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사르의 라인전, 특성빌드, 한타운용과 같은 내용은 공략게시판 아래 링크 글에 있습니다.

http://hos.inven.co.kr/dataninfo/manual/view.php?idx=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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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보다는 PC모니터 화면으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렉사르는 패시브인  D키를 이용해 직접 눌러 어떤 대상을 또는 어느 지점을 누르느냐에 따라

곰영웅인 미샤에게 내려지는 명령상태가 바뀌고이에 따라 미샤의 행동도 갈립니다.

미샤의 상태는 크게 중립상태, 대기상태, 공격상태, 후퇴상태의 4가지로 나뉩니다.

 

 

 

 조종가능범위

 

본격적인 설명에 들어가기에 앞서, 미샤를 조종가능한 범위를 알아보겠습니다.

미샤는 별개의 명령에 따라 이동과 여러 명령을 수행하지만, 명령을 따르는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이해를 위해 사진 3개를 직접 보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을 자세히보시면 렉사르 본체를 주위로 작은 역삼각형() 이 원형의 범위를 이루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해당 범위 안에서는 자유자재로 미샤를 조작가능하지만, 범위를 넘는 지점 또는 범위밖에 위치한 영웅이나 대상을

향해 미샤를 움직일 경우 범위 밖을 나간 뒤 약 1초만에 모든 명령을 무시하고 렉사르에게 되돌아옵니다.

 

두번째 사진은 아서스 AI를 향해 공격상태 명령을 내린 상황입니다. (공격상태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미샤는 아서스를 공격하기 위해 열심히 추적하다 원형범위를 벗어났습니다.

 

이후 세번째 사진처럼, 미샤는 기존에 주어진 '공격상태 명령'을 무시한 채 렉사르 본체에게 되돌아오게 됩니다.

꼭 공격상태만이 아니라, 앞으로 설명할 어떠한 상태와 명령이건 미샤는 범위를 벗어나면 렉사르를 향해 달려옵니다.

 

따라서 기껏 내린 명령이 초기화되어 잡을 수 있는 딸피 영웅을 못잡는다거나, 넣어야 할 기술을 못넣는 등의

불상사를 막으려면 항시 렉사르본체와 미샤의 거리를 확인하며렉사르 본체를 미샤에 맞게 이동시키거나,

역으로 미샤를 렉사르 위치에 맞게 이동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미샤가 되돌아오는 중에도   를 다시 이용해 명령을 내리면 다시 조종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아둡시다.

 

조금은 지루하더라도 상점의 '체험하기' 또는 '인공지능전'을 통해 여러차례 경험을 해보시다보면

어떻게 조작해야 할 지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1) 중립상태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또는 미샤나 렉사르 사망 후 부활했을 때의 미샤상태로

미샤에게 어떠한 명령도 내려지지 않은 때입니다.

 

미샤는 각 상태에 따라 머리 위에 특별한 색의 표식이 나타나는데 어떤 표식도 없는 현재는 중립이란 뜻입니다.

중립상태의 미샤는 렉사르의 이동경로를 따라 자동으로 같이 움직이며, 렉사르가 우클릭으로 평타공격을 하는

대상을 똑같이 따라 공격합니다.

 

한타나 소규모 교전 때 렉사르와 미샤가 함께 집중해서 딜을 넣어야 할 상대가 있을 때 사용하면 됩니다.

 

 

 

2) 대기상태 (활용법: 미샤 별개이동, 거점점령, 시야확인)

    

 

대기상태의 미샤는 보기처럼 미샤 머리위에 특정한 연보랏빛 표식이 나타납니다.

D키를 눌러 특정 장소를 클릭하면 미샤는 해당 지점으로 별도로 이동합니다.

 

렉사르 본체를 우클릭으로 어디로 이동시키건 무엇을 때리고 있건 상관없이,

렉사르와 별개로 미샤를 조작하고 싶은 경우 D키를 눌러 이동시키는 것이 조작의 첫 단계입니다.

