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콤달콤 길드의 럭셔리군(Toxxxy) 입니다. 미숙하지만 아리샤 스킬과 관련하여 글을 써봅니다.

 이 글의 기초 베이스는 테스트 서버로 두고 있으며, 본 서버에 업데이트시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킬 사용의 흐름을 잡기 위한 공략글일 뿐 완벽한 플레이를 알려드리는 글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전체적으로 정리하는 글 입니다. :)

 그리고 워낙 플레이 스타일이 개인별로 갈릴 수도 있는 캐릭터이기에 직접 플레이 해보고 본인의 스타일을 찾아보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두는 이쯤 작성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아리샤의 무기는 두 종류로 나뉩니다. 롱 블레이드캐스틀릿인데요. 이 두 무기의 사용법은 기존 캐릭터들과는 약간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각 스킬별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1. 롱블레이드: 샤픈 마나





 기존 캐릭의 평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이점이라면 기존 캐릭은 일반공격 커멘드 공격이 [ 평타 4회 ] 이지만 아리샤는 일반공격 커멘드 입력이 [ 일반공격 3회 + 스매시 2회 ] 인 총 5회 공격을 펼칩니다.

 1~3타 공격은 [ 일반공격 ], 4~5타 공격은 [ 스매시 ] 공격을 나타냅니다.

 샤픈 마나 스킬을 배우고 나면 마나를 수급할 수 있는데요. 이 수급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1타 : MP 2   //   2타 : MP 2   //   3타 : MP 4   //   4타 : MP 6   //   5타 : MP 7

 여기서 MP가 무엇이냐 하면


 SP 게이지 바로 밑에 MP 게이지를 나타냅니다. 이 MP 게이지를 누적시켜 추후 알려드릴 [ 마나 블레이드 ] 라는 강력한 공격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 MP 게이지를 차곡차곡 쌓는게 핵심입니다. 이 말은 즉, 기존 캐릭과 동일하게 일반 공격 커멘드는 평타 모션으로써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큰일납니다.  원활한 [ 마나 블레이드 ] 플레이를 위해서 적어도 4, 5타 공격은 무조건 넣는다는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캐스틀릿: 마나 스톤


 설명은 무지막지하게 깁니다. 그리고 스킬 자체가 약간 플레이어의 지능을 의심하게 할 수 있는 스킬인데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개인별로 갈릴 수 있고, 딜의 차이도 갈릴 수 있는 요소입니다.


 

 우선 아주 단순한 요소만 설명드리자면 기존 캐릭터의 [ 스매시 ] 입력키를 아리샤는 [ 마나 스톤 ] 을 발사하는 커멘드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 마나 스톤을 회수시키는 커멘드도 [ 스매시 ] 키 입니다.

 이 마나스톤은 캐릭터가 바라보는 지점으로 일정거리를 날아갑니다. 그리고 이 마나 스톤이 발사하게 되면


 마나 스톤 타이머라는 20초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시간은 설명에 적힌대로 마나스톤 유지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마나 스톤의 설명중 만약 롱블레이드 공격 도중에 마나 스톤을 던지거나 회수했다면, 짧은 시간 내 이전의 공격 단계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라는 설명 문구가 있는데요. (영상이 없으니 말로 설명하자면..)

 [ 1타 ] - [ 마나 스톤 ] - [ 2~5타 ] 공격이 가능하다는 말이고 다른 커멘트로 살펴본다면
 [ 1~2타 ] - [ 마나 스톤 ] - [ 3~4타 ] - [ 마나 스톤 회수 ] - [ 5타 ] 도 가능합니다.
다만 그만큼 1~5타를 치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점, 그리고 회피를 눌렀을 시 다시 1타부터 시작합니다.


