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론




 2014년과 2015년 사이쯤 시즌 3이 열리면서 새롭게 스킬 각성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스킬 각성은 말 그대로 특정 스


킬을 강화하여 전투적 요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스킬 각성은 레벨 80부터 로체스트의 디아난에게서 할 수 있습니


.





 



 로체스트의 디아난이라는 NPC는 플레이어에게 친절하게 스킬 각성에 대하여 가르쳐 줍니다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제대


로 읽지 않고 플레이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90이 되어서야 스킬각성 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알고 있


더라도 레벨 업을 중시합니다) 만일 알게 되더라도 게임을 처음 하는 유저라면 도대체 무엇을 어찌 해야 하는지 모릅니









 이 글에서는 제목에서 밝혔듯이 창시타를 위한 스킬각성 가이드이며 그 외의 유저분들이 읽더라도 자신의 캐릭터에 충분


히 적용 할 수 있게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고 보다 효율적인 게임 플레이가 되길 기원합니다.

 




2. 공통 스킬 - 글퓨 라퓨 윈드밀





 





글라이딩 퓨리와 라이트닝 퓨리 공통적으로 데미지 증가 항목과 다운 수치 증가 항목이 있습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창시


타분들은 10% 데미지 증가를 적용하고 있으며 다운 수치 증가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


. 다운 10%를 박고 보스를 더 다운시키면 딜 타임이 더 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다운 수치가 더 좋을 것이다 라고요.

 

 필자가 다운 10%를 글라이딩 퓨리와 라이트닝 퓨리에 적용 후 개편 전 초입을 돌아본 결과로는 빠르면 저주 버프 2단계 


~ 후반에서 중보를 잡은 반면 10% 데미지 증가를 적용 후에는 2단계 초 ~ 중반에서 중보를 잡았습니다. 게다가 2인 이


상으로 플레이시 다운 수치가 다르게 적용되며 결과적으로 레이드에서의 누적 딜량 감소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데미지 10%를 강력 추천합니다.






 


윈드밀의 경우 리시타의 모든 스킬 중 가장 다운 수치가 높은 스킬입니다. 사실상 레이드에서 딜량으로 거의 쳐주지 않으


므로 굳이 데미지 10%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굳이 사용한다면 다운 10%를 적용시켜서 초입이나 신속노기에서 유용


하게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3. 공통 액티브 스킬



슬래싱하이




 



SP 70 감소를 박으시길 바랍니다. 더 이상의 선택 사항은 없습니다.





스피릿 오브 버서커





  

 


 SP 소모량 대 감소와 재사용 시간 대 감소가 있습니다. 사실상 90제 무기의 오버스펙으로 인하여 공격력이 남아돌고 게


다가 창시타 고유스킬인 리버레이트로 인하여 공격력이 900이나 올라가는데 굳이 버서커를 킬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하반 같이 SP수급이 잘 되는 레이드나 던젼이 아닌 이상은 창시타는 SP가 매우 부족하며 버서커를 킬 SP여유조


차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쿨타임이 될 때마다 슬래싱 하이를 계속 켜주는 것이 창시타 딜의 핵심입니다.) 굳이 사용한


 


다면 파티원 레벨이 대부분 7080 이며 공상한이 레벨에 비해 비교적 높은 (ex 라키오라 / 크라켄 등)레이드에서 간간히 써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같은 파티 내에 버서커를 사용 할 수 있는 리시타나 검벨라가 있다면 번갈


아 가면서 쓰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며 이러한 상황을 가정한다면 재사용 시간 대 감소는 굳이 쓰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지속시간 1/ 쿨타임 2) 그러므로 굳이 쓴다면 SP 70감소를 쓰시길 바라며 스킬각성을 안하여도 무방합니다.

 




- 퓨리 NO 7








 총 4가지 슬롯인 SP소모량 감소, 데미지 증가, 다운 확률 증가, 재사용시간 대 감소가 있습니다. 퓨리 NO 7(편의상 넘쎄


로 하겠습니다)7번의 공격 중 1번째 공격 모션에 강제 경직 옵션이 달려있으며 현존하는 가장 긴 무적 회피기입니다


또한 유저의 크리티컬이 높다는 가정하에 상당한 딜량도 넣을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관점에서 넘쎄를 분석해보겠습니다.