 

  

 

대기상태의 미샤는 가장 마지막에 지정된 지점에 무한정 버티고 서있게 됩니다.

이때의 미샤는 상대의 공격이 있더라도, 미샤평타 사정거리 내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반격을 하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원거리에서의 공격 또는 근접공격이더라도 사정거리가 조금 더 긴 영웅들의

공격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미샤를 이유없이 얻어맞도록 놔둘 이유가 없기에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다음의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미샤 이동

 

 

가장 단순하지만, 그만큼 많이 익숙해지면 질수록 렉사르 활용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달라지는 기능입니다.

렉사르에 적응이 되지 않은 분들은 대개 미샤를 '중립상태'로만 놓은채 렉사르와 함께 미샤를 이동시킵니다.

 

이렇게만 미샤를 사용한다면 사실 두개의 영웅을 한세트로 제공한 이점을 잘 살리지 못하게 됩니다.

미샤는 별개의 영웅임을 항상 인지하셔야 하며, 별개의 명령을 수행가능한만큼

때로는 한몸처럼 같이 움직이다가도, 두개의 몸처럼 따로 움직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위의 불지옥신단 사진파일에서 렉사르 본체와 미샤는 각자 다른 길을 이용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레이메인을 잡겠다고 혈안이 된 티란데/레오릭은 미샤가 신단 아래 연기에서 따로 올라오는 것을 늦게 발견했습니다.

 

아마 제가 미샤를 중립상태로 놓은채 미샤와 함께 움직였다면, 상대는 3명의 영웅을 보고 뒤로 뺐을지도 모릅니다.

결과적으로 미샤의 스턴과 그레이메인의 원거리평타에 얻어맞다가 티란데가 사망했습니다.

 

이후에 설명할 많은 미샤 조작팁들은 미샤이동 기능을 기반으로 합니다.

 

 

 

- 캠핑, 오브젝트 주변 시야확보

 

 

 

간혹 우리 오브젝트를 챙기거나, 극후반 방심한 상태를 이용해 역습/매복하는 적팀에게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미샤를 수풀에 보내 단 1초라도 먼저 시야로 확인할 수 있다면 팀이 대비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 거점점령형 오브젝트 점령

 

 

 

용의 둥지, 브락시스 항전, 하늘사원은 특정한 지역을 영웅이 밟고 있어야만 오브젝트가 활성화되거나

활성화 될 수 있는 준비상태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본체가 자기자신 하나뿐인 대다수의 영웅들은, 오브젝트를 점령하기 위해 이동하면

돌격병끼리 싸우는 라인과 거리차이가 생깁니다.

 

이 거리차이를 이용해 적 영웅이 역으로 라인을 밀어내 먼저 경험치를 쌓고, 포탑을 압박해 탄약을 뺄 수도 있습니다.

결국 라인전을 하는 유저는 '오브젝트를 차지할 것인가' vs '라인을 신경쓸 것인가' 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놓고

상대와 눈치싸움을 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같은 로밍을 하는 영웅들에게

2:1로 역공을 당해 킬까지 내주어 손해가 커질 위험도 감수해야 합니다.

 

렉사르는 이런 순간에, 곰영웅인 미샤를 별개 조작으로 거점에 내보내 방어 또는 점령을 하면서도

본체인 자신은 라인을 관리하여 경험치를 쌓을 수 있기에 두마리 토끼를 모두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용병/우두머리 점령 또는 지키기

 

 

우두머리와 같은 중요용병을 두고 벌어지는 싸움에서 미샤를 보내 상대점령을 막을 수 있습니다.

미샤 또한 영웅취급이기에 미샤를 올려놓기만 해도 상대가 몇명이 발판을 밟고 있든 상관없이 지키는게 가능합니다.

 

조금 응용한다면, 거의 다 잡은 용병을 우리편으로 만들기 위해 발판을 밟을 때 렉사르 본체가 밟지 않고,

미샤만 보내 활성화 시키고 올 수도 있습니다.

