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때 린으로 아레나 열심히 했었던 레아린린 입니다.

 지금은 린 캐릭 접은 상태이구요. 간간히 기본 스탯으로 아레나 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때 열심히 했던 린의 스펙 정도>

 
<지금 린의 상태... 노강 드림배글이랑 황제악세 그리고 잡 방어구들 끼고있음.>
0. 머릿말

예전에 제가 린게에 아레나 팁을 적었었는데, 잘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글을 팁게에 올릴까 말까 하다가 

파워귀차니즘 발동해서 안올렸었는데, 마음 먹고 이제서야 올립니다.

여기서 부터는 제가 줄임말로 작성했으니, 참고하시고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아레나 시스템으로 보는 린 플레이의 총괄

아레나 가위바위보 시스템인 잡기, 회피, 스매시 중에서 잡기가 없는 클래스 중 하나가 바로 린이다.

마치 잡기 가 있는 상대방은 가위바위보 다 낼 수 있는데 린은 바위 보 만 낸다고 생각 하시면 될거 같다.

 하지만 린에게는 섣불리 잡기를 내지 못하는게 바로 강력한 띄우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과 단점을 보면 상대하기 쉬운 클래스와 그렇지 않은 클래스가 보일 것이다.

 당연 회피 위주로 하는 창시타, 구르기만 하는 오나, 이비가 좀 까다로울 것이고 

잡기 위주로 하는 캐릭들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평소대로 대전을 펼치면 린이 많이 불리한 면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가 무조건 띄우기를 시도 하는 플레이를 

다는 점이 되겠다. 예를 들면 총카이의 리볼빙 스매시 판정때문에 쉽게 띄워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띄우기 시도 

하시는 린 분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는 점이 되겠다.

 린은 띄우기가 강력하지만 띄우기가 무조건 능사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 드리고 싶다.




2. 린의 기본 시스템

1. 회피 

 1) 연풍 

 아레나 입문하면서 회피 타이밍을 영 잡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따라서 회피 받는 구간이 어느 때 인지 알려주고자 한다.

 회피 받는 구간은 연풍 돌리고 착지 할때 ~ 0.3초 정도 까지가 회피 무적 버프 받는 구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작정 연풍만 돌리다간 무적 회피 버프를 받지 못하고 스태 딸려서 헠헠 대는게 일상다반사인데, 그렇게 하는 것 보단

 연풍 돌리고 잠깐 쉬었다가(0.3초) 연풍 돌리고 그런 식으로 하는걸 추천드린다.

 이걸 안다면 상대방을 상대할때 좀더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며 스태관리도 가능할 수 있다.

 일단 글로만 보면 이해가 안가니 다음 영상을 보자.
 집이 똥컴인 관계로 공격안하고 연풍 회피로만 플레이 했음을 알려드린다.

 

<이 영상을 찍게 도와주신 혼연비 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1초, 14초, 16초, 27초, 36초, 41초 를 보시고 참고 하셨으면 한다.

 2) 섬풍

 또 다른 회피기인 섬풍을 자주 사용하는 플레이어 분들 많이 보지 못한거 같다.

 섬풍 타이밍은 상대방이 공격할때 맞춰서 스페이스바 한번만 누르면 무적 판정 + 쾌속 버프 + 데미지 도 들어가서 참 

은 회피기다. 이 섬풍도 틈이 있어서 섬풍 끝자락엔 상대방 공격판정이 들어가니 많이 쓰지는 말자.

 이 섬풍은 어디에서 많이 쓰나 하면 총카이, 블록 , 허크에게 많이 쓰인다. 공격이 단순한 총카이에겐 더더욱 많이 활용 

될 수 있는데, 스핀 스매시랑, 할로우가 주 딜이라 거의 대부분 공격이 단순하다. 그리고 그 공격은 섬풍으로 다 받아칠 

수 있으니 많이 활용하도록 하자. 

 (섬풍 -> 2타 스매시 or 3타스매시) 위주로 공격을 많이 하면 총카이 상대할 때 좋지 않을 까 싶다.

2. 스매시

 1) 띄우기

 린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띄우기 

 공콤은 다들 아시겠지만 1타 스매시 (띄우고) 2타 스매시 섬격창 개화 다.