 또 다른 설명을 보면 [ 마나 스톤: 인챈트 ] 효과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이 효과는 마나 스톤을 던진 후 일반 공격 커멘드인 [ 샤픈 마나 ] 공격을 통해 1회 공격당 1단계의 인챈트 효과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즉, 마나 스톤을 던진 후 샤픈 마나 1~5타를 전부 사용하면 최단시간에 인챈트 5단계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격의 흐름이 끊기면 인챈트 중첩 효과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마나 스톤의 유지 시간인 20초 안에만 5회의 샤픈 마나를 넣을 수 있다면 인챈트 5단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5단계를 만들었다면 회수 했을 시 회수 데미지가 꽤나 강력하게 돌아옵니다. 이것이 아리샤의 꾸준딜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설명은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반복해서 말하는 것 밖에 안되니.. <<







2-2. 캐스틀릿: 디멘션 홀 (SP 0, 쿨타임 10초)



 


 마나 스톤을 던졌다면 연계 공격으로 기본적인 스킬 두 가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 디멘션 홀 ] 입니다. 이 디멘션 홀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마나스톤의 현 위치에 단일 폭발을 일으켜 데미지를 주는 스킬입니다.


 

 디멘션 홀은 말 그대로 마나스톤의 현 위치에 폭발을 일으키는 스킬이기에 마나 스톤을 날리자마자 바로 폭발 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마나 스톤을 회수하는 과정에서도 폭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스킬은 사용과 동시에 스태미나 100을 바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디멘션 홀을 사용할 경우 마나 리전과 쿨타임이 같이 돌아갑니다. 즉, 마나 스톤을 날렸을 시 두 스킬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마나 스톤 발사 후 인챈트 5스택을 쌓고 디멘션 홀과 마나 리전을 쓸 경우 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2-3. 캐스틀릿: 마나 리전 (SP 0, 쿨타임 10초)



 

 이 스킬은 디멘션 홀과 비슷한 스킬로 디멘션 홀과 다른 점은 단일 폭발이 아닌 5초동안 지속 데미지를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데미지 비교는 못해봤지만 효율 자체는 마나 리전이 조금 더 좋아보입니다.


 

 디멘션 홀과 마찬가지로 마나 스톤의 위치에 따라 사용할 수 있기에 발사 즉시 혹은 회수 도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 스킬도 마찬가지로 사용과 동시에 스태미나 100을 바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마나 리전을 사용할 경우 디멘션 홀과 쿨타임이 같이 돌아갑니다. 즉, 마나 스톤을 날렸을 시 두 스킬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마나 스톤 발사 후 인챈트 5스택을 쌓고 디멘션 홀과 마나 리전을 쓸 경우 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3. 디퓨전 시프트



 

 아리샤의 회피 스킬입니다. 모션 자체는 벨라의 윈드 스탭과 매우 흡사합니다. 다만 스태미나 11이나 소모된다는 꽤나 큰 수치가 잡혀있습니다. 아리샤에겐 [ 디멘션 홀 ]과 [ 마나 리전 ] 이 있기에 순간적으로 스태미나 100을 회복 시킬 수 있습니다. 는 사실상 디퓨전 시프트의 연속 사용을 위해서 디멘션 홀과 마나리전 사용을 하기엔 조금 아까운 면이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게 최고입니다. 핵심 회피(생존기)는 다음으로 소개될 드레인 마나입니다.





4. 드레인 마나



 

 아리샤의 핵심 스킬중 하나인 [ 드레인 마나 ] 입니다. 앞서서 MP 라는 시스템에 대해 잠깐 언급 했었는데요. 이 MP 를 수급하는 방법 중 하나인 [ 샤픈 마나 ]가 있습니다. 이 샤픈 마나는 타격시 [ 비활성화 된 MP 게이지를 생성 ] 합니다. 


 위의 바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좌측에 상대적으로 연한 파란색, 그리고 우측에 상대적으로 진한 파란색이 존재합니다. (너무 짙어서 구분이 잘 안갈 수 있지만) 우측의 진한 파란색 부분이 [ 샤픈 마나 ]를 이용하여 MP를 수급한 구간입니다. 이 진한 파란색 부분은 실질적인 MP 를 수급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구간이 아닌 사실상 비활성화된 구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와 반대로 상대적으로 연한 파란색을 띈 부분은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MP로써 위 수치에서 볼 수 있듯이 313/500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 비활성화 된 영역을 어떻게 활성화 된 영역으로 바꾸는가?

