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래 되서 이제 기억하는 분들이 있으실까 싶기도 하지만 한번 적어봅니다.

 

 

 게임의 기초는 변하는게 없지만 (누가 노가다 해야 명작이 만들어진다.ㅠ.ㅠ)

 

 유행은 복고풍으로 돌고 도는 이상 지금이 그 시기가 아닌가 생각하고 말이죠.

 

 

 

 와우 오리지널 당시에도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습니다. 물론 뭔가 특별한걸 하려다 보면 지독한 렉이나

 

 개발 능력의 부재로 지금은 다 사그러 들었지요. (인던이 렉 줄이려고 나온걸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중에 하나로 안퀴라즈 오픈 이벤트라고 있었는데

 

 

 이건 강한 길드들은 서버 전체에서 길고 긴 연퀘와 레이드 연속 사냥을 통해 퀘 아이템을

 

 제작하고

 

 

 일반풋맨...들은 약초나 붕대들의 보급품을 수없이 공급해서 서버 전체에서 대단위 협력 퀘스트를

 

 해보자라는 거죠. 지금도 찾아보면 기사들 좀 있을껍니다.

 

 

 

 

 아마 이런식으로 서버나 진형 전체의 협력을 끌어날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나 요즘 모바일 게임은 강력한 (피통만 많은..) 보스몹을 친구들과 협력해서 공략한다는

 

 패턴도 많으니 이걸 확장하면 말입니다.  

 

 

 

 사실 우주 파괴 용 같은 괴수를 잡는다라면서 소수의 화력만으로 싸운다라는게 더 이상한거죠.

 

 우주 전체의 운명이 결정된다라면서 60명만으로 해결해요?

 

 

 서버 전체에서 카운트 되는 연계 퀘스트로 약점을 점점 만들고,한 진형 전체가 협력해서 만드는

 

 용작살 수백개 같은  대단위 준비물로 날아오르는걸 막는다.

 

 

 이런 식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최후 패턴의 대규모 밀집 사냥이 렉 때문에 힘들다라면 무슨 요새를 건설하거나 자원지를 만든다라는것도

 

 좋겠죠. 요새가 소수 인원에 돈만 있으면 건설 된다라는것도 우습잖습니까.

 

 

 

 

 더해서 방식을 잘만 꾸미면 같은 진형내의 배신도 구현 할수 있을거 같은데...

 

 

 실제로 이 오픈 이벤트조차 보상에 눈이 어두워서 사람 적을때 낼름 먹고 튄 길드도 생겼죠.

 

 

 서버에서 1번째도 아니고 2번째로 키 아이템 만든 길드에서 언제 오픈한다라고 다들 약속해놨음에도

 

 사람 없는 시간에 몰래 열고 나 몰라 했죠^^ (그후로 그 서버 모두의 공적이 됐습니다.)

 

 

 협력과 경쟁이라는 점에서 한번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