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패치 전까지 꿀 빨 수 있는 정글 공개한다.
정글 메인이 아니다보니 랭크에서 돌린 것은 아니라, 천상계 얘기는 아니지 싶다. 또한, 수 많은 고수들이 계속해서 보다 나은 정글링을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보니, 최신의 내용이 아닐수도있다.
마지막으로, 편의를 위해 반말을 사용하겠으니 양해부탁한다.

수정본 추가(2014/11/09)

일단 다 아는 내용은 생략하고, 사람들이 처음에 잘 모르는 내용만 공개하겠다.

버프를 강타시 블루 버프 강타 = 즉시 마나 일정량 회복 (체감 1레벨 1/4정도)
레드 버프 강타 = 즉시 체력 일정량 회복 (체감 1레벨 1/4정도)

그런데 여기 함정이 있는게, 정글 트렌드가 선 버프몹 리시가 아닌, 봇 쪽 가까운 정글캠프 스타트로 바뀌었다. 이유는, 이게 정글링이 더 빠르고 안정적이여서 이다.

밑의 팀은 골렘 캠프로 레벨2 달성이 가능하고, 위의 팀은 두꺼비로 레벨2 가능하다.

여기에 또 다른 반전이 있는게, 라이엇이 정글 캠프별, 스마 사용시 주는 능력치를 골고루 부여하려다보니, 두꺼비를 스마이트로 먹는 윗쪽 팀 정글 이 돌기가 더 쉽다.

왜냐하면 첫 리쉬를 할때 두꺼비를 선스마로 리시받고 레벨 2가되고, 그 이후 늑대먹으며 한숨돌리면서 돌아오는 강타 쿨과 함께 블루 버프를 잡아 3레벨을 찍는데 이때, 선 두꺼비 스마가 좋은 것은, 두꺼비가 주는 AOE 독뎀이 상당해서 정글링을 꽤나 수월하고, 빠르게 해주기때문이다.

반면 밑의 팀의 경우 골렘 시작을 할때, 골렘을 선스마 해버리면 평타에 짧은 스턴을 능력치로 얻는데, 이게 생각보다 정글 클리어링 속도향상에 큰 도움이 안된다. 즉 리시를 조금 덜 받더라도, 밑의 팀이 정석 스타트 (봇에게 리시 받음)의 경우, 골렘은 그냥 잡고 레드버프에 강타를 써서 체력을 회복하는게 좋다. 다만, 이렇게 할시 윗팀 정글러보다 체력적으로 안정적인 정글은 가능할지 모르나, 정글링 속도는 느리다. 그렇다고, 밑의 팀이 블루를 시작하자니 탑보다 봇의 리시가 훨씬 월등하니까, 어느 팀으로 시작하느냐가, 정글러의 입장에서는 약간 불공평하다 볼수있다.

**여기서 가장 큰 핵심적인 변화는 2버프를 통한 레벨3달성 보다는, 맵의 한 쪽 정글캠프를 통한 3렙 달성이다. 물론, 그 외의 방식으로, 집을 한번 빠르게 중간에 들려 2버프를 통한 3레벨 달성도 가능하나, 경험상 가장 빠르게 3렙갱을 갈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는 것 같다.**

**유지력이 좋은 좋은 정글 챔프의 경우 프리시즌 이전과 동일한 루트로도 충분히 정글을 돌 수 있다. 즉 선레드 리시 받고, 정글 캠프하나 먹고, 블루를 다음 강타시에 먹는 것이 가능하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너프될 개사기 지리산 토종 꿀

1) 워윅 -- 원 톱

2) 마이

현재로써는 워윅, 마이, 우디르가 굉장한 강세를 보이고있다. 실제로 워윅/마이는 지금 대략적으로 필밴 수준이다. (우디르는 카이팅의 문제로, 대처가 이 3중 그나마 쉽다고 할 수 있다). 이중 개인적인 소견으로 가장 OP는 워윅인데, 레벨 1부터 물약 전혀 없이 정글이 돌아지며, 역갱만 간략하게 봐주면, 상대 정글도 정글돌기 허덕이기 때문에, 게임 안터지면서 몹시 쉽게 괴물로 성장 할 수 있다.