1) 강제 경직기를 최대한 활용한다.


강제 경직기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많은 예시가 있습니다.


 죽음의 신에서는 흉상 캔이 가능하고 황폐한 모르반 에서는 힐캔이 가능합니다. 배의 무덤 G 지역에서는 갑판장의 독 푸


 


는 패턴을 무력화 시킬 수 있으며 H지역 선장의 독 혹은 검기 패턴을 끊을 수 있습니다. 하반 광역기를 호구로 만들 수도 




있으며 그 외로도 응용 가능한 사항은 무궁무진 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경직기를 최대한 자주 쓰기 위해서는 재사용 시간 대 감소를 박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죽음


의 신 흉상은 230초마다 쿨이 돌아오는데 이러한 경우는 재사용 시간 대 감소가 쓸모가 없게 됩니다.

 



2) 무적 회피를 최대한 활용한다.


 시즌 2 레이드 기준으로 문득 생각 나는 활용 방안이 2개가 있습니다. 바크 1호 에서의 회피이고 또 다른 회피는 엘라한 


 


화산탄입니다. 타 캐릭터 기준으로 바크 1호에서 광역기 패턴을 완벽하게 캐릭터 고유 스킬로 회피하는 캐릭은 아마 없


을 것입니다.(활카이는 되려나요?) 바크 1호에서 레버를 작동시키는 사람이 전혀 없을 때 22초 재사용 시간 대 감소를 박


은 필자는 충분히 바크의 광역기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로지 이 레이드를 위하여 그것도 레버를 치는 사람이 없


는 헬팟을 위하여 재사용 시간 대 감소를 적용시키는 것은 낭비라고 봅니다. 또한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것으로 엘라한 화


산탄 화피가 있는데 화산탄 등장 시간이 대략 1분 남짓인 것을 감안하면 22초를 적용시킨다고 하더라도 다음 쿨타임 전


에 화산탄이 터지고 말 것입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사실로는 현재 창시타 회피기로 충분히 화산탄 던지는 것을 회피 


할 수가 있으며 정 안된다면 도박하는 심정으로 라이트닝 퓨리의 통짜 무적으로도 피할 수 있습니다.

 



3) 데미지 증가와 다운 증가


 유저가 1인부터 8인까지의 보스 다운 수치 변화와 스킬 사용에 따른 다운 수치 누적량을 아주 정확하게 계산 할 수 있다


면 다운 증가를 넣어도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람이 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므로 데미지 10% 증가를 사용하도


록 합시다.

 



4) 창시타 딜 사이클에 따른 넘쎄 사용 유무


 창시타는 스펙이 올라갈수록 슬래싱 하이 + 문스플 위주로 딜을 넣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슬래싱 하이를 최대한 많이 


줘야 합니다. 하지만 특수 레이드나 일던을 제외하고는 SP가 상당히 부족하고 만일 홀딩기나 넘세 등의 스킬을 쓴다면 


위의 사이클이 무너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엔드스펙으로 갈수록 레이드에서는 넘쎄를 잘 사용하지 않


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부분 파괴로의 넘쎄


 과거 카이나 듀벨이 없었을 때 리시타 유저들은 다운 수치가 제일 높은 넘쎄로 부분 파괴를 시도하곤 했습니다. 최근에는 

카이 듀벨에 밀려서 거의 쓰지는 않지만 솔플에서의 경우를 대비하여 재사용 시간 대 감소 등을 적절히 사용하시길 권장


합니다.

 

 


6) 벤 체너 초입


 


 초입 특성상 중보를 최대한 빨리 처치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저주 1단계는 통상적으로 제일 중보가 날뛰는 시기


이고 방어력이 낮은 유저의 경우는 이것을 모두 회피해야 하는 처지에 놓입니다. 이 시기에 딜을 넣고 싶다면 넘쎄를 써


서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필자의 경우 넘쎄를 7회 모두 성공 시킨 후 문스플 회피 기동 및 글퓨 라퓨 연계로 빠르면 


2단계 초반부터 느리면 중반에서 보스를 처치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SP감소나 대 감소 보다는 데미지 10% 증가


가 더 나을 것입니다.

