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스 이후에 SKT 퇴물 소리 겁나 듣고, 섬머 결승전 이후엔 롱주 선수들이 세체라고 우기는 여론이 있더니,

현 4강대진이 확정된 시점에선 롱주가 떨어지고, SKT 가 나름 힘들게 올라가니까 페이커 원팀소리가 끊이질 않네요.

더불어 뱅은 역체원은 커녕 세체원도 안되는 퇴물 버스충 취급하는 안티들까지.

페이커가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는건 사실이죠, 이건 사실 부정할 사람은 거의 없어보이네요.

근데 특정팀 선수들을 버스충으로 만드는 일은, 안티들이 응원하는 팀 선수들 까지 간접 까는거 아닐까요?

떨어진 팀 예를 들면 롱주같은 팀은 섬머 시즌내내 탑 미드가 현재 세체라고 많이들 우겨왔고, 물론 그만큼 폼도 좋았지만,

미드는 페이커보다 더 잘한다고 우기더니, 이제와서는 페이커 찬양 ?

그럼 롱주 바텀은 그리 잘하는 탑 미드 (탑은 그룹스테이지 한정) 를 데리고도 버스도 못타는 퇴물충이 되는건가?




이 글의 요는 더이상 호날두니 메시니 끌어들이면서 비난을 위한 비난 따위 그만하고, 본인이 응원하는 팀이 남아있으면 그팀 열심히 응원하고, 그팀이 떨어졌다면 격려해주고 묵묵하게 응원하는게 좋은모습이 아닐까 싶은데.
몇몇 미개한 인간들은 이게 불가능하니 미개한짓을 하고 다니는거겠지만 헤 
물론 이런 라이벌의식들이 스포츠 문화를 더 열정적으로 만드는건 이해한다지만, 그 수준이 너무 한심하니까 주절주절 써봅니당

현실에선 명절 때 친척들한테 조금만 비교당해도 빼액 할인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