 어째 보면 날로 먹는다고 할 수 도 있겠지만 일단 띄우기에서 많이 고심을 할 것이다.

 "왜 전 띄우기가 잘 되지 않을까요?"

 라고 물으신다면 크게 2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첫째 1타 스매시 중 1타 평타일때 상대방이 회피로 들어와서 무적버프 받는 경우와, 두번째 상대방이 맞스매시를 쓸 때 

이겠다. 

 첫번째 같은 경우에는 1타 평타가 상대방 회피 무적으로 들어와서 안전하게 잡기 시전 하는 오나, 창시타 가 대표적인데,

 그럴땐 평타를 회피 무적 버프받지 않는 공간으로 흘리고 스매시를 쓰라고 해법을 드리고 싶다. 뭐 계속 회피만 

쓴다면 잡기 나올때 까지 눈치를 보다가 아 이쯤되면 잡기 가 나오겠다 싶을때 쓰도록 한다 (일종의 심리싸움이기때문에, 

그걸 잘 견뎌 내야 할 것이다.)

 <여담으로 탭비 같은 경우에는 회피 하고 재차 회피 할때 무적버프 안 받는 구간이 있다 그때를 노려서 띄우기를 하자>

 두번째 같은 경우에는 상대방이 맞스매시 하는 허크, 총카이, 검시타 등등이 있겠는데 차라리 띄우기 보단 낙화를 쌓으라

고 충고 드리고싶다. 띄우기 자체가 허용되는 구간은 ⓐ. 상대방이 잡기를 할때 ⓑ. 상대방이 평타를 흘릴때 ⓒ 상대방이 

스태가 없어서 헠헠 대고 있을때 이기 때문에 띄우기에 정력 낭비할 바에 차라리 낙화 1개 를 더 넣어서 쌩 개화 하는걸 

추천 드린다. 

 2) 낙화

 개화를 하기 위한 초석인 낙화

 pve 와는 다르게 2타스매시 부터 낙화가 1씩 박히는 판정이 있다. 그리고 낙화는 무적 회피 버프 받는 다 하더라도

 매커니즘이 낙화 박혔다 -> 상대방이 무적버프를 받았다. 순으로 되기 때문에 낙화가 박히게 되어있다. 그러니 

낙화 박는 데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3) 개화

 2가지 개화가 있다 원격 일섬 개화, 쌩 개화 

 원격 일섬 개화는 고양이 조각상 아티펙트를 통해 쓰는 것이고, 쌩 개화는 마찬가지로 E로 개화하는 것이다.

 개화 타이밍은 다음과 같이 노리면 된다. 

 ⓐ 상대방이 스매시를 날릴때

 ⓑ 상대방이 잡기를 할때

 ⓒ 상대방이 공격을 하지 않고 간볼려고 대기 할때 (이때는 원격 개화에 해당된다.)

 대충 개화 타이밍은 2~3개 쯤 낙화 쌓였을때 개화 시도 하는걸 추천 드린다. 왜냐면 낙화 많이 쌓였다 싶을때, 상대방은 

즉시 아웃파이팅 하기 때문이다. 개화 안맞을려고 대놓고 회피만 시전하기 때문이기 때문에 낙화 쌓이는 즉시 개화를 노

리도록 하자. (평타 개화 라든지, 회피 개화 등등 다양한 기교들이 있음)

★ 번외

 이건 제 약점이기도 한데 돌풍 후 3타 스매시 환류창으로 이어질때 중간에 평타 들어가는 구간이 있어서 돌풍때 회피 

적 받고 평타 구간에 잡기나 띄우기가 허용 된다. 잘 쓰시고 판단 해주시길...  이걸 헷갈리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돌풍 

고 바로 섬풍으로 빠지는 방법도 있고, 돌풍 쓰고 연풍으로 회피 하는 법도 있다.

3. 끝으로

 린은 잡기가 없는 캐릭이다. 대신 그만큼 강력한 낙화뎀이 있기 때문에 단점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아레나 입문 할려는 

린 유저분들은 회피 무적 타이밍을 꼭 알아두셨으면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린 캐릭의 특성과 타

캐릭들의 특성(회피 무적 받는 타이밍 , 충흡 타이밍, 위빙 타이밍 등등) 도 안다면 그 타이밍을 이용함으로써 상대방을 쉽

게 제압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