방금 확인해 본바 인벤에서 천상계라 일컫어지는 트롤러 (난 얘랑 같이 게임해서 이겨본적이 없다) 나이트블루는 피들을 1티어에 놓았는데, 글쎄. 유지력은 좋은데, 피들은 초반에 인베가서 훼방 놔버리면그냥 개 잉여 중에 잉여되는데? 피들이 빨대 꽂아서 정글 유지력이 좋은 것은 맞으나, 급할때 잔몹에 스마가 안써지고, 잔 몹 클리어링이 예전보다도 더 느려졌기 때문에, 예전이나 지금이나 정글 피들의 위치는 비슷한 것 같다.


준 OP 꿀

2.5) 우디르 (우디르는 카이팅 등의 문제로 OP에 놓기는 어려우나, 팀 조합상 4인으로 5인을 막는데 특화되어있는 방어형 조합일 경우 혼자서 무지막지한 백도어+생존력으로 상황에 따라 충분히 op가 될 수 있다.)
3) 엘리스 (카직스와 리신은 정글링이 어렵지만, 얘는 꼬마거미와 w피흡 때문에 정글링도 되고, 갱도됨. 다만 케릭 특성상 초반의 이점으로 스노우볼링을 잘 못하면 중후반에 힘이 많이 빠짐.)
4) 판테온 (정글링이 빠르진 않지만 안정적이고 갱도 강력하다.  **추가 내용으로 현재 판테온, 워윅등 용이 등장하자마자 정글을 돌 수 있는 정글러들이 존재한다.**
5) 자르반,
7) 렝가,  신짜오
8) 바이
6) 누누/샤코 (역갱의 대가)
9) 피들 (피들은 항상 장인의 손에서는 게임의 판도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정글러였고 패치 이후라고 더 높은 티어 정글러가 된건 아니라 본다)

기타사항

**아직 안해봤으나, 대략적으로 초식인 정글들도 정글도는데 큰 부담이 안된다고 예상. 초식 정글을 몇 안해봐서 모르겠으나, 노틸러스로 정글돌때 무난하게 돌아지며, 괜찮더라.

**대부분의 경우 정글러가 흥하지 않는다면, 중반으로 접할시점에 봇라이너와 레벨 +1 이나 동레벨일 확률이 높다.

**카정을 잘하는 누누나 샤코등이 아니라면, 어설프게 리신/카직스 등으로 카정가기 쉽지가 않다. 정확한 동선 이해와, 상대 라이너 위치를 파악하고 정글러 대 정글러의 싸움에서 이득을 보겠다는게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다.

**용 버프는 1중첩 그리고 4중첩이 (5중첩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상대적으로 몹시 강력하다. 이 말은 즉, 상대방이 2~3중첩일 경우 정 용싸움을 못하겠다 싶으면, 다른 이득을 취해도 된다는 의미다.

**전반적으로 정글이 돌기 어려워졌다. 리신/카직스등은 첫 정글탬 이후에 흡낫을 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흡낫을 제외한 수 많은 빌드 테스트를 해봤지만, 특히 카직스로는 W선마를 하든 아예 새로운 방식의 정글링을 개발하지 않는 단에야, 중반에 가서도 정글 캠프 몇개 클리어하면 집가야한다.

**비슷한 맥락으로 리신도 1레벨Q 이후에 2레벨에 E를 주로 배웠는데, 대신에 W를 먼저주는게 정글링이 안정적이다. 리신은 그나마 정글 할만한데, 카직스는 후...

**정글 몹에게 죽었다면, 두르고 있던 버프가 없어지지 않는다. (왜? 정글돌다 하도 많이 정글 몹에게 죽어대서, 그렇게 바꿨단다.)

**한국에서는 많이 안하는 아트록스 정글이지만 (필자는 좀 좋아함으로 추가함), 레벨2때 W하나 안주면 정글돌다 무조건 죽는다.

**정글의 잔 몹에게는 강타가 안써진다.

**제일 우측 보라색 (폭팔의 강타라고 하나?) 정글 템을 사면 이전과 같은 정글링이 가능하다.**





기타 추가내용 있으면 향후 업뎃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