 



7) 6개 사항을 검토하시고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스킬 각성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 코멧 대시








 크게 데미지 증가와 다운수치 증가가 있는데 애초에 코멧 대시가 홀딩+다운 스킬이므로 다운 수치 증가는 의미가 없습니


. 그러므로 데미지 10% 증가를 쓰시면 됩니다.

 









4. 창시타 고유 스킬


창시타는 1타 스매시, 2타 스매시, 3타 스매시, 4타 스매시 이렇게 4가지 스킬이 있습니다.




1) 1타 스매시








 1타 스매시는 타격 횟수가 3회 이므로 크리티컬을 유도 하는 것의 목적입니다. 또한 가로 방향 판정보다 세로 방향 판정


이 더욱 뛰어나므로 단일 거대 몬스터에게 큰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유도인 만큼 굳이 스킬 각성을 하지 


않아도 되며 아주 조금의 딜량이라도 향상 시키고자 한다면 10% 뎀증을 적용시키면 됩니다.


또한 창시타의 리버레이트로 인하여 스태미나가 부족할 이유가 없으므로 스태미나 감소는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으며 다


운 수치 역시 매우 낮으므로 적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2) 2타 스매시

 









 2타 스매시는 타격 횟수가 1회입니다. 이것 역시 1타 스매시와 같이 크리티컬 유도입니다. 단지 세로보다 가로판정이 더 


긴 만큼 단일 거대 몬스터 보다는 소형 다수의 몬스터에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계산법으로도 도출이 가능한데 만


크리 기준 1마리의 몬스터에게 적용되는 크리티컬은 0.65입니다. 2마리라면 1-0.35*0.35=0.8775가 되며 3마리라면 더


욱 높은 확률을 가질 것입니다. 즉 크리티컬 유도이므로 굳이 스킬 각성을 하지 않아도 되며 조금이라도 딜량 상승을 가지


고 오고 싶다 하신 분은 10% 뎀증을 적용시키면 됩니다. 2타 스매시 역시 낮은 다운 수치를 가지고 있어 다운 증가 각성


은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3) 3타 스매시





 



 창시타의 주력 스킬인 문스플리터가 이에 해당합니다. 다단 히트로 인해 크리 유도성도 높고 굳이 크리 유도로 인한 퓨리


를 쓰지 않고 단순 문스플만 사용하도라도 충분한 딜량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문스플리터에는 데미지 증가와 다운 증


가가 있는데 굳이 말을 안하더라도 무엇을 각성해야 할지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4) 4타 스매시








 창시타의 주력 딜량 스킬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창리콥터라고 부르게 된 원인 스킬입니다. 그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저


렙 창시타들이 오로지 허리케인만 돌고 있기도 하지요. 각설하고 허리케인이라고도 부르는 4타 스매시는 주력 딜량 용은 


아니고 짤딜로 많이 쓰는 스킬입니다. 배의 무덤을 예시로 들면 H 지역의 선장이나 F 지역의 항해사가 칼을 들고 쫓아 오


는 모션에서 허리케인을 돌면서 짤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의 무덤의 세이렌 류 보스들은 회전 공격에 매우 약하므


 


로 단순히 돌면서 허리케인만 돌아줘도 보스들이 저항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특수 케이스가 아니고서는 딜량 면


에서 문스플리터에게 밀리게 됩니다. 그 외적으로 사용처를 찾아본다면 다단히트로 인한 퓨리 유도나 각종 오브젝트를 파


괴하여 부수입을 얻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허리케인에는 데미지 증가와 다운 증가가 있는데 굳이 스킬 각성을 할 필요는 없으며 굳이 딜량 상승을 꾀한다면 데미


지 증가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다운 수치는 1 2 타와 마찬가지로 낮으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5) 퀵 리버레이트








 퀵 리버레이트는 SP 70 감소만 박아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5. 스킬 각성 포션







