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licker GK-M610 Plank RGB Gaming Keyboard 



안녕하세요!

이번엔 지클릭커(G-Clicker)社의 게이밍 키보드인 GK-M610 Plank RGB 제품을 소개합니다.


간략한 특징으로는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이며,

 레인보우 RGB LED가 탑재되어 있고, ViKi 스타일 알루미늄 상판 프레임으로

제작된 104키 풀배열 제품입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키보드가 레인보우 LED가 탑재되서 출시되고 있네요.)


이제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지 박스에 제품의 색상이 체크되어 있습니다.

상판의 색상이 Silver와 Golden, 두종류가 출시되었습니다.

본 리뷰에서는 Sivler 색상의 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패키지 박스 뒷면에는 제품의 스펙과 특징들이 인쇄되어 있네요.

19키 안티고스팅 지원 / 104키 풀배열 타입이며

ViKi 스타일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내부 패키징은 부직포로 키보드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키보드만 포함되어 있네요.

기능키 및 LED 설정에 대한 설명서 정도는 포함되었으면 합니다.



키보드는 실버색상의 알루미늄 상판과 화이트 키캡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키 배열은 104키 풀배열이며,

445 x 145 x 35mm의 일반적인 크기 입니다.



스페이스바 크기가 일반적인 키보드보다 크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부분은 'ㄱ'자형 엔터키와 ''키가 엔터키 옆에 위치하고 있네요.

일반적이지 않은 배열이라 좀 어색하네요.



방향키 위쪽에는 'G-Clicker'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상태표시등은

'1' NumLock / 'A' CapsLock / 'G' WinkeyLock

기능 활성화 시 점등됩니다.



USB 타입의 케이블은 일체형 고무 재질이며,

노이즈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키캡의 각도는 스탭스컬쳐2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상판이 ViKi 타입이라 유지관리가 쉽고,

외곽은 안전하게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아래쪽만 미끄럼 방지 패드가 2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높낮이는 1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바닥면 위쪽과 높낮이 받침대에도 고무패드가 없어 아쉽네요.



스위치는 멤브레인 방식의 러버돔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내부 보강판도 LED가 투과 되도록 반투명 재질로 제작되어 있네요.



키캡은 영문만 이중사출로 제작되어 있으며,

한글은 비교적 작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LED 투과를 더 좋게 하기위해 이렇게 제작한듯 보입니다.



키캡의 결합 부분과 이중사출이 투명한 재질로 제작되어서

LED 투과율은 상당히 좋습니다.



키캡의 품질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방향키 위쪽의 기능키들은 모서리 부분이 깍이고 패여 있네요.




스테빌라이저는 철심이며,

윤활처리는 되어있지 않지만 소음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LED는 Fn+숫자키 조합으로 다양한 모드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레인보우 컬러의 LED가 무척 화려하고 멋집니다.

아쉬운 부분은 설정한 LED가 저장되지 않아서,

재부팅 시 LED 설정이 초기화 됩니다.


LED 이펙트 및 타건 영상을 감상 해보시죠.



타건 시 멤브레인 방식으로 소음도 크게 발생하지 않았으며,

스테빌라이저의 소음 및 통울림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타건감은 멤브레인 방식이지만 상당히 괜찮은 수준입니다.

클릭 시 부드럽게 들어가서 적당한 반발력으로 나오는 느낌이 좋네요.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 중에서는 상급의 타건 느낌입니다.



그 외 Fn+펑션키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G-Clicker GK-M610 Plank RGB 게이밍 키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레인보우 컬러 RGB LED 장착과

ViKi 타입 헤어라인 알루미늄 상판

이중사출 키캡의 조합으로

8가지 모드의 LED 이펙트를 설정 할 수 있어

무척 화려하고 멋진 디자인이 일품인 키보드 입니다.


또한

멤브레인 방식으로 타이핑 시 조용하고

스테빌라이저의 소음이나 통울임 없이

꽤 괜찮은 타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사용설명서조차 없은 패키지 구성과

키캡의 마감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고

LED는 화려하지만, 설정이 저장되지 않은 점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지클릭커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