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로 말하자면..


2년전 플레승급전에서 7번연속 낙방하여 다시는 하지 않겟다 다짐햇건만..


오랜만에 하는 롤은 달콤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이였을까요..?


무뎌진 손놀림은 배치고사 1승 9패를 이뤄 냈고 실버2티어라는 생전 처음보는 티어에 안착한 나는..


역시 롤은 노잼이야 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며


여유로운척했지만 자존심에 난 스크래치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 후 2달여간 이것저것 연구를 해보았고 최근 쉔서폿을 시작하면서 높은 승률을 이뤄내며 현재는 골드 티어에 입성을


하여 2년전 못이룬 플레승급전에 다시 도전을 해볼까합니다.


보시면알겠지만 필자는 높은 티어는 아닙니다.


글치만 필자는 손이 느려서 게임 자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머리속으로 연구하고 대입시키는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지라 손이 빠른 님들이 제가 연구한 쉔서폿을 하신다면 전 필시 높은 티어로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선수가 꼭 아니더라도 해설을 하는것처럼 필자또한 실력은 뒤지지만 쉔을 집중 탐구하여 올리는 글이니


도움이 될꺼라 생각 합니다.


1.왜 탑이 아니라 서폿인가?


과거의 쉔같은경우 q스킬인 단검투척으로인한 짤짤이+체력수급+파밍 이 없어진 관계로 과거에 비해


라인 유지력 파밍력이 현저히 떨어 졌습니다.


놀랍게도 현재 쉔은 오로지 평타로만 시에스를 먹어야합니다.


어지간하지 않을경우 상대보다 파밍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게 현재 쉔의 상황입니다.


필자로썬 이런부분이 부담 스럽더군요.


2.최고의 룬


여러가지를 실험을 했습니다.


필자는 확실히 결의+지배 룬이 쉔서폿의 완성형에 가깝다라고 확신을 하는 편입니다.


일단 주룬인 결의를 보자면 왕룬은 여진입니다.


여진의 특징은 알다시피 상대방의 움직임을 스턴 도발 공포 같은 스킬로 봉쇄할경우 방어력이 급격히 상승하며


잠시후 폭팔이 이러나며 데미지를 주는게 특징인데


여기서 주목할점은 방어능력이 급상승입니다.


만약에 솔로라인인 탑라인에간다면 여진은 솔직히 쓸모가 없는 룬입니다.


쉔은 일단 상대를 도발을 거는것이 공격의 시작입니다.


그렇다면 도발에 걸린적은 단순한 평타공격을 할텐데 이공격이 아푸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스킬 난무 하는 공격이 아픈것이지..


즉 1:1에선 의미가 많이 없다라는것이죠.


하지만 바텀인 경우는 다릅니다.


내가 상대팀 하나를 도발로 묶으면 필히 상대팀 서폿이든 원딜이든 날공격할것이고 이때 들어오는 데미지가


굉장히 격감이 된다는 거죠.


탑솔러로 갈거면 착취나 지배룬을 주룬으로 들어 감전 드는것이 훨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서폿은 여진이 답!


3.보조룬의 연구


결론부터 말하자면 Bone Plating(뼈 방패)Chrysalis(번데기)Revitalize(소생) 이렇게 갑니다.


Bone Plating(뼈 방패)Chrysalis(번데기) 이둘은 일단 직접적인 방어에 도움을 주는 룬입니다.Aftershock(여진)과의 방어적인 시너지를


같이 올리기에 너무나도 좋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효과가 좀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다른 룬에 비하면 확실히 생존이라는 타이틀과 걸맞는 룬이 아닌가


싶습니다.


Revitalize(소생)필자는 사실 이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고작 5%의 회복 실드량 상승은 매우 조저한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쉔같은 경우는 쉴드와 고대방패를 이용한 회복량 2개를 다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타 Overgrowth(과잉성장)Unflinching(불굴의 의지) 보단

 

활용가치가 좋다고 필자는 생각 합니다.


오히려 보조룬인 지배에서 꽤나 생각이 갈렷습니다.


