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품다의 전투 시스템 이해하기



삼국지를 품다는 기존 MMORPG와는 다른 턴제 방식의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제한된 시간의 한 턴 동안 장수와 함께 편성된 병력들에게 명령을 내려
적들을 섬멸하거나 성문을 부수는 등 여러 가지 상황의 전략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전장에 참여할 준비는 되었는가!? 전투 준비


  • 적이 누군지는 알고 덤벼야지? 살펴보기 기능과 전투 걸기


    전투의 시작은 파티 전략 전투나 시나리오 특정 전투는 전투 대기실을 통해서,
    반복적인 사냥 개념의 일반 전투는 몬스터 NPC를 클릭하면 시작 가능하다.


    일반 전투는 시작전 적군의 군 편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적 NPC를 우클릭 한 뒤 나오는 메뉴에서 상세정보를 클릭하면
    편성된 적의 병력 구성, 전투력, 레벨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상세정보를 통해 퀘스트 수행 시 사냥해야만 하는 NPC들을 미리 보기 후
    선택적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고 강력한 NPC들을 우회할 수 있는 하나의 방책이다.



    ▲ 정예 궁병을 잡으러 왔지만 창병만 3이라면 다른 NPC를 살펴보자





  • 전투 대기실


    전장에 참여할 장수 선택 및 승리보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전투 참여 전 대기실이다.
    비중이 있는 시나리오 전투와 파티 전략 전투에서만 자동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전장에 참전할 장수 교체와 승리 시 보상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단, 시나리오 전투의 경우 해당하는 스토리의 필수 참여 장수는 교체가 불가능하다.



    ▲ 전장에 참전할 장수 설정을 대기실에서 할 수 있다.




    전투 인터페이스 살펴보기







  • 전투 조작 메뉴









    턴 제로 진행되는 긴장속의 전장으로!!


  • 선공 결정

    전투가 시작되면 턴 방식 전투에서의 유리함을 가져다줄 수 있는 전투 선공 결정을 먼저 하게 된다.

    엽전을 던져 랜덤하게 나오는 앞 뒷면에 따라 선공, 후공이 결정되며
    아군 선공이 적을 먼저 기습하여 전투력을 감소 시킬 수 있으므로 유리함에는 분명하다.



    ▲ 아군 선공이 나오길 기도하자.




  • 병력의 이동과 공격

    아군 병사를 선택하게 되면 장수와 유닛의 특성과 타입에 따라 달
    각각 다르게 이동 범위가 전장 지형에 표시된다.


    제한된 이동성과 공격 범위에 따라서 적군 유닛을 공격 가능하고
    일반 공격뿐만이 아닌 발동형 책략과 사용형 책략으로 적을 더 수월하게 물리칠 수 있다.



    ▲ 한 턴에 이동 가능 한 범위가 파랑색으로 표시된다.


    ▲ 적군을 공격 가능한 범위가 유닛 특성별로 다르게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 자동 전투 시스템

    전투 조작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는 자동 전투 시스템을 활성화하면
    군주의 유닛들이 컴퓨터의 임의대로 적군 NPC들을 자동 공격한다.


    실행 횟수는 하루에 30회가 기본 제공되고
    레벨 업, 용옥을 사용하여 10회 충전, 혹은 행동력 리셋시간(오전 6시)에 같이 재충전이 된다.


    그러나 장수들의 주변 감지범위에 적이 없다면 자동으로 위임 상태는 해제되며
    거점 점령, 목표 장소 점령 등의 임무는 수행하지 못한다.







  • 병력의 전멸과 부활

    적군에게 공격을 당하여 유닛의 모든 병력을 잃으면 장수는 전투 불능 상태가 된다.


    하지만 전투 중 아군 턴에 사용 아이템인 보급 지원서나 용옥을 이용하게 되면
    즉시 전투에 잔여 병력을 충원하여 해당 장수는 다시 전투 가능 상태로 참여하게 된다.



    ▲ 전투 이탈일 뿐, 장수가 사망한 것은 아니다


    ▲ 보급을 하게 되면 장수는 해당 턴부터 전투가 가능하다.


  • 전투 종료

    적군을 섬멸하거나 임무를 달성 시, 전투가 종료되며 전투 결과 정보창으로 이동하게 된다.
    아군의 사망자, 부상병 데이터 확인 및 경험치, 전리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수한 적군 병사와 분노 효과를 알아 보자

    전투 중 발생하는 하나의 이벤트로서
    적 편의 원군요청, 처치 시 추가 아이템을 주는 병사, 힐을 해주는 보급 부대가 무작위로 등장한다.


  • 원군 요청과 福

    원군을 요청하는 병사는 다음 턴에 적군의 지원군 병력 4~6부대를 소환하며,
    아이템을 주는 병사는 처치 시 재료함을 획득할 수 있다.
    이들은 각각의 NPC 머리 위에 발생하는 붉은색 칼 아이콘과 福 아이콘으로 구분할 수 있다.





  • 보급 부대

    보급 부대는 대형 NPC로서 큰 보급 수레를 타고 등장하며
    회복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자신의 병력을 깎고 다른 NPC를 그 수치만큼 회복시킨다.


    이 병사들은 외형 혹은 유닛 머리 위에 생기는 아이콘으로 확인 가능하고
    전투 처음부터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턴이 진행되며 랜덤으로 발생한다.



    ▲ 회복 기술로 자신의 병력을 줄이고 목표 대상을 회복시킨다.



  • 분노 효과

    분노 효과는 전투 중 적군 아군 상관없이 랜덤으로 발동되는 각성과 같은 형태로서
    NPC의 머리위에 핑크색 칼 아이콘과 '강력한 기운이 느껴진다'등의 대사로 구분할 수 있다.


    분노 상태가 되면 공격력이 강해지며 발동 후의 다음 공격은
    폭주의 일격이라는 공격을 하여 평소의 약 2배의 피해를 입힌다.



    ▲ 분노한 장비의 폭주의 일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