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한 글이 에러로 다 날라갔네요..
다시 작성합니다.

부천 중고차에 관한 글이 올라와서 읽고 해당 글을 올립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p=2&iskin=wow&l=415879


아래 이미지는 방금 네이버에서 '중고차'로 검색 후 나온 사이트중 하나입니다.




아반떼md 차량의 가격이 참으로 착한(?) 가격이라 확인 해봤습니다.




해당 차량의 사진은 인천 엠파크 전시 차량 사진입니다.
그래서 동생 아이디로 프로그램에 접속해봤습니다.


차량을 검색해보니 없는 차량으로 나옵니다.

아래는 딜러조합 프로그램으로 이것 또한 동생 아이디로 접속해봤습니다.


인천지역에 저 번호로 카운티 25인 롱바디 한대만 나오는군요.

즉 없는 매물. 허위매물입니다.


허위매물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구분합니다.


1. 허위매물
말 그대로 없는 매물로 소비자가 방문한 후에 해당 차량이 판매가 되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실제로 판매가 됬을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 소비자 방문 전에 미리 판매가 됬다고 고지를 하는게 정상적입니다. 또한 가격이 너무싼 차량을 보고 왔는데 판매가 됬다고 하면 거진 허위매물입니다. 저 아반떼 처럼요...저 연식이면 약 +-1100만원 선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허위매물이 많은 사이트는 사설 중고차 사이트입니다. 사설 중고차 사이트는 99.999999% 허위매물이고 허위매물 사무실에서 여러개의 사이트를 운영합니다.


2. 미끼매물
미끼매물은 실제로 판매가 되는 차량인데 가격을 싸게 올리는 매물입니다.
예로 k3 차량이 있는데 이 차량이 1500만원이다. 근데 이걸 1000만원에 싸게 올리는 매물이 미끼매물입니다.
미끼매물은 보배드림, 엔카에 주로 올라오는데 (보배, 엔카의 모든 차량이 미끼매물은 아닙니다. 정직하게 하는 딜러도 있습니다.) 보배, 엔카 운영진들도 해당 차량이 있는 차량인지 조회가 가능하기에 이런 방법으로 미끼매물이 올라갑니다.


이 2종류의 공통점은 가격이 싸고 구입하고자 방문할시에 해당 차량을 구입이 안된다고 하면서 다른 차량을 소개해줍니다.


1. 차량이 압류가 되어 있다
차량에 압류가 있다면 딜러가 그 압류금액을 지불을 해야하기에 애초에 압류 차량을 매입하지 않습니다.

2. 해당 차량이 경매로 싸게 구입했는데 차량을 수리해야한다.
경매로 싸게 구입하는게 불가능합니다. 제일 싸다는 법원경매는 차량이 많이 없고 차량이 많이 나오는 현대,AJ KT에서 운영하는 경매장은 다른 딜러와 레이스를 달려야 하고 생각보다 싸게 팔리는 차량이 있다면 경매장 운영진들이 집적 딜러와 레이스를 달리기에 싸게 구입하는게 불가능합니다. 와우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골팟 레이스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3. 해당 차량이 침수 차량이다.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세요. 곰팡이가 있다면 침수차량. 아니면 도어(문)에 있는 고무패킹을 뜯어서 보는것도 있는데 안전벨트로 보시는게 쉬워요

4. 성능점검기록부에는 없지만 전손차량이다.
성능점검기록부는 정부에서 정한 법으로 점검을 하는것이기에 허위기재시 신고. 전손차량을 성능점검기록부에 고지가 안되었다면 해당 상사 및 정비소를 해당 구청에 신고하면 됩니다.
성능점검기록부는 국토부에서 정한 기준으로 작성이 됩니다.
성능점검기록부가 의심이 된다면 알선딜러에서 요청하여 알선딜러와 같이 동행해서 아시는 정비소로 집적 차량을 끌고가서 성능점검을 받으시면 됩니다. 비용은 약 5만원으로 소비자분께서 집적 확인하시는 경우에는 소비자께서 지불을 하십니다. 성능을 받아서 보니 기재가 다르다면 항의를 하시고 (큰 문제가 아닌 경우라면 가격 흥정의 기회가 될수도 있습니다.) 큰 결함이라면 해당 구청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① 자동차매매업자가 자동차를 매도 또는 매매의 알선을 하는 경우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다음 각 호의 사항을 매매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그 자동차의 매수인에게 서면으로 고지하여야 한다.  <개정 2013.3.23., 2013.12.30.>

1. 해당 자동차의 구조·장치 등의 성능·상태를 점검한 내용

2. 압류 및 저당권의 등록 여부

3. 제65조제1항에 따라 받는 수수료 또는 요금

② 제1항에 따른 성능·상태의 점검을 위한 시설, 장비 및 성능 점검자의 자격기준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다.  <개정 2013.3.23.>

③ 자동차매매업자가 인터넷을 통하여 자동차의 광고를 하는 때에는 자동차 이력 및 판매자정보 등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게재하여야 한다.  <신설 2011.5.24., 2013.3.23.>


국토부 해당 58조 링크

http://www.law.go.kr/LSW/lsSc.do?p_OC=DRF&p_history=C&p_lawname=%EC%9E%90%EB%8F%99%EC%B0%A8%EA%B4%80%EB%A6%AC%EB%B2%95&p_kword=&p_joname=&p_spubno=&p_epubno=&p_spubdt=&p_epubdt=&p_srchgb=L&p_jogb=&p_jono=#AJAX


성능기록의 기준은 별표 22, 23을 기준으로 합니다.