Cheap Shot(비열한 한 방) Sudden Impact(돌발 일격) 중에 무엇을 갈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


결론은 Cheap Shot(비열한 한 방) 가게 되었습니다. 둘다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Sudden Impact(돌발 일격) 이거같은 경우는 방관과 마관을 올려주는 특징인데 방관 마관같은 관통력은 챔프의 공격적인


성장이 올라갈수록 그 효과가 좋아지는 반면에 쉔그것도 서폿으로 갈경우 이런 부분을 기대할수가 없습니다.


반면 Cheap Shot(비열한 한 방)  같은 경우는 고정데미지를 주는 점 그리고 쉔은 q와 e 로인한 이동방해 스킬이 2개를 보유하고있어서


자주 터뜨릴수 있다는 장점 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Shadow Dash(그림자 돌진) Twilight Assault(황혼 강습) 평평평Flash(점멸)Twilight Assault(황혼 강습)평평평 졀라 아풉니다.


마지막 룬UltimateHunter(궁극의 사냥꾼) 거의 이거라고봐야죠 본인에 취향에 따라 마지막 룬의 4개중 하나를 선택해도 되겠지만


쉔같은 경운 궁자체가 주는 핵심적 요소 때문에 UltimateHunter(궁극의 사냥꾼) 이걸 찍는게 고정적이라고 보심 될꺼같습니다.



정리하자면 Aftershock(여진)Bone Plating(뼈 방패)Chrysalis(번데기)Revitalize(소생) 과 Cheap Shot(비열한 한 방)UltimateHunter(궁극의 사냥꾼)


4.아이템 연구


쉔서폿의 특징은 잘버텨야하며 아군을 지키며 캐리를 도우는 챔프 그리고 상황에 따라선 스플릿을 하여 제3의 운영을


할수 있는 챔프입니다.


이에 맞게 템을 가는 걸 우선으로 했고 현재로썬 이만한 템이 없다라는 게 필자의 생각입니다.


Eye of the Equinox(태양의 눈)

 당연한 템입니다.


하지만 꼭알아야할것이 있습니다.


Targon's Brace(타곤산의 보호)여기에서 템을 멈추고 다른 코어템을 가시는 분들이 있을꺼같은데 무조건 선템으로Face of the Mountain(성위의 유물) 가야합니다.


일단 골드 수급력과 회복횟수가 차이가 심합니다.


선탬으로 다이렉트로 올린다면 상당히 빨리나오는데 이후로도 라인전이 계속 유지가 되기때문에 Targon's Brace(타곤산의 보호) Face of the Mountain(성위의 유물) 의 유지력 차이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더군다나 쿨감 10%가 이때부터 붙어있어서 가장 빠르게 쿨감을 확보


하는 방법이기도합니다. 이 후로 Knight's Vow(기사의 맹세)가는데요. 초반에 Face of the Mountain(성위의 유물)Kindlegem(점화석) 가서 빠르게 쿨감 20%를


확보합니다. Knight's Vow(기사의 맹세)같은 경우는 상당히 본인에게 좋은 템이라 가는게 첫번째 이유입니다.


가격자체가 비싸지 않은 데 옵션자체가 상당히 좋아서 어느때에가도 좋습니다.


물론 같이하는 원딜이 너무 실력적으로 떨어져보인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굳이 원딜에게 쓸필요도없습니다.


아군 중에 현재 가장 공격적인 부분에서 두각을 보여주는 챔프에게 걸어주면됩니다.


그리고 기사의 맹세는 쉔의 궁과도 좋은 시너지가 있습니다.


일단 아군이 물려서 고통을 받고있을때 궁을 타고가는건 정석인데


여기서 궁타고온 아군챔프가 살아볼만한데 싶으면 빠르게 궁탄후 기맹을 걸어주면 높은 확률로 살아납니다.


반면 궁을 탄 아군이 곧죽을꺼같다싶으면 그다음 아군의 딜러에게 걸어주면 그한타를 이길수도 있습니다.


효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기맹을 받은 아군은 실질적인 체감이 들정도로 방어적인 보조가 남다릅니다 Knight's Vow(기사의 맹세) 꼭


가세요.


다음템으로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입니다.


몇가지 상황에 부합이 된다면 솔라리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될수가 있습니다.


일단 상대하고있는 바텀듀오가 ap듀오다 혹은 ap하나가 강하다 싶으면 Kindlegem(점화석) 이후에 Aegis of the Legion(군단의 방패) 갑니다.


