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골짜기는 3개의 하수인 공격로를 보유한 맵으로 용의 둥지나 블랙하트 항만처럼 특수한 지형 오브젝트가 있진 않습니다.

대신 저주받은 골짜기에는 공물이라는 것이 존재하며, 이 공물을 일정 갯수 이상 모으면 적군에 저주를 걸어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주에 걸린 적 포탑은 움직이지 않고, 적 하수인도 크게 약화되기 때문에 저주물을 획득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합니다.




▣ 맵 기본 정보





◆ 이름 : 저주받은 골짜기

◆ 하수인 공격로 : 3개

◆ 용병 캠프
ㄴ 오우거 : 점령 시 오우거 용병 제공. 맵 하단의 동쪽과 서쪽에 각각 1곳 (총 2곳) 분포. 3분 30초마다 재생성
ㄴ 기사단 : 점령 시 기사단 용병 제공. 맵 상단에 동쪽과 서쪽에 각각 1곳 (총 2곳) 분포. 4분 30초마다 재생성
ㄴ 골렘 : 점령 시 골렘 용병 제공, 맵 상단 1시 방향과 맵 하단 7시 방향에 각각 1곳 (총 2곳) 분포. 5분마다 재생성

◆ 특이사항
ㄴ 맵 중앙의 공격로를 기준으로 상단에 3곳, 하단의 3곳 중 임의의 장소에서 공물이 소환
ㄴ 공물을 3개 획득 시 상대방은 저주에 걸림
ㄴ 저주에 걸리면 1분간 포탑이 정지되고, 평소보다 빨리 파괴되며, 하수인들도 크게 약화됨





▣ 전장 세부 공략


■ 감시탑을 확보하라!

저주받은 골짜기에는 중앙 공격로를 기준으로 맵 상단과 하단에 감시탑이 1개씩 총 2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감시탑은 히오스에서 유일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중요한데요, 저주받은 골짜기에서는 특히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공물이 생성되는 장소 2곳(상단과 하단 각각 1곳)이 감시탑의 범위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감시탑을 확보하게 되면 근처 지역에서 공물이 생성될 시 적군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기때문에 공물 획득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 공물이 있는 장소까지 시야를 커버할 수 있는 감시탑




■ 저주를 걸어야 한다. 공물 획득이 최우선!

공물을 획득하게 되면 적은 저주에 걸려 1분간 포탑이 움직이지 않게 되고, 적 하수인들 역시 체력 등이 크게 약화되어 등장하게 됩니다. 또한, 적의 건물은 평소보다 빨리 파괴됩니다.

따라서, 적에게 최대한 많이 저주를 걸어서 적을 약화시켜야 하는데, 저주를 걸기 위해서는 공물을 3개 획득해야 합니다. 공물은 등장하기 전에 어디에 나타나는지 공개되므로 공물이 나타난다고 하면 공격로에서의 전투를 멈추고 공물이 있는 곳으로 가야하고, 공물 획득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전투를 해야 합니다.


▲ 저주에 걸려 약화된 적 하수인과 움직이지 않는 포탑




■ 2마리의 골렘. 얻기만 한다면 최강의 아군

저주받은 골짜기에는 맵 중앙 공격로를 기준으로 상단에 1개, 하단에 1개 총 2곳의 골렘 용병 캠프가 존재합니다.

골렘 용병은 오우거나 기사단 용병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처리하는게 쉽진 않지만 처리만 한다면 강력한 아군이 됩니다. 특히, 저주에 걸린 적을 용병과 함께 공격한다면 순식간에 적의 연결체까지 진입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영웅 레벨이 10레벨 정도 된다면 아군 5명이 힘을 합쳐 골렘을 처리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골렘을 처리해 용병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골렘은 힘을 합치면 처리가 가능하다





▣ 저주받은 골짜기 스크린샷


▲ 아무리 쎈 골렘이어도 함께하면 두렵지 않다


▲ 저주에 걸려 무력화된 요새


▲ 공물은 우클릭하면 쭈욱 흡수한다.


▲ 공물이 생성되기 5초전!


▲ 용병 골렘과 함께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