 

 그것은 바로 [ 드레인 마나 ] 효과에 있습니다. 위 영상과 같이 기본적으로 [ 샤픈 마나 ]를 통해 수급된 비활성화 상태의 MP를 약간의 이팩트와 동시에 


 이와 같이 313 에서 474로 비활성화 상태의 MP 를 활성화 상태의 MP 로 전환시킨 걸 볼 수 있습니다.


 MP를 수급할 수 있는 방법은 [ 샤픈 마나 ] 이외에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 퍼펙트 드레인 ]입니다.

 

 퍼펙트 드레인이란 피오나의 가드 기술중 하나인 퍼펙트 가드와 동일한 방법으로 적의 정확한 공격 타이밍에 드레인 마나를 사용하면 퍼펙트 드레인을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드레인 마나의 마나 흡수와 마찬가지로 [ 퍼펙트 드레인 마나 흡수 ]가 존재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 MP를 추가로 수급할 수 있습니다.

 아리샤의 핵심 플레이 방식중 하나는 MP 수급에 달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MP 수급은 앞서 말씀드렸던 [ 샤픈 마나 ] 가 존재하지만 가드를 통한 마나 흡수 방법인 [ 퍼팩트 드레인 ] 도 존재합니다. 디퓨전 시프트 회피 기술이 존재하지만 막을 수 있는 상황이면 가급적이면 퍼펙트 드레인을 통해 MP를 수급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스킬의 치명적인 단점은 연속 공격에 대해서는 가드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피오나처럼 연속으로 막을 수 없기에 연속 공격이다 싶으면 디퓨전 시프트와 어느정도 섞어서 퍼펙트 드레인을 노리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5. 캐스트 마나 (SP 50, 쿨타임 10초)



 

 캐스틀릿 기술 중 하나인 [ 캐스트 마나 ]는 설명 그대로 마나 파동을 쏘아 적중한 적에게 흔적을 남깁니다. 다르게 말하면 못맞추면 흔적도 못 남깁니다.

 흔적을 남겼을 시 60초의 흔적 지속시간이 주어지며 60초 이내에 [ 캐스트 마나 ]를 한번 더 사용하면 단번에 흔적이 남긴 몬스터에게 순간적으로 이동합니다. 보통 멀리 이동하는 보스에게 흔적을 남겨 쫓아가서 공격하는 스킬로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동이 적은 보스들에겐 거의 사용할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6. 마나 블레이드



 

 아리샤의 핵심 공격중 하나인 [ 마나 블레이드 ]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마나 블레이드는 [ 활성화 / 비활성화 ] 가 존재합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커멘드는 TAB 키 이며 MP의 존재 유무를 떠나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소 MP가 10 이상 존재해야 사용할 수 있기에 어느정도 제약이 따른 기술입니다.

마나 블레이드 활성화시 마나 스톤 1회 발사당 MP 10 소모
마나 블레이드 1회 공격당 MP 10 소모






6-1. 피스트 오브 블레이드 (1회당 MP 10)



 

 방금 전 말씀드린 마나 블레이드의 설명은 [ 활성화 / 비활성화 ] 의 설명을 위해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제대로 사용을 해봐야겠죠?

 우선적으로 알아두셔야 할 부분은 MP를 사용하는 스킬은 오로지 [ 마나 블레이드 ] 뿐입니다. 그리고 마나 블레이드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MP 감소도 없습니다. 오로지 사용하는 순간에 MP가 감소합니다.

