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가끔씩 인벤 와서 땅크 팁게나 정보글 같은거 보면서 하루하루 ㅈ망섭인 한섭에서 땅크를 굴리고 있슴 ㅇㅅㅇ

 

근데 타는 사람이 없어서 인지 몰라도 4005에 대한 분석글은 하나도 못봐서 써봄.

( ㅅㅂ 인벤 3번짼가 두번째 글이 개 혐오스러운 홍차국 대갈장군이라니.....)

 

 

 

                                    ( 정말 온갖 ㅄ같은 짓은 홍차국이 한다는 말을 그대로 증명해주는 듯함.

                                      처음에는 정말 흉물스러웟지만 계속 타다보니 뭔가 귀욤귀욤하게 생김. )

 

 

 

 

 

1)  4005는 무슨 땅크?

 

4005는 홍차국의 183 다음으로 대구경 기동구축이라는 컨셉으로 나왔으나 기동은 개뿔 전티어인 콘웨이까지만 그 기동구

 

축 이라는 컨셉이 유지되고 정작 라인의 종착점인 4005는 속도 40km나오는 센츄리온과 같은 차체를 썻음에도 불구하고

 

평지 시속 35km 밖에 나오지 않는  뭔가 어정정한 기동을 가진체로 나옴.

 

근데 워게이는  다리가 분질러진 183보다 빠르니 된게 아니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아마 지금의 4005의 기동을

 

가지게 한듯함.

 

일단 잡설이 길었는데 4005는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슴.

 

 

1. 바이백 보다 안좋은 위장률로 인해 생존성이 낮음.

 

 

2. 부앙각 합이 13도 ( 앙각 8 부각 -5 )로 인해 바로 언덕위에 있는 놈을 쏘질 못하고 차체가 커서 채감부각이 낮음.

 

 

3. 생존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14mm의 전면 장갑 과 내가 이 공방의 어그로 꾼이다 라고 느끼게 해주는 포탑 크기

 

전에 친구랑 연습방 한번 돌렸는데 천조국의 컴벳카 기관총이 두두두두두두 긁으니 탄약고가 나가고 장전수가 나가고

 

정말이지 승무원의 생존성 따위 신경쓰지 않은 내구성에 감탄함....

 

 

4. 선회속도 30.

 

처음에 중형차체 써서 선회만큼은 빠르겟지 하고 생각했지만 그건 내 착각이었슴. 선회가 느려서 중형이든 경전이든

 

일단 탄빠진게 보이면 바로 와서 뺑이 시전을 함.... 진짜 그 때만큼 고통스러울 때도 없슴.....

 

 

 

 

 

 

 

 

2) 주포성능

 

 

 

 

4005의 주포 스팩.

 

이로비183 보다 0.02 좋은 분산도와 0.4 더 좋은 조준속도를 가지고 있슴.

 

그래도 쥐뿔만해도 친구계정으로 183타보고 느낀건데 아~주 미묘하게 4005가 더 잘맞는 듯한 느낌이었슴 ㅇㅇ....

 

뭐 , 그거 외에는 휴행탄수 12발인 점과 철갑관통이나 헤쉬뽕 관통이나 183이랑 같음.

 

 

 

 

3) 운용법 및 이큅

 

 

1 이큅

 

이큅은 맨위의 스샷에도 나와 있듯이 필자는 환풍기 , 조준기 , 장전기 를 들고 다님.

 

간혹 어떤분들이 환풍기 대신 위장막을 끼는게 좋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위장막 달아줘도 어차피 바이백 보다 낮은 위장인데 걸립니다 ㅇㅇ....

 

 

소모품은 국민(?) 셋팅인 소형 수리킷과 메디킷 그리고 홍차를 달았는데

 

채감상 이놈은 엉덩이만 안따니면 불은 안났던것 같음 ㅇㅇ....

 

 

스킬은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굳이 설명 안해드려도 알아서들 잘 찍으시라 믿음

 

 

 

 

2. 운용법

 

같은 구경의 포를 쓴다고 하지만 183과 4005는 예전의 워게이의 약팔이 영상과 마찮가지로 운용 방식이 다름.

 

183은 차체가 고자가 되었지만 그래도 대가리가 나름 단단해 졌으니  대가리로 도탄도 해가면서 안정적으로

 

조준하면서 공격한다고 하면 4005는 일단 최대한 발각당하지 않게 플레이 하는걸 추천함.