여튼 위의 4가지가 크게 주로 하는 거짓말이고 저 거짓말로 다른 차량으로 돌려 판매를 합니다.

그중 제일 xxx는 전손, 휠하우스 나간 차량을 판매하는 xx도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일반인들은 말만 들었지 전손의 경우 큰 사고를 당한 차량이고 전손차량이면 당연히 휠하우스 또한 나간 차량입니다. 휠하우스가 나간 차량은 운행중 사고가 날 확률이 진짜 큰 차량으로 해당 차량을 타는것이 목숨을 걸고 타는것입니다.


완전무사고 > 무사고(단순교환, 외판교환 차량. 국토부 기준) > 사고차량(뒷휀다 교환, 판금) > 사고차량 (주요골격. 패널, 멤버 교환 및 판금) > 사고차량 (휠하우스 나간 차량)


순이 사고유무로 가격이 결정이 되는것이고 주요골격 수리가 들어간 차량중 몇몇 부위는 구입해도 괜찮은것이 있다지만 사고차량이기에 위험부담이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특히 휠하우스 나간 차량을 타는건 아예 목숨을 담보로 차량을 타는것이니 진짜 위험합니다.


그래서 휠하우스 나간 차량은 진짜 차량 가격이 쌉니다. 엄청 쌉니다.

또한 매입딜러들도 전손 차량 및 휠하우스 차량 매입을 꺼려합니다. 근데 저런 차량을 역으로 판매하는 허위딜러xx들이 있기에 조심을 해야합니다.



특히 전국에서 인천이 중고차 규모가 제일 크고 인천에서는 엠파크가 제일 규모가 크기에 많은 분들이 엠파크에서 허위매물을 당하는데 허위딜러는 본인 사무실이 없거나 혹은 있다면 본인 사무실로 소비자를 안내하지 않고 상품용 차량이 있는 곳에 바로 같이 갑니다. 이유는 혹여나 추후에 문제가 발생시 도망가기만 하면 소비자는 해당 딜러가 누구인지 그 딜러 사무실이 어디인지 모르기에 하소연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천에서 차량이 많이 모여 있는 엠파크 단지로 수 많은 다른 단지에서 온 허위딜러들이 장난치고 도망을 자주 간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매장 방문전에 미리 딜러에게 팩스로 이전서류를 요청을 하는게 좋습니다.


이전서류는 차량등록증, 성능점검기록부, 이전내역서(취,등록세, 매도비, 수수료가 적혀 있는 예상금액)를 팩스로 받으시면 됩니다. 딜러가 팩스로 못보내준다고 하면 100% 허위매물입니다.

미끼매물의 경우 팩스로 받아보신 성능점검기록부 상에 있는 내용과 딜러가 하는 말이 다르면 미끼매물입니다.

딜러가 허위기재를 한것이다라고 말을 한다면 가차없이 해당 구청에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매장 방문시 사원증을 요구 안하신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딜러를 만났다면 사원증을 요구를 하시고 해당 딜러 사무실로 가야 합니다. 무조건 사무실을 확인하시고 차량 거래시 (계약서 작성시) 해당 상사 사무실에서 해야합니다. 카페나 로비에서 계약하는것은 허위매물 딜러들의 수법입니다.



요즘 경찰에서도 단속의 방법을 다르게 하는데 엠파크 혹은 오토맥스 주차장에서 사복으로 대기타고 있다가 소비자로 보이는 사람에게 가서 소비자인지 물어보고 본인이 경찰이라는것을 오픈. 딜러가 오면 같이 동행해도 되겠냐고 말을 합니다. 딜러가 오면 딜러에게 사원증을 요구를 하는데 사원증이 없으면 바로 경찰이 서로 같이 ㄱㄱ씽. 사원증이 있다면 상사 사무실로 가자고 하는데 사무실에 못간다고 해도 서로 같이 ㄱㄱ씽.
상사 사무실에 동행을 하게 되면 경찰이 수색을 해서 해당 상사가 허위매물 전문 사무실인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인천 주x단지에 있는 허위매물 사무실 몇개가 초토화 되었고 그 날 엠파크 카페앞에 벤틀리, 아우디등등 고가의 외제차량을 타고 도망온 주x단지 허위매물 사무실 상사 사장들이 도망 쳐왔다고 합니다.

지금 그들은 어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찰 단속에 걸려 이리저리로 도망중인것 같긴 합니다.



인터넷이 편하기는 하지만 귀찮아도 집적 단지에 방문을 하시고 마음에 드는 상사에 들어가서 차량 구입 상담을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상사 사무실 선택은 상사 사무실 칠판에 차량이 많이 적혀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그런 곳은 실매물 차량을 취급하는 사무실로 허위, 미끼매물로 장난치는 사무실과는 다르기에 추천합니다.

해당 상사에 원하는 차량이 없어도 딜러들이 조회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매물 혹은 전국 매물 확인이 가능하기에 원하는 매물이 있는지 조회를 해달라고 요청 또한 가능합니다.



동생이 매입 중고차 딜러라서 중고차에 관한 정보를 자주 듣는 편이라 아는대로 적어봅니다.

(알선의 경우 동생은 지인만 해주고 있습니다.)


매입 딜러는 소비자에게 차량을 구입 후 해당 차량을 상품화 시켜 딜러가 보는 프로그램에 상품 차량을 얼마에 판매하겠다고 올리는 딜러입니다.


위에 언급되어 있는 알선 딜러는 소비자가 원하는 차량을 찾아서 구매를 도와주는 딜러로 알선 딜러에는 허위딜러 또한 있을수도 있습니다.



추후에 동생한테 들은 성능점검기록부 보는 법에 대해서 올려보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