* 마나 블레이드 1회 공격당 MP 10 소모

 이 스킬은 MP 소모 보다는 스태미나 소모가 심각한 스킬입니다. 신난다고 연속으로 팍팍 쓰다보면 스태미나가 부족해서 힘들어하는 아리샤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한 콤보 커멘드로 보면 마나 블레이드 사용중 마나 스톤을 발사하여 디멘션 홀 혹은 마나 리전을 사용하여 단번에 스태미나 100을 회복하여 마나 블레이드를 이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6-2. 둠세이어 (SP 100)



 

 마나 블레이드는 단순히 TAB 키를 눌러 활성화 시키기엔 생각보다 긴 시전 시간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단번에 발동시킬 수 있는 [ 둠세이어 ] 스킬이 존재합니다. 이 스킬은 단번에 치고나가며 데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마나 블레이드로 변환시켜줍니다. 그리고 반대로 마나 블레이드인 상태에서 둠세이어를 사용하면 마나 블레이드 비활성화 상태로 돌려버립니다.

 이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선 SP 100 이 필요합니다.

*쿨타임은 제가 A 랭은 안 찍어서 지금 명확하게 알려드리기가 힘드네요.. D:


 

 그리고 이 둠세이어는 카운터 개념이 존재합니다. 벨라의 크로스 카운터와 비슷한 개념으로 몬스터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 액티브: 툼세이어 ]를 발동시키면 [ 퍼펙트 드레인 ] 효과가 발동하게 됩니다. 이 [ 툼세이어 퍼펙트 드레인 ] 은 MP를 순간적으로 100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비활성화 된 MP가 200이 존재할 경우 [ 둠세이어 퍼펙트 드레인 ] 을 통해 활성화 100, 비활성화 200이 아닌 비활성화 200 중 100을 회복시켜 활성화 100, 비활성화 100으로 맞춰준다고 합니다. 다른 예시로 비활성화 상태인 예비 마나가 없는 상태에서 [ 둠세이어 퍼펙트 드레인 ]을 사용할 경우에는 추가 MP는 획득할 수 없습니다. MP 변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7. 루인 블레이드 (최소 SP 125, 쿨타임 1분 15초)



 

 아리샤의 강력한 딜링중 하나인 루인 블레이드 입니다. 이 루인 블레이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최소 SP 125가 필요하며 기나긴 시전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시전했을 경우 시전을 위한 SP 125와 더불어 남아있는 SP 전부를 사용하여 강력한 데미지를 입힙니다.

 이 기나긴 시전시간 동안에는 슈퍼아머가 적용되나 근본적으로 방어구의 방어력이 약한 아리샤로써는 대뜸 보스가 눈을 부릅뜨고 공격하려는데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위험한 스킬입니다. 가급적이면 보스의 그로기 상태에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루인 블레이드 강화 공격입니다. 아리샤 스킬 중 유일하게 커멘드 입력이 필요한 스킬입니다. 이 스킬의 커멘드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손으로 익히시는게 제일 빠릅니다. 방향키 기준으로 [ W S A D A D W S ]

 강화 공격 커멘드가 실패하면 자연스럽게 첫 번째 동영상 처럼 힘없는 루인 블레이드 공격으로 이어집니다.




 

 루인 블레이드 강화 공격에 이은 추가타 둠세이어 공격이 존재합니다. 참으로 길죠.. 이 추가타 둠세이어 공격을 위한 커멘드 키는 방향키 기준으로 [ A S D S W ] 로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이렇게 발동한 둠세이어는 기존에 가지고있는 둠세이어의 SP나 쿨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같은 스킬일 뿐 사용은 다릅니다.




8. 워프 홀 (마나 스톤 발사 MP 10)



 

 어찌보면 캐스트 마나와 비슷한 워프 홀입니다. 이 스킬은 [ 마나 블레이드 활성화 ]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활성화 상태에서 서 마나 스톤의 위치와 맞바꾸는 스킬입니다.

 이 스킬을 사용하면 아리샤가 이동하는 구간에 존재하는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게 되고 마나 스톤의 지속시간은 초기화가 됩니다.

 [ 아리샤 ] ------- [ ] ------- [ 마나 스톤 ] 에서
 [ 마나 스톤 ] ------- [ ] ------- [ 아리샤 ] 이렇게 자리가 바뀝니다.