쿨감효과를 20%유지하면서 Aegis of the Legion(군단의 방패)갔다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업글해주면 됩니다.


일단 라인전때 방어력 마법저항력보다도 깡체력높은게 필자는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쉔은 체력으로인한 패시브의 쉴드량을 포기하기 힘들기때문에 이 시간대에선 거의 필수적으로 Face of the Mountain(성위의 유물) 다


음에 Kindlegem(점화석) 갑니다. 그다음 상황봐서 Knight's Vow(기사의 맹세) 올리던가 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가는걸 추천합니다.


이제 라인전이 끝났을것이고  결과론적으론 Eye of the Equinox(태양의 눈)Knight's Vow(기사의 맹세)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이렇게는 고정이라고보심됩니다.


그다음 템들이 이제 우리가 자주말하는 유동적인 부분입니다.


상대에이피가 강세다


Adaptive Helm(적응형 투구) 가면됩니당.


Spirit Visage(정령의 형상)같은경우는 하위템에 점화석이 있어서 좀더 빨리 쿨감을 확보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템은 자체적인 회복


능력이 없는 쉔이 쓰기엔 고민이 좀 되더군요.


아군에 회복스킬이 있거나 혹은 기맹의 효과를 조금 극대화 시키겟다 싶다면 가도 나쁘지는 않을꺼같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상태 에이피가 강세이며 지속스킬이다 싶으면 무조건 Adaptive Helm(적응형 투구) 가면됩니다 필자는 일단 Adaptive Helm(적응형 투구)


더 추천합니다.


반대로 상대가 에이디가 강세다 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  고정적입니다.


일단 방템들이 하나같이 공격적인 방템들이 많습니다 Thornmail(가시 갑옷)Sunfire Cape(태양불꽃 망토)Dead Man's Plate(망자의 갑옷) 대표적인 방템들인데


가시갑옷은 그래도 상태의 공속이 빠른 ad챔프가 강하다 하면 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 버리고 먼저가는것이 더 좋습니다.


다만 정상적인 게임에선 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주는 효과가 상당히 크고 쉔의 도발 진입과의 연계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왠만하면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Dead Man's Plate(망자의 갑옷)같은경우는 빠른 이속을 주는 점은 상당히 맘에드는데 애초에 그거뿐입니다. 2900원 짜리를 이 하나의 옵


션으로 만족하기엔 값이 비쌉니다 서폿입장에선 특히나요.


결과적으로 서폿쉔은 겜이 우세하거나 비슷한 상황에선 팀의 딜러진과 합류하여 같이 행동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궁합류가 있는것또한 그렇구요.


Sunfire Cape(태양불꽃 망토)얘가 이제 좀 고민햇엇는데.


알다시피 팀이 불리하거나 운영을 당하는 상황 그래서 서폿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먼가 해야겟다는 영웅 심리가


발동된다면 Sunfire Cape(태양불꽃 망토) 라인푸쉬하면서 운영을 하는 방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다만 게임이 후반에 치닫은 상황에서 얘가 나와봐야


미니언들의 체력이 워낙 높아서 라인푸쉬력이 상당히 저조합니다.


그럼 여기서 논리적으로 생각을 해야합니다.


내가 꼭 운영을 해야겟다라는 판단이 섯다면 Sunfire Cape(태양불꽃 망토)이것보단 Titanic Hydra(거대한 히드라) 이게맞습니다.


서폿의 가난한 특징을 고려해보면 Tiamat(티아맷)bami's cinder(바미의 불씨) 요렇게 먼저갈텐데 하위템인 얘네둘을 비교해도 단순히


푸쉬력만 보았을땐 Tiamat(티아맷) 얘가 좀더 좋았습니다.


라인 푸쉬하다가 상대의 공격에서 살아남기위해선 그래도 Sunfire Cape(태양불꽃 망토) 좋지 않겟느냐라는 질문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라인푸쉬의 목적으로가지고 운영을 할거라면 좀더 잘미는 템을 가는게 맞다라고생각합니다.


글이 엄청기네요.


머 더 있엇는데 배가 고파져서 생각이 흐릿흐릿합니다.


이쯤에서 쉔포터에 대한 글을 마무리할까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에게 너무도 감사하며 꼭 연승해서 상위 티어로 올라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