 스킬 각성을 하게 되면 스킬 각성도 수치가 생깁니다. 스킬 각성 포션은 이 수치를 200을 올려주는 포션이며 이 물품은 


매우 한정적이므로 꼭 중요한 곳에 쓰기를 권장합니다. 크게 3가지 스킬에 이 포션을 투자하는데


글라이딩 퓨리/라이트닝 퓨리/문스플리터


 세 종류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세 가지 스킬중에 스킬 우선순위를 추천해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은 6번 항목과도 


연계가 되기도 합니다. 문스플리터를 우선순위로 하여 스킬 각성을 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데미지 증가 10% 적용시 각성


도는 800이며 필자의 경험상으로는 모르반 8종 순회를 1번 정도 뛸 만큼은 되었습니다. 즉 모르반 순회를 1번만 돈다면 


800으로만 유지해도 되고 2회를 뛴다면 1600을 목표로 포션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퓨리 종류에 포션을 투자한다면 약간의 계산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라이트닝 퓨리는 익히 알다시피 글라이딩 퓨


리가 크리티컬이 터져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자신이 만크리라면 65% 확률로 라이트닝 퓨리가 사용되므로 글라이딩 퓨


리보다 35% 더 적은 수치의 각성도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필자를 예시로 들어보면 필자는 글라이딩 퓨리에 각성도 포션을 3개 적용시켜 1400의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라이트닝 


퓨리에는 단 하나의 포션도 쓰지 않았습니다. 1400이라는 수치에 0.65를 곱하게 되면 910이라는 수치가 나오는데 800


라는 수치와 거의 비슷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조금의 오차가 있긴 하지만 그것을 보정하기 위하여 3개의 포션으로 


1200/1000을 하게 된다면 글라이딩 퓨리의 각성도가 1400에 비하여 너무 빨리 떨어지게 됩니다.


 그 외적으로 슬래싱 하이나 넘쎄, 코멧 등이 있는데 코멧은 220의 각성도로도 충분히 하루를 지낼 수 있으며 넘쎄, 코멧


은 데미지 10% 각성 기준 800회의 수치를 가지는데 이것은 며칠을 써도 소모하기가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캐


릭 성향을 알아 본 후에 스킬 각성 포션을 쓰시길 바랍니다. 










6. 스킬 각성과 그에 대한 유지비


 사실 스킬각성 시스템은 의도는 좋지만 편의성이라고는 전혀 찾아보기가 어려우며 스킬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운영진


이 스킬 소모량은 생각하지도 않고 대충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다단히트로 딜을 결정하는 창시타나 아리샤, 듀벨 같


은 경우는 두세판 정도의 레이드만 뛰어도 각성도가 눈에 띄게 소모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일부 창시타 분들은 스


킬 각성을 해놓고도 굳이 채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이유로는 스킬을 쓰고 채우는 과정이 매우 번거롭고 로체스트에서만 스킬 각성 복원이 가능하며 통일되지 않은 


각성의 돌과 굳이 있을 필요조차 없는 각성의 돌이 많기 때문입니다. 만일 모든 스킬을 스킬 각성을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


니다. 창시타는 필연적으로 문 스플리터가 가장 많이 소모될 것이고 다른 스킬과의 소모량적인 측면에서 밸런스가 맞지 


않아 자주 로체스트에 진입해야 할 것입니다. 스킬 각성도 2000 기준으로 문 스플리터를 각성 한다고 가정하면 67개의 F


랭크 각성돌이 필요하고 개당 1000골드로만 잡아도 67000골드가 소모됩니다. 게다가 1,2,4타 스매시도 각성을 하였다면 


이것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추가로 골드가 소모될 것이고 그 외의 액티브 스킬 역시 골드 지출이 있을 것입니다.


 필자가 위에서 언급 했듯이 굳이 스킬 각성을 해도 되지 않는 스킬들이 몇 개가 있습니다. 크리티컬 유도를 목적으로 한


다던지 혹은 자주 쓰지 않는 스킬들이죠. 나는 골드가 많고 시간이 넘쳐나서 모든 스킬의 각성도를 관리할 수 있다!


고 하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만두게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 나는 유지비가 많이 드는 것이 싫다

- 나는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싫다 


하시는 분은 그냥 슬래싱 하이에 SP 70만 적용시키면 됩니다.

