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린 탈출은 변형으로 시작된다 생각하고
이리저리 바꿔가며 해봤는데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수준에 도달한듯 하여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봅니다..;;

노예감독 망령 빌드이고,
손이 많이 바쁘지 않길 바랬습니다.
딜은 꽤 만족스러운데
본체의 생명이 좀 위태롭네요.
어디서 개선을 봐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노예감독은 91랩 6마리 입니다.
 - 갑옷에서 '최대 망령수+1'
 - 스킬젬랩 31랩
     : 망령소환젬 21랩
     : 전직스킬+2
     : 소집의 마법봉 - 모든 소환수 스킬잼렙+1
     : 신발 - 모든 망령 소환 젬 레벨+1
     : 투구 - 장착된소환수 스킬젬레벨+3
     : 강화보조4랩으로 망령젬+3

좀비는 번개딜 10마리 입니다.
     : 무기에서+1, 전직스킬+2,강화보조3랩짜리연결로+2 해서 총 25랩적용.
     : 삼합 장갑 4파랑으로 번개딜로 변경했습니다
     : 좀비젬을 갑바로 옮겨서 10만 생명력으로 좀비생존력을 올리고
       '진노' 오라 등의 번개딜 상승효과를 함께 받아서
       망령과 함께 주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랬습니다.


* 무기

- 소켓 : 모독 / 살점공물 / 바알해골
- '장착된 주문발동' 을 이용해 모독,살점공물이 시전됩니다.
- 역병 위험상황이나 군단돌기둥때 바알해골이 있으면 유용하더군요
- 평소에도 해골들이 자주 소환되는데
 보조딜의 요소보단 소환자에게 오는 어그로를 분산시키려는 역할로 구동중입니다.

* 방패 : 커다란 일식. 최고의 거대 방패
- 소켓진노-관대함 보조 / 결의
- 소환수들 딜은 충분할테니 소환자좀 잘 살아보자 해서 어떻게든 방패는 쓰고 싶었습니다.
  (20레벨 원소의 비호 발동 옵션, 높은 방어도로 인해 사용중입니다)

* 투구

소켓 : 망령 소환21랩-번개 관통 보조-주문 메아리 보조-강화 보조4랩
- 망령의 91랩 달성 및 추가적인 마릿수를 위해 장착된 소환수 스킬젬렙+3 옵션으로 검색했고요
  뼈투구는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소환수 피해가 함께 달린 투구로 검색해서 사용중입니다.
  이로 인해 망령젬랩이 31이 되어 추가로 1마리 소환 및 망령이 91레벨이 됩니다.

* 갑옷

소켓 : 좀비 소환20랩-소환수 생명력보조-소환수 속도 보조-격분 주입 보조-소환수 피해 보조-강화보조3랩
  (타락된 갑옷이라서 소켓색 변경을 못해서 위처럼 사용중입니다)
- 원래 갑옷이 주딜인 망령젬 자리였으나 투구의 +3랩 효과를 위해 좀비젬과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 망령의 부가적인 보조잼 효과를 포기하지만 레벨상승으로 인한 효과가 더 클거라 판단했습니다.
- 좀비와 망령의 소켓위치가 바뀜으로 인해 좀비도 주딜러의 역할을 할것으로 생각했습니다.

* 장갑 : 삼합의 손아귀
- 소켓 : 종말의 낙인-명중 시 저주 보조-원소 약화-전도성
- '명중 시 적이 11레벨 원소 약화 저주에 걸림' 크랩된 타락장갑 구매하여 사용중입니다.
- 이로 인해 좀비가 냉기버프를 함께 받아서 보조딜이 아닌 주딜러의 역할을 할것으로 생각했습니다.

* 벨트 : 명계의 조임쇠
- 방어도,최생,저항 으로 맞추었습니다.
- 심연주얼은 최생+소환수 공격명중시 5%확률로 실명, 소환수 주문명중시 7%확률로 이속30%감소
  이유는 소환자 본체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함이었습니다.

* 반지 : 무보석반지
- 최생, 스탯,저항으로 맞추었습니다.
- 바알가속20랩과 정밀함1랩 을 사용합니다.

* 목걸이 : 아울의 반란 오닉스 목걸이
- 결의의 마나 점유가 없어짐
- 4~5오라를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 운영
- 오라 : 결의(방어up),진노(번개딜up),가속(공시속 및 이속up),정밀함(치명타up)
- 플라스크 없이 기본 방어가 1만이 넘어가서 안정성을 꾀했습니다.
- 화염질주(스페이스키), 용암방패, 종말의낙인 만을 사용합니다. (보스전때는 바알용암방패)
- 분광주얼 : 결의의 영향을 받는 동안 방어도+ / 가속의 영향을 받는 동안 차원 능력 획득
            : 차원능력이 몹들을 관통할수 있기에 길막으로 생길수 있는 위험을 줄일수 있다 판단했습니다.

* 체감후기
- 딜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잘만 짜면 더 좋아지겠죠. 아직 엑린이라..)
- 우버엘더도 3번 잡아봤는데 공략 안보고 도망만 다니며 깼습니다. (소환수가 알아서 잡는..)
  그 와중에 장판에 맞던 레이더에 맞던 해서 몇번은 죽었습니다.
- 문제는 여전히 생존력이 만족스럽지가 않습니다. 
  광산 230층대 도는 중인데 욕심이 많아 샛길 많이 다녀서 죽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몸빵이 좋질 않습니다.
  우버엘더는 꼭 한두번은 죽어야 할거 같고요,
  렉도 문제긴 하겠지만 6인대가런 뛰면 피가 훅 달아서 깜놀하는 순간이 자주 오네요.
  플라스크의 미충전 상태에서는 많이 불안해보여요.

여차하면 완전 다른 트리로 갈아탈 의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랩업하기 힘드니 기왕이면 네크였으면 하구요,
제 상황에서 살짝 변형으로 생존력을 많이 올릴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많이 꼬여 보이신다면 최고 몸빵 네크 빌드 추천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