마나 블레이드 활성화시 마나 스톤 1회 발사당 MP 10 소모

 주요 플레이 방식이라면 마나 블레이드 활성화 후 마나 스톤을 꾸준히 발사 그 후 워프 홀 사용과 피스트 오브 블레이드의 쿨 감소 효과를 통해 꾸준히 이동하며 딜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9. 레저넌스 (SP 750, 쿨타임 4분)



 

 사용 방법은 레지넌스 발동 후 시점 조작을 통해 빛 기둥을 이동시켜 레지넌스 포인트를 잡습니다. 그리고 [ 스매시 ] 커멘트를 입력하여 발동시킵니다. 그리고 시전시간이 무지막지하게 깁니다.

 그리고.. 스킬 시전중에는 슈퍼 아머도, 무적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맨몸의 상태입니다. 즉, 한대 툭 맞으면 SP 750이 날아갈 뿐더러 쿨타임 4분이 그냥 돌아가버립니다.

 말 그대로 강력하지만 허세가 심한 스킬입니다. 가급적이면 보스 그로기가 시작됐다면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10. 로드 오브 마나 (SP 1,000, 쿨타임 3분 30초)



 

 아리샤 마지막 SP 스킬인 로드 오브 마나 입니다. 이 스킬은 적의 시간을 멈추게하고 아리샤가 허세잡고 공격하는 스킬입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그냥 홀딩기입니다.

 이 스킬은 영상에서 보이듯이 선동작이 조금 길며 주변 화면이 회색으로 변했을 때가 홀딩 역할을 합니다.






마치며..


 아리샤 스킬에 대해서 모두 설명드렸습니다. 위 스킬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SP 스킬은 대체적으로 SP를 전부 소모하는 쪽으로 설계가 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SP 스킬인 [ 로드 오브 마나, 레저넌스, 루인 블레이드 ] 는 긴 쿨타임 및 대량의 SP를 사용합니다. 그만큼 사용 빈도가 엄청 높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말 그대로 한번씩 써주는 스킬

 개인적인 스킬 비중은 [ 샤픈 마나, 마나 스톤, 마나 리전, 디퓨전 시프트, 드레인 마나, 마나 블레이드, 피스트 오브 블레이드, 둠세이어, 루인 블레이드 ] 정도가 우선순위 인 듯합니다.

 핵심 딜링은 [ 마나 스톤 ] 의 활용과 MP를 이용한 [ 마나 블레이드 ] 로 보입니다. 마나 스톤 항상 설치가 되어있어야 하고 퍼펙트 드레인을 통한 꾸준한 MP 수급을 통해 마나 블레이드를 꾸준히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개인별로 플레이 스타일이 확연히 갈릴 수 있고 딜링도 갈릴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특성으로는 상대적으로 낮은 공격력, 방어력, 크리티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격력 부분은 이비와 대조했을 시 마스터리 측면에서 부족하게 되고, 방어력은 천옷, 경갑류의 방어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부족, 크리티컬은 기회 인챈트 세팅이 아닌 이상 인챈트 만으로는 크리를 높게 맞추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령작의 힘을 빌리거나..)

 개인적으로는 [ 샤픈 마나 ]의 효율을 극도로 올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공속을 높여 샤픈 마나의 사용을 높이고 그에 따른 원활한 MP을 통해 마나 블레이드를 최대한 빠르게 사용하는 생각이죠. 물론 퍼펙트 드레인의 효과로 샤픈 마나를 위한 공속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캐릭터 스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이 스킬을 사용하는 순서, 쿨 돌리는 시간까지 어느정도 맞춰나가면 엄청난 딜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래 다루기 어려운 캐릭터가 딜링이 쌘 법 (허크 제외)

 단순히 롱블레이드 휘둘고 마나스톤 뿅뿅 발사만 하고 디퓨전 시프트만 사용하는 1차원적인 플레이를 보인다면.. 최악의 인장 공장장이 될 수 있다고 보니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만 이 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오타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