 쌓이고, 누적치가 일정량(허들)에 도달하면 발동되는 형식입니다. 허들은 상태이상이 발동할 수록 더 높아집니다.
수면, 마비는 몬스터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상태이상이고, 독, 폭파는 딜을 좀더 보조하는 상태이상입니다.
속성과는 다르지만, '무속성'을 의미할땐 상태이상도 없거나 잠긴 상태를 말합니다.
약점표에 별이 많을 수록 누적치 달성 허들이 낮아집니다.
단, 특수상태 등으로 인해 데미지가 0이 뜨면 상태이상이 누적되지 않을 수 있으며, 몬스터에 따라서 특정 상태이상이 아예 안먹히는 경우 또한 존재합니다.

3.종합
속성은 각각 약점에 맞춰서 가져가는 경우가 많지만, 상태이상은 굳이 안먹히는 상태이상이 아니면, 약점을 따져가면서 쓰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상태이상은 보조적으로 쓰이며, 속성은 직접적으로 딜을 늘리려고 씁니다.
특히 폭파속성에 관해서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적어봤습니다.
궁금하신점이나 수정할 사항은 댓으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