 

 

 

- 우물 대신 마시기

 

 

아주 약간이나마 우물을 마시기 위해 영웅을 뒤로 빼는 시간을 절약해줍니다.

미샤 를 우리 우물에 클릭하면 미샤가 우물을 대신 마시고 옵니다.

미샤와 렉사르 모두의 체력이 차오릅니다. 어차피 렉사르는 라인에 서있기만 하면 되므로 꽤 간편합니다.

 

 

 

- 상대 방해 (정찰기 부수기, 보석입금 막기, 공물과 제단활성화 막기)

 

 

 

우리팀에 은신영웅 또는 갱을 하는 로밍형 영웅이 있음에도 상대편에    

야를 확인하고 은신을 밝히는 기술이 있다면 이점을 살리기 어렵습니다.

 

자칫 저런 것들을 함부로 지우겠다고 영웅을 내보냈다가 소탐대실로 숨어있던 적영웅에게 얻어맞을수도 있습니다.

마음졸여가며 고생하지 말고, 간편하게 미샤를 내보내 로 클릭하여 지워주고 옵시다.

 

그외에도 두번째 사진처럼 거미여왕의 무덤의 고치, 저주받은 골짜기의 공물, 파멸의 탑의 제단과 같이 영웅이

일정시간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오브젝트는 평타한방에도 끊기는 것을 이용해 미샤만 내보내 적을 방해하기 좋습니다.

 

 

 

3) 공격상태 (적영웅 추적, 한타 때 딜러 또는 지원가 물기)

 

 

 를 상대영웅, 돌격병, 용병, 소환물(분신, 최종진화물 등), 건물 등에 지정하는 경우 위와 같이

미샤 그리고 지정된 대상물의 머리 위에 빨간색 표식이 나타납니다.

 

별도로 D를 이용해 재지정을 하지 않는 한, 미샤는 명령을 수행가능한 범위 안에서 대상을 끝까지 공격합니다.

라인전에서는 적 영웅을 미샤가 앞에서 때리며 압박하는 용도로, 한타에서는 우리편 전사/근딜과 함께 순식간에 적팀

암살자나 지원가를 물어 제거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만일 상대영웅을 물다가도, 본인이 미샤를 물릴 우선순위 영웅이 바뀐다면 바로 D를 다른 적 영웅에게 눌러

미샤의 포커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 4개를 보겠습니다.

 

 

 

 

 

사진들의 공통점은 미샤가     와 같이, 딜이 위협적인 암살자나 전문가를 문다는 것입니다.

또한 눈썰미가 있으시다면 미샤가  를 키고 적을 때리고 있다는 것도 확인하셨을 겁니다.

 

경우에 따라, 첫번째 사진처럼 상대 요새나 성채 문이 뚫린 상황에서 우리팀이 건물을 압박해 밀어내기 좋은

조합일때 요새를 믿고 깝치는 딜러에게 미샤를 붙여 야격평타로 피를 빼줄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념을 쳐놓으면 우리팀의 딜러님들이나 다른 위협적인 진입전사들께서 마무리를 해주기 편해지죠.

 

두번째 사진처럼, 상대팀에 순간폭딜과 강력한 CC가 있는 근접딜러    를 물고

   등의 군중제어기를 넣어 딜넣는 타이밍을 계속 방해하고  로 피를 깎다가

역으로 킬을 내버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세번째 및 네번째 사진처럼, 정형화 된 전방-후방으로 나뉘어 난전을 벌일 때 미샤를 상대팀 후방에 보내

물몸딜러      나 지원가     

계속 물고 늘어져 힐과 보호기술을 낭비하게끔 유도해도 좋습니다.

 

특히 렉사르는 군중제어기를 많이 갖춘 영웅이라 한 번 무는데 성공한다면 우리편 근접딜러나 전사가

상대를 집요하게 방해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아주 탁월합니다.

