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론즈 몇티어 실버 몇티어 브실골, 브실 이런식으로 통째로 불린다는거 자체로

솔직히 심란할 수도 있으며,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브론즈에 있으신 분들은 실버라도 가고싶다! 라고 생각하실꺼고,

실버에 계신분들은 이번시즌은 골드 꼭 가고싶다! 라고 생각하실겁니다.

저 역시 시작을 실버5에서 시작을 했으며, 실제로 브론즈에 직접 가본적은없지만,

그시절 브론즈였던 친구랑 듀오를 많이해서 브론즈에서 게임도 많이 해봤으니 오해 ㄴㄴ 해요.

하위티에서 이기려는 열정이 있는데 못이겨서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쉽게 고쳐 나갈수 있는 부분과 그 중요성을 알려드릴게요.

레벨링을 소중히 한다.

 롤은 챔피언을 죽이고 미니언을 죽여서 +골드(G)라는 것을 수급해서 아이템을 사서 강해지지만, 
또 다른 방법으로 강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레벨을 올려서 스킬을 더 찍는거에요.

 레벨을 올리려면 경험치가 올라야 하는데요. 
 미니언이나 상대편이 죽는 근처에만 있어도, 경험치가 들어옵니다.
(미니언을 때리지 않아도, 막타를 먹지 않아도, 챔피언을 죽이는데 어시스트를 하지않아도, 킬을 내지않아도
 경험치는 그 근처에만 있으면 들어옵니다. 거기에 죽어서 시체로 있어도 경험치가 들어옵니다.)

다시말해서 여러분이 죽어있는 회색화면이 아닌, 살아있는 컬러 화면인 상태에서는 이동이 가능합니다.
상대편 챔피언이 죽는 한타가 이루어지는 곳에 있다던지, 미니언 빅웨이브가 몰려오는 곳에서
살!아!만! 있어도 경험치가 들어옵니다. 

경험치는 곧 레벨링으로 30분이 되었을대 10번 이상 죽는 친구와 
3번 이하로 죽는 친구와는 많은 레벨링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죽으면 상대편에게 경험치를 주게되는데요. 이 경험치가 매우 큽니다.
예를들어서 당신이 1레벨 마스터이고 상대편이 1레벨 베인인데, 상대편의 아군이 주변에 없이
오로지 베인과 1:1을 하다가 죽었다 라고 하면, 상대편 베인은 1레벨에서 경험치가 절반이 차게됩니다.
동렙일시 그 레벨의 경험치 절반을 주게됩니다. (물론 상대편이 여러명이면 경험치가 분산되어 들어갑니다.)

Q. 레벨이 뭐가 그렇게 소중한가요? 상대편 죽여서 골드벌어야 돼는거 아닌가요?

레벨 1차이면 반코어, 레벨2차이면 1코어 차이가 날만큼 레벨링은 중요합니다. 그러면 또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성장스탯이 얼마나 된다고, 레벨 1~2차이가 무슨 1코어나 차이가 나나요?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레벨을 올리면 스킬을 찍겠죠? 그 스킬 깡딜이 여러분이 아이템을 사서 올리려는 계수라는 것보다 어마무시하게
올라갑니다. (스킬의 데미지 구성은 (깡딜) + (AD/AP/체력 등의 계수)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시점은, 궁극기를 배우기 전후인 5레벨과 6레벨
궁극기 1레벨과 2레벨의 차이가 나는 10레벨과 11레벨
궁극기 2레벨과 3레벨의 차이가 나는 15레벨과 16레벨 입니다. 이건 꼭 외워두세요. 
궁극기를 처음 배우는 6레벨부터 5레벨씩이 지나야 궁극기 2렙, 3렙을 찍을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본인이 블라디미르를 플레이하고있는데, 레벨이 10레벨에 경험치가 절반이다 이러면
팀원들에게 챗팅을 쳐보세요.
"저 곧 11레벨인데 11레벨만 빠르게 찍고 올게요 저 궁2렙되면 한타해봐요."
실제로 말해도 그냥 지멋대로 싸우는게 브실골이라구요? 압니다. 

하지만 말을 3번하면 1번은 팀이 들어줄때가 있으며, 그런게 쌓이다보면 티어가 올라갑니다.

레벨링만 잘되어도 당신의 챔피언이 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번엔 라인을 쓰는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