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445 USS 플레처

 

플레처급 구축함의 플래그쉽이며 과달카날 해전에서 항모의 지원없이 분전하면서도 단 한 발도 맞지않는 행운을 누렸다.

 

이후에도 쭉 격침 당하지않고 1선에서 활동하며 15개의 훈장을 받게된다.

 

 

 

 

 

DD-532 USS 히어만

 

레이테 만 해전에서 용감하게 1선에 나서 일본해군의 전함과 중순양함에 어뢰를 날렸으며 덕분에 전함 야마토는 어뢰에 맞을까봐 포 한발도 쏘지 못하고 전장이탈.

 

13300톤의 중순양함 치쿠마는 2500톤밖에 안되는 이 구축함에게 얻어맞아 대파당하고 만다.

 

 

 

 

 

 

DD-557 USS 존스턴

 

레이테 만 해전에서 전함, 정규항모, 순양함이 한대도 없는 상태에서 단독으로 적진에 강행하여 한발의 포탄도 맞지않은채 중순양함 쿠마노에게 포탄과 어뢰를 발사하여 대파시킴.

 

이후에도 아군 호위항공모함으로 접근하는 적 순양함, 구축함을 막기위해 단신으로 방어한 후 결국 장렬하게 침몰한다.

 

 

 

 

 

 

DD-579 USS 포터

 

첫 항해부터 아군 구축함의 갑판을 닻으로 박살내는 시원한 전과를 달성했으며 루즈벨트 대통령을 초청한 사격훈련에서 대통령이 승선했던 전함 아이오와에게 어뢰를 발사.

 

다행이 아이오와는 긴급기동으로 어뢰를 피했으며 포터는 함대에서 쫓겨나 귀항하자마자 대통령 암살미수로 함장을 포함한 승조원 전원이 구속.

 

허나 대통령의 선처로 이들의 구속은 면했지만 이후에도 포병의 오사로 함대 사령관 숙소를 박살냈으며 아군 함재기 3대를 격추하는 등 여러 골때리는 전과를 올리다가 결국 일본해군의 카미카제에 격침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