 

다만, 미샤가 상대 딜러를 무는 데 집중하느라 본체가 역으로 위험해지는 일이 없도록 미샤와 렉사르

양쪽의 상태를 수시로 번갈아 확인해야 합니다.

 

 

 

4) 후퇴상태 (미샤 어그로 끌기, 미샤 살려내기)

 

 

미샤가 대기상태 또는 공격상태로 상대를 공격하고 있는 중 다시  를 누를 경우, 미샤가 후퇴상태가 됩니다.

후퇴상태에서는 위의 사진처럼 미샤의 머리위에 노란색 표식이 뜨며 평소보다 증가한 이동속도로 돌아옵니다.

 

가장 많이 쓰는 경우는, 미샤의 체력바가 바닥나는 것이 보이는 경우 미샤를 살려내기 위해 전장에서 빼오는 것입니다.

미샤는 죽더라도 동레벨 일반영웅들의 사망대기시간의 약 절반정도의 시간만 기다리면 부활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미샤를 죽게 놔두면, 상대에 경험치를 헌납하게 되기도 할 뿐더러

무엇보다 렉사르가 할 수 있는 일이 확 줄어들어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샤를 아끼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미샤의 피가 부족하거나 많이 빠지고 있다 싶으면 후퇴를 시켜 빼온 후 를 이용해 잠시 피를 회복시켜다

재진입시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미샤는 한번 죽을 때, 머키 또는 길잃은바이킹처럼 0.25데스 취급을 받습니다. 0.25데스 취급치고는 탱킹력이

뛰어나지만 절대적인 단단함은 다른 전사들에 비해 매우 부족하니 어그로를 끌다가도 D를 눌러 도망을 치는

와리가리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 메인탱과 미샤가 서로 번갈아가며 상대편의 딜을 번갈아 핑퐁처럼 받아내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기타 알아두면 좋은 팁들

 

<미샤 합류>

- 간혹 렉사르가 탈것을 탄채 이동하다보면 미샤가 뒤쳐져 오는 때가 있습니다. 이럴땐 미샤를 후퇴상태로 만들면

   이동속도가 증가한채로 따라와 더 빠르게 미샤가 렉사르에게 합류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서는  으로>

 

- 아래 특성팁에서 설명하겠지만, 매의상이 현재 버그가 있어 지금은 쓰지 않습니다.

  , 트레이서가 접근했을 때 트레이서의 점멸 사용과 남은 횟수에 맞추어 Q를 적중시키면 3초안에 물몸

  트레이서를 물리치기는 어렵지 않으니 적팀에 트레이서가 있을 때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트레이서 7레벨 특성이 어느 것인지   잘 확인해봅시다. 상당수 트레이서들은 별 생각없이

  Q 2,3회로 렉사르에게 달라붙고 본인이 딸피이거나 위협적인 CC를 피할때만  를 씁니다.

 

  트레이서들은  은 피해도,  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 트레이서에게 남은 점멸 횟수에 따라

   을 뭍이기만 하면 도끼찜질로 토막을 내버려 정의구현이 가능합니다.

 

 

 

<구슬은 둘 다 함께>

 

- 정확한 범위는 모르겠으나 브락시스 항전 등의 전장에서 구슬을 먹기 위해 미샤를 렉사르와 너무 멀리 떨어져

  보낼 경우 미샤만 구슬로 인한 회복효과를 받는 것 같습니다. 될 수 있으면 구슬 먹으러 미샤를 보낼 때는

  어느 정도 렉사르도 근접한 거리에 이동시킵시다.

 

 

 

<보석, 금화는 미샤가 대신 먹기 가능>

 

- 말 그대로  를 이용해 미샤를 블랙하트 항만의 금화나 거미여왕의 무덤 보석이 떨어진 곳에 보내면 미샤가

   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샤에게 쌓이지 않고 본체 렉사르에게 보석/금화가 쌓입니다.