 

스팟되는 순간 중형이고 경전이고 죄다 고폭으로 쏴제끼니 버틸 수가 있나..... ㅂㄷㅂㄷ

 

 

( 4005 대가리에 고폭쏜답시고 고폭 관통 안됫다고 궁시렁 거리는 분들 계시는데 그거 대부분 주포에 씹힌거니까

 

주포 부분 빼고 쏘시면 됩니다 ㅇㅇ.... )

 

 

183처럼 플레이 한답시고 1선가서 헤비들 고기방패로 쓰는 4005 타는 분들 봣는데 아니나 다를까 고폭으로 대갈통

 

찢기고 차고 사출 하더라.....

 

애초에 중형인 센츄리온 차체에 고증이랍시고 깔맞춤된 14미리 장갑으로 탱킹을 하라는건 정말 미친짓임.

( 전에 공방 돌리는데 아군 갓사구가 왜 기지서 ㅈ격하냐고 대갈통에다가 152미리 고폭 짐질 해주더라.... ㅅㅂ )

 

 

어쩔 수 없이 1선을 가야한다면 다음을 지키면 됨

 

1. 자주포 맞는 위치로 가지 않는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거지만 간혹 몇판 하다보면 망각할 경우가 있슴. 필자도 전에 아무생각 없이 자좇이 날 안볼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플레이를 하다가 적 40/43 고폭 맞고 풀피 삭제 된적이 있....

 

뭐 , 그판 끝나고 보니 저렇게 거대한 대두를 내밀고 있는데 안쏘는 자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슴.

 

나도 자좇이라면 일단 4005가 스팟되면 그놈부터 쏠 것 같음.

 

 

2. 적이 탄 빠졌으면 그때 빼꼼해줘서 공격한다.

 

물론 굳이 빼꼼 안하고 공격할 수 있으면 그게 최고이긴 한데 뭐 세상 다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는것 처럼

 

살짝나와서 적한테 헤쉬를 쏘던 은탄을 쏘던 해야할 때가 있슴. 근데 상대가 탄 빠지지도 않았는데 함부로 나와서 쏘면

 

뭐.... 맞추기라도 하면 다행이지 보통 그때는 빨리 쏘고 도망가야겟다 하는 생각때문에 대부분 에임이 다 쪼이지도

 

않았는데도 얼추 됫다 싶으면 쏘고 도망감. 그럼 결과는 뭐..... 어그로 끌려서 차고로 가게 되거나 걸레짝이 되어

 

몸을 숨기게 되거나 하는 상황이 나옴.

 

간단하게 말해서 굳이 안맞아도 될걸 맞으면서 플레이 할 필요가 없다는거임.

 

어차피 헤비의 역활은 딴딴한 장갑을 이용해서 그 라인을 유지시키는게 주된 목적이라 헤비가 맞아주면서 탄 빼주면

 

183mm 거좇으로 상대 라인을 털어주면 됨.( 는 아마 원하는대로 안되겟지.... )

 

 

 

 

 

 

마음같아선 4005 화증 두줄이라도 따고 글 쓰고 싶었는데 헤쉬값으로만 벌써 300만원 날림.... ㅂㄷㅂㄷ....

 

뭐 솔직히 필자가 그렇게 겜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랑 같이 소머플 해가면서 즐겜하고 있슴.

 

굳이 왜 이 똥글을 쓰느냐 하고 말한다면 4005 본섭에 적용되자마자 자경패스 해서 뽑아서 공방 돌리고 다른분들에게

 

호갱호갱 소리 들어가면서 타긴 했는데 처음에 200판 쯤 타고나니 ㅅㅂ 팔아버릴까 하고 생각도 하게됨.

 

근데 다른 티어 땅크는 몰라도 10티어나 골땅크를 파는건 돈낭비인듯 해서 안팔고 꾸준히 타다 보니 저걸로 55a임무도

 

깨고 가끔씩 팀내 딜 1등해먹고 그러면 기분좋아서 안팔게됨...

 

하지만 만약 4005가 본섭 적용됬을 때로 돌아간다면 난 절대로 4005 뽑지않을거임.... 그냥 있으니까 타는거지...

 

 

 

결론.

 

1. 4005 똥탱 타지 마십셔.... 이 라인 팔거면 불파리나 체리오티어 , 콘웨이 까지만 가십셔....

 

2. 4005 탈바에 그냥 183타세요... 피통더 더 많고 간지나고 대가리도 단단합니다.

 

3. 가끔 진짜로 고폭에 뚫려요? 하고 대가리에 고폭쏘는 아군들.... ㅅㅂ 제발 쏘지마라

    가장 충격이었던게 닉넴이 시뻘거신 이백느님께서 갑자기 대갈통 옆구리에 고폭 찜질해서 장전수 두명 듸진거 생각

    하면 아직도 치가 떨림....

 

4. 4005는 계속타다 보면 귀여움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