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뭔짓을 해도, 미친척하고 게임 서버 다 꺼버리는 일이 없으면

 절대 망하지않는 경지에 도달한 느낌임.
 
 이런 게임들 특징이 뭐냐면 일부러라도 핵이나 작업장은 잡지 않고 놔두는거임.
 
 일례로 리니지 등을 들 수 있는데, 롤은 mmorpg가 아닌 좀 특수한 케이스.

 라이엇은 거기에 기술적인 보안능력도 상당히 부족한 면이 보이는데, 사실 할 수만 있으면

 당연히 클라이언트 싹 갈아엎고 몇달 걸려서라도 로그뒤져서 핵 싸그리 잡아내고

 기술적으로라도 안되면 블리자드처럼 철저하게 법적으로라도 조지는 방법을 쓰는게 정상임.

 라이엇이 그것조차도 못할만큼 좆소기업은 아님. 그냥 자기들이 일부러 안함.


 
 물론 핵 방지가 쉬운일은 아님. 그 블리자드도 핵 하나로 몇년을 고생하기도 했고, 그게 빡치니까

 아예 강력한 법적대응으로 원천에 차단하고있는 현명한 루트를 택한 케이스임.

 라이엇은? 내 생각엔 고위간부층에선 그냥 롤 망해도 크게 개의치는 않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망해도 상관은 없는데 가만놔둬도 돈은 잘 들어오니까 그냥저냥 운영하는것일 뿐. 

 귀찮게 핵이나 대리같은건 뭐하러 잡아 걔네도 과금해주는 유저분들인데.

 라이엇실망이다 딴겜갈거다!라고 시위해도 어차피 얘넨 크게 신경안씀. 망해도 어차피 평생 먹고놀만큼

 돈은 벌어놔서 상관없으니까. 

 그럼 블리자드나 밸브같은 곳은?하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ceo나 간부층들의 개인적인 가치관으로 갈림.

 라이엇은 그만큼의 열정은 없는걸로 판명이 됬음.

 
 결론은 조용히 다른 게임 넘어가거나 계속 즐기거나 하면 됨. 

 결과는 어차피 우리가 뭘해도 롤은 전혀 타격이 없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