 










7. 범용적인 스킬 각성

 






 부케로 여러 가지를 키우고 있는데 그중 듀벨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듀벨은 80 되자마자 냉각에 SP 70 감소, 홀딩기


에 SP 70 감소를 적용시켰습니다. 냉각과 홀딩기에 70 감소를 적용시킨 이유는 노각성 기준으로 차심 냉각 홀딩기까


지 가기에 SP가 간당간당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홀딩기가 그리 데미지가 강한 편이 아니기에 뎀증 10%를 적용시킨


다 하더라도 큰 효과를 보기 힘들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3타 요요질도 마찬가지로 앞서 말한 문스플과 비슷한 예라


고 보는데 딱 한번 뎀증 적용시키고 그 이후로 한 번도 복원을 안했습니다. 최근에 아리샤도 키웠는데 피오블에는 각성을 








안 할 것이고 워프 홀과 자주 쓰는 액티브 몇 개만 각성할 예정입니다.


이쯤 말하면 어느 정도 보이지 않나요? 스킬 각성을 하기 위해서는

 


1. 자신의 성향 및 캐릭터를 파악한다.


2. 스킬에 어떤 항목이 각성이 가능한지 확인한다.


3. 배율표나 실질적인 데미지 등을 참고하여 어느 항목을 어떻게 각성하면 좋을지 생각한다.


4. 그것에 대한 유지비와 자신의 주 사냥터 그리고 복원 경로를 종합한다.


5. 각성의 돌과 에르그 시세를 참고하여 어떠한 등급의 각성의 돌을 적용시킬지 결정한다.

 



그것을 적용시키면

 



1. 제 캐릭터인 창시타는 레이드에서는 문스플을, 초입에서는 주로 퓨리를 쓰며 주 노기터는 초입입니다. 또한 주로 쓰는 


액티브 스킬은 슬래싱 하이와 넘쎄, 코멧이며 버서커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2. 문스플과 퓨리 및 넘쎄와 코멧에는 데미지 증가가 있으며 슬래싱 하이에는 SP 감소가 있습니다.


3. 퓨리와 넘쎄는 다른 스킬에 비해 다운수치가 높습니다. 그러나 데미지 증가와 다운 증가 모두 써본 결과로는 데미지 증


가가 더 좋습니다. 그러므로 각성 항목은 데미지 증가로 결정하였습니다. 코멧은 애초에 홀딩기 이므로 다운은 의미가 없


습니다. 그러므로 데미지 증가로 하였습니다. 문스플리터의 경우는 주력 스킬이므로 데미지 증가를 적용시키기로 결정하


였습니다.


4. 초입은 콜헨과 로체스트 둘 다 출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각성 복원을 위해서라면 로체스트를 통한 출항이 동선이 더 


짧습니다. 초입에서의 주력 딜링은 넘쎄와 퓨리 문스플 이지만 퓨리보다 문스플 각성도가 월등히 빨리 소모되어서 복원하


는 빈도가 더 잦아집니다. 그러므로 문스플리터는 각성도를 채우지 않고 퓨리와 넘쎄만 각성도를 채웁니다.


5. 각성의 돌 10%8%보다 월등히 가격이 비싸지만 초입을 그간 많이 돌았고 여유 자금이 있어서 10%를 적용시켰습니


. 에르그는 충분히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창시타를 예시로 했을 뿐이지 다른 캐릭터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사항입니다.


 다단히트로 딜량을 내는 분들은 딜량 욕심이 없으시면 굳이 각성을 안해도 되며 한방 한방이 강한 캐릭터를 소유하신 분


들은 모두 각성도를 채워도 전자에 비해 더 오랜 기간 각성도를 채우러 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 외의 액티브 스킬들은 자


신의 성향에 따라 각성 시키면 되며 그것에 대해서는 추천이 있을 뿐 정답이 없습니다.




 

8. 마무리


스킬 각성 관련 글을 적으면서 많이 아쉬웠던 점은 역시나 편의성이었습니다. 


무의미한 각성의 돌들, 운영진의 캐릭터 이해의 부족 등등...


부족한 글이지만 읽고 스킬 각성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귓 쪽지 우편 등으로 문의 주시면 되겠습니다. 




PS. 리시타 배율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33&l=378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