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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작전 오해를 하신분들이 몇몇 계신거 같아서 그와 관련해서 말씀 전하고 시작하도록 할게요 ^^

 

저는 일단 보험이나 은행관련해서 어떠한 일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글에서 보험이나 은행 상품관련해서 이야기 드린부분은 하나의 예제일뿐 본인 계획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셔서 자금운용을 하시면 되는부분입니다.

 

 

 

지금 한국의 경우 주택과 관련하여 제가 본 서적과 몇몇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들중

 

부동산 재테크의 과도기란 표현이 자주등장 합니다. (어디까지나 몇몇의 의견일뿐입니다.)

 

저희나라의 주택시장에서 다른나라들과 다른 특이점이라고 하면, 바로 아파트와 전세라는 개념입니다.

 

이 개념이 발생하게 된것이 급속도로 산업화 되어가면서 수도 집중의 인구밀도로 변화하기 시작하였고,

 

부동산이란 개념이 농사의 개념에서 투자의 개념으로 바뀌는 시기가 단시간내에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아파트란 유형의 주택이 우리나라의 주된 방식이 되어버렸고,

 

외국에서는 못사는 사람들이 사는 공동거주개념의 아파트가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전세란 부동산 문화가 파생되게 된 계기는 문어발식 투자 때문에 발생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은행의 대출은 이자가 발생하기 떄문에 구입한 건물의 일정 비율을 전세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은행대출을 최소화해서

 

또 다른 건물을 매입하는 방식들을 우리 기성새대들이 선택한 하나의 방식이었습니다.

 

은행 이자부담과 수익성을 고려한 방식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재산 증식의 목적으로 상당히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현재 전세대란이란 말이 나온것은 기성새대들의 재산증식이 어느정도 끝난 시점이란것과

 

은행이나 다른 투자상품으로 주택의 월세 수입보다 좋은 투자처가 사라졌기때문에 더이상 목돈을 받아

 

투자를 할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몇 부동산 전문가들의 예측은 한국에서 전세란 문화가 사라지는 과도기 중이며(반전세),

 

전세란 문화가 사라질꺼라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젊은 분들의 경우는 월세입니다.

 

저와같은 기성새대들은 전세로 인해 목돈을 형성할 시기를 갖을수 있었지만,

 

점점 전세금의 상승과 물량이 줄어드는 젊은 분들에게는 자금축적의 시기가 박탈된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더 문제가 심각한것은 우리나라의 월세는 상당히 비싼편이다는 것입니다.

 

흔히들 호주를 예를 들어 아직까지는 그정도는 아니다란 말도 있지만 그건 잘못된 상식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젊었을적 호주 유학을 일년 다녀온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월세 자체는 엄청난 금액이긴 합니다.

 

하지만 수입비례와 주택구조 즉 질적인 면에서 생각했을때는 우리나라가 더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젊은층들이 많이 거주하게 되는 4~5평 남짓의 닭장같은 구조의 원룸 월세가 30~60만원선이니깐요!

 

투자금이나 주택구입 자금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월세의 지출에서 벗어나냐 벗어나지 못한냐의 차이는

 

엄청큰 시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몇몇분들의 답글을 읽다가 집사는데 20년이 걸릴것 같아 포기한다는 말에 많이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예 방법이 없는건 아닙니다.

 

일반론적인 상식으로는 하신 말씀이 당연히 맞는것이지만, 다른 돌파구는 어떻게든 있는것이니깐요!

 

제가 선택한 하나의 방식이 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하나의 예를 들어드리는겁니다.

 

지역은 말씀드리긴 곤란하지만 서울지역에 저는 특이한 건물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일반적인 건물과는 다릅니다.)

 

경매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아실수 있을것 같은데, 경매에 나오는 땅중에 특이한 땅들이 가끔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짜투리땅 이라는 작은 평수의 땅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원룸이나 일반 주택을 짓기에는 작은 땅이기에 활용가치가 떨어져서,

 

경매로 물건이 나와도 계속되는 유찰로 인해 주변 시세보다 헐값에 구매가 가능한 땅입니다.

 

저는 마름모꼴의 19평의 땅을 구입하여, 한층당 10평의 복층 구조의 원룸 한개로 이루어진 3층건물 지었습니다.

 

대지매입대금과 건물 신축에 1억 8천정도의 투자를 하였고, 월세수입으로 매년 1,900 정도를 얻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원룸을 지었다면 건물을 짓는데만 4억정도에 +@ 대지구입비용이 들었겠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유형의 땅을 이용하여,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분들도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적은 돈으로 내집을 못사고, 재테크가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지인중에는 지방에 편의점을 운영하여 제테크하는 분도 있습니다.

 

한지역에 편의점을 한두개씩 조금씩 늘려나가, 그 지역 골목 상권을 독점하듯이 하여 투자대비 고수입을 벌더군요

 

이런 방법말고도 여러방법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얼마전 티비에서 200만원의 월급으로 재태크의 달인으로 소개된 분을 본적이 있습니다.

 

재무설계라는건 결국 부의 축적이 목표이기때문에,

 

나의 현 상태만 생각하고 일찍 포기하기 보다는, 본인이 할수 있는선에서 할수 있는 목표를 잡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답글 달아주신 것중에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들다며, 포기하는 분들 조금만 힘내셔서 변화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