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게임도 이겨야 한다

포기하면 안됩니다. 무조건 어르고 달래서

끝까지 열심히 하자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역전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역전을 많이 못해봤지만 열심히는 항상 했다는 분이있다면,

마우스로만 열심히 하신겁니다.

히오스는 대화와 소통으로 역전이 가능합니다.

 


- 아군의 내분 싸움을 최소화 시킨다.

 우리가 패배하는 원인은 거의 둘중 하나 입니다.

(가끔 운빨인 경우는 있습니다. ㅎㅎ)

1. 적이 우리보다 잘한다.

2. 내분

반대로 보자면 이기는 이유는

1. 우리가 적보다 잘한다.

2. 적군 내분...

 


- 소모적인 싸움을 최대한 피한다.

오브젝트 싸움 조차도스킬의 부재나

아군이 죽어 불리한상황이 되는 경우

줄건주면서, 라인을 잡거나 용병을 잡는 행동등을 하면서,

최대한 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은근 시간낭비나 역전을 줄지모르는는

한타에 목숨거는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쓸때 없이 싸움걸 시간에 라인챙기고 용병 먹는게 확실하게 이득입니다.

되려 라인챙기고 용병다먹은다음 할 거 없을 때

괜히 싸움 걸어서 용병으로 이득 보는게 좋습니다.

 

 

 - 오브젝트 싸움에 목숨걸지 않는다.

생존보다 중요한건 거의 없다고 봅니다.

무리해서 오브젝트를 막다 보면

적에게 경험치도 주고 오브젝트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아군이 없고 1~2명이서

오브젝트를 어차피 못먹는 상황이라면,

견제가 가능하면 견제만 그게아니라면

라인을 조금 밀고 아군과 함께 방어를 하는게 더 좋은결과를

안겨주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우리편 한명이 라인을 밀고 있고(폴스 빛나래 전문가등)

4:5의 상황으로 오브젝트에 대치되는 경우에도

무리하게 들어가서 이득은 커녕

파티 전체가 사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합류 핑을 찍고, 기다리면서 견제를 해도 충분합니다.

전문가의 경우엔 합류 하지 않고도 오브젝트 먹은것 만큼이나

이득보거나 오브젝트를 뺏겨도 비등한 경우도 많습니다.

성채가 요새등이 중요 요소이기도 하지만,

레벨링과 특성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성채요새는 많고 레벨은 낮은경우

성채요새는 적지만 레벨은 높은경우

 

둘다 비등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앞의 경우 한타를 절제하고, 레벨링 위주로 플레이

뒤의 경우 한타를 걸고 갱을 시도하거나 당당하게 오브젝트를

먹으면서 여유있게 라인도 챙기기 좋은 상황인거죠.

 


- 최대한 유리한 상황 위주로만 한타를 진행한다.

  (어쩔 수 없이 싸워야 할 경우는 최소 동등한 조건으로 한타)
적군을 먼저잘라서 우리편 수가 많거나,

스킬 등급이 우세한 경우지형

지리 우두 투사 등의 여러가지 정황상 유리 한 위주로 싸웁니다.

 

- 적군이 우리편 성채를 밀거나 적군이

  우두 먹는다고 무조건 막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적군이 우리껄 부시면 우리도 같이 부셔도 되고 우리도 우두 먹으면 됩니다.

적군 하는 거 방어만 가는 플레이로 한다면,

그냥 끌려다니다가 끝나는 경우가 오히려 많습니다.

분위기를 바꿔서 우리가 적을 끌고다닐 수 있도록 흐름을 바꾸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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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에 목숨거는 경우를 참 많이 봤는데

히오스는 한타를 진다고

무조건 게임에 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초반한타에 다 밀리고

적킬을 한번도 못따내도

 

경험치만 비등하고 운영만 잘한다면,

방어만 하는 와중에도 승리는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타는 엄연히 서로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이

섞여모인 상황에서의 피지컬 도박입니다.

 

본인 손가락만 좋다고 이기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게임 전체의 운영을 잘읽고 그려가면

한타한번 제대로 안하고도 게임은 이겨집니다.

 

손가락 피지컬 높아서 한타를 잘하는 사람보다는

아군전체의 운영구도를 잘이끌어가는 사람이

승률이 높다는것은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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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에서 플티 스트레이트로 올라간 경험담 (해머유저)

올라운드 유저도 아니며 
그냥 운영위주로 플레이하는 유저 입니다.

근접(소냐,디아,누더기,일리단) / 원딜(리밍,레이너) / 전문가(해머, 아바)

이렇게 사용해서 올라갔습니다.
지금은 좀더 광범위 하게 플레이 하는 편입니다.
(폴스타트, 아르타니스, 정예타우렌족장, 티리얼, 자리야, 타이커스, 요한나
도살자, 발라, 렉사르, 그레이메인, 우서, 말퓨리온, 레가르)

플티까진 거의 해머 말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탱없는데 해머한다거나 힐없는데 해머한다거나 그런경우는 정도는 아니고요.)
1픽 해머는 기본 카운터 다나와도 별거 아닌양 무시하고 시즈모드 플레이 ㅎㅎ
솔직 누더기 크로미 무섭지도 않아요... 귀찮을뿐
(파탑, 블랙하트는 제외... 해머를 못고르니 승률 최악)

해머 승률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아군의 협조가 있고, 트롤 2명씩 만나는 경우아니라면 왠만하면 이기는 편이었습니다.



브론즈 저 등급에서 ->실버-> 골드-> 플티

빠르게 올라갈 수 있었던 이유,
해머로 승률이 좋았던 이유는 이 모든것을 포함한 상태에서
최소 동등한 조건에서 싸울 때 한타의 조금의 이득이나
투사/우두등을 포함한 기회가 왔을 때 아군의 협조만 있다면,

해머는 그 어떤 영웅보다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방어 조차도 역전의 기회를 만들기도 좋은 영웅이며 (사거리증가)
역전 들어가는 순간 자리잡고잇는 해머를 막을 수 있는 파티는 보기 쉽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해머를 전문가로서 (시즈모드 적극활용, 아군의 시즈 영역 내에서만 싸움 유도)
활용 했을때 승률이 굉장히 뛰어났으며,
원딜로 썼을때는 그냥 고만고만한 원딜러 정도였습니다. 승률은 별루 였고요.

솔직 양쪽다 1~2티어 모두 포함하고 싸우는 상황에서 조차
승률을 높게 유지하려면 그저 2티어급 영웅으로 써먹어봐야 의미 없다고봅니다.

사기급으로 써먹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거나 최소 0.5티어급은 써먹게끔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혼자 1.5인분내지 2인분은 해야 되는거죠.

해머 잘하는 유저라면
해머로 시즈 박는 다고 뭐라하는 인간은 차단 걸고 시작하세요.
... 어차피 해머를 원딜로 박에는 모르는 유저는... 설득 불가능입니다.
설득할 시간에 걍 핑찍고 플레이하는게 나아요.



현재는 소냐/디아/더기/일리단/레이너/줄 은 버렸네요.
해머도 거의 안하고 즐겜 하면서 바닥치는 중입니다.
아군이 시비 걸면 차단안하고 그냥 싸우고... ㅡ_ㅡ)ㅋ...

제 손가락 실력+다른영웅들 실력은 여전히 심해입니다.
그나마 손가락 고자인걸 운영으로 먹고 사는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