 

 

 

<정신집중 중에도 미샤이동 가능>

 

- 항만, 거미, 파탑, 골짜기 전장에서 오브젝트를 위해 렉사르 본체가 정신집중을 하는 동안에도 D키로

   미샤를 조작해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 ,           를 사용하면 정신집중이 풀립니다.

 

 

 

<1레벨: 섬광탄 특성>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특성입니다. 생각보다 여러 상황에서 소소한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상대팀에 은신영웅이 있을 때 안정적으로 캠프돌기, 상대방 매복 확인하기, 보석입금 확인 등 용도가 다양합니다.

 

 

 

 

위의 사진들처럼 캠프를 도는데 뒷통수를 맞지 않도록 수풀 부분에 뿌려두거나,

반대로 우리가 상대편의 진영으로 진입하거나 매복이 가능한 장소가 많을 위치를 미리 확인하거나,

라인에서 상대편 갱이 올라오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용도로 뿌려둘 수 있습니다.

 

라인을 밀고 싶고, 운영이 필요하다면   가 좋은 특성이긴하지만, 라인전에서 확실하게

상대를 제압하고 변수를 차단하는 용도로는  만한 특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레벨: 쉬운사냥감 특성>

 

- 1레벨 특성인  은 오직 '돌격병' '용병' 에게만 해당됩니다. 소환물은 때려도 추뎀이 안들어갑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특성을 찍어도 가즈로 포탑에 동일한 미샤 평타 데미지가 적용됩니다.

 

   이는     (토악이)   (나무정령)   

                  에도 전부 같습니다.

 

   대신 미샤가 돌격병/용병에게 주는 평타와 기술데미지   는 모두 적용되니 참고합시다.

 

 

 

 

 

<4레벨: 굶주린 곰 특성>

 

- 4렙 특   미샤의 최대체력에 비례해서 회복하는 것이지, 평타공격력에 비례해 회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1레벨 특성인   를 찍고, 돌격병이나 용병을 때린다고 미샤 피가 더 차오르지 않습니다.

  당연히 소환물/영웅/건물을 때려도 회복량은 전부 동일합니다.

 

 

 

<10레벨: 멧돼지를 풀어라 궁극기>

 

- 과거에는    과 같은 은신영웅들이 궁극기 범위 내에 있기만 하면 킁킁이가 은신영웅들을

  자동으로 따라가 들이박아 드러냈지만 현재는 은신영웅 추적을 못합니다.

 

   은신이 꾸물거리는 상태, 또는 은신감지 특성으로 탐지한 상태에서 써도 쿨만 돌고 킁킁이가 나가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13레벨: 야생불곰 특성>

 

- 1레벨에  를 찍었다고 해서   돌격병, 용병에게 주는 데미지가 더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13레벨: 광포한 야수 특성>

 

- 1레벨  에 영향을 받습니다.  을 찍지 않았을 때에는 대용으로 라인정리에 써먹을 수 있습니다.

 

 

 

<13레벨: 매의상 특성>

 

 : 현재 버그가 있어 인게임 내 툴팁에서도 미샤 일반공격으로 인한 공속증가효과가 0초로 뜹니다.

                     실제로 Q를 맞춰도 기본 3초효과만 제공되고 더이상 효과가 증가하지 않으니 생각해본후 고릅시다.

              

               말티엘 PTR 패치 이후 기준으로 정상적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또한 공속효과 추가시간이 0.5초에서 0.75초로 증가했습니다.

 

 

<16레벨: 죽은척하기 특성>

- 16레벨 특성인  은 누른 후, 0.5초 이내에 다시 풀 수 있습니다. 죽척은 순간적으로 위협적인 딜이나 CC

   씹을 수 있는 생존기이지만 한편으로는 상대에게 대놓고 '나 여기서 죽겠소' 하는 광고를 하는 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죽은척하기를 눌렀다고 5초 내내 누워있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지만,

   반드시 피해야 하는 /CC만 씹은 후 바로 죽척을 다시 눌러 푸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렉사르 본체가 누워있어도 마우스 우클릭으로 미샤를 이동,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일반기술 또는 궁극기는 죽척을 통해 데미지와 CC효과를 잠시 무시할 수 있습니다.

 

           

        

          

 

 

 무적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정지상태가 되어 렉사르에게 부정적인 효과를 잠시 무시하는 겁니다.

  정지상태에서는 걸려있는 도트딜이 본체에 피해를 입히지는 못하지만 상태이상 효과까지 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사진을 보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독뎀에 걸린 렉사르가  를 쓰면 독뎀이 순간 무시되고 체력이 유지됩니다.

하지만 렉사르 본체가 독에 걸려 거품이 보글거리는 '중독' 효과는 계속 남아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루나라 독뎀의 지속효과가 풀리기 전에 죽척을 풀어버리면 중독효과에 의한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각 영웅에 따라 사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제이나에게 이미 기술데미지를 받은 상태에서 죽척을 써도 한기 슬로우 효과는 유지됩니다.

                     한기는 4초간 지속됩니다.

 : 지속시간이 6초이므로 죽척보다 오래갑니다. 맞자마자 쓰기보단 맞은 후 1~2초 이후에 쓰도록 합시다.

                     당연히 부패효과가 해제되는게 아니므로 이전에 죽척을 풀면 도트뎀이 다시 들어옵니다.

 : 위 사진의 독뎀 설명과 같습니다. 지속시간은 3초입니다.

 : 독뎀 설명과 같습니다. 지속시간이 무려 10초라 죽척으로 다 도트딜을 씹긴 힘들고,

                     집으로 가야겠는데 딸피상태에서 자칫 귀환타다가 죽겠다 싶을 때만 씁시다.

 : 독뎀설명과 같습니다. 맞자마자 써주건, 터지기 직전에 쓰건 상관없습니다.

                     , 재수없게 터지기 직전에 죽척을 풀면 데미지를 입는 것을 주의합시다.

 : 이미 발사한 후라면 날아노는 것을 막지는 못하니 다가오기 전에 누웁시다.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아마 캘타스가 모션을 취하는 중에 누우면 불작이 취소되는 것으로 압니다.

 : 대놓고 누워 비웃어줍시다. 실력자라면 그냥 미샤를 대신 렉사르 앞에 세워 샌드백으로 써도 됩니다.

                     탄이 날아오는 도중에 누우면 궁극기 자체가 취소되는 것으로 압니다.

 : 폭탄이 붙은 상태에서 누워도 폭탄이 취소되지는 않습니다터지는 타이밍에 맞게 누웁시다.

                     , 렉사르만 피해를 안입을 뿐, 폭탄의 범위 내에 있는 아군영웅은 피해를 입으니 10레벨 특성인

                 에 맞았다면 반드시 아군에게서 떨어진 장소로 이동해 누웁시다.

 : 맞자마자 죽척을 쓰면 데미지는 씹을 수 있지만, 슬로우효과가 남아있으니 유념합시다.

  연계 :  나 다른 이속증가 효과가 없어 무빙으로 피하기 애매해보이면 과감히 씁시다.

 : 중력폭탄과 같습니다.

-    : 중력폭탄과 같습니다.

 : 데미지가 본체에게 아주 위협적이므로 역시 못피하겠다 싶으면 그냥 쓰고 봅시다.

 : 도살자 마크가 머리위에 뜨자마자 씁시다. 죽척을 쓰면 도살자 돌진기술이 취소되어 잠시 바보가 됩니다.

 : 도살자 돌진과는 다르게 궁극기라 그런지, 마크를 보자마자 죽척을 써도 일리단은 날아옵니다

                       그래도 데미지 &기절만 씹어도 생존력이 달라지니 잘 써줍시다.

 : 렉사르