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에 게임토크(토크온)에서 ' 레오나르도' 이분이랑 대균열 파티 플레이를

함께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뒤로 쭉 안보다가 오늘 토크온을 들어가서 사람들과 게임을 같이하려고

디아블로 토크온방을 들어갔습니다. 

들어갔는데..들어가자마자 처음부터 누가 굉장히 비아냥거리면서 말을 툭툭 내뱉더라구요.

말투도 굉장히 더럽고 누가봐도 시비거는 말투로 자기 아냐 모르냐 그런식으로 언급을 몇번하기도하고,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누구냐고, 그랬더니 찔리는게 있는지 대답도 잘안하고 끝까지 비아냥거림이 계속됐습니다.

그러다가 하는말이 ' 아 이분 기억력이 정말 안좋으시네~젊은사람이 기억이 안좋아서 어따써먹냐~ㅋㅋㅋㅋ'

이말을 계~~~속 주기적으로 하는겁니다. 처음에는 농담이겠거니 하고 넘겼어요. 그럴수도 있으니까.

그리고나서는 그때 뭐 제가 부두(불박쥐)를 했다고

농담않고 진짜 한 열댓번가까이 계속 우기시더라구요

아니 솔직히 플레이를 한 제가 가장 내가 뭘했는지 아는데 해본적도없는 불박쥐를 했다고 우기니까

그때부터 슬슬 기분이 좋지는않더라구요..

심지어 그러려니 할수있는 수위를 점점 넘어선다고 느껴지게 되더군요.

저는 부두를 부캐릭으로 키우지만 불박쥐를 키워본적도없고

어떤식으로 스킬이 활용되고 아이템을 어떤식으로 껴야되고 카나이에 뭘껴야 하는지도

혼공 빼고는 전혀 모르는사람입니다. 애초부터 혼공으로 잊영하면서 혼공템만 맞췄구요.

이부분을 입증을 못하는게 억울하긴하지만...

 

그리고, 저는 혼공부두를 키우기때문에 창고 더러워지는것도 싫고 정리정돈된걸 좋아해서

창고에 넣어놓지도않고 혼공템이외에는 전부 갈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레오나르도님은 뜬금없이 괜한 트집을잡아서 불박쥐를 했었다면서 그냥 넘길려고해도

계속 그 이야기를 물고늘어지며 기억력이 안좋다는식으로

어느 누가들어도 기분나쁘게 드립을치면서 계속 비아냥거림이 계속됐습니다.

제 생각엔 아에 애초부터 제가 게임톡들어간순간 제 목소리를 듣고 일부러 노리고 비아냥이 계속됐다 판단이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무시하고 토크온을 나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렇게 귓말이 오네요

 

 

토크온에서도 여기저기서 욕 많이드시고 다니시더라구요 그분 달가워하시는분들도 없고

 

저는 살면서 상대방을 기분상하게 하거나 

기분나쁘게 언급도 되도록이면 안하는쪽으로 돌려서 생각하려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저한테도 이런 사건사고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는 날이 올줄이야...

아무튼 세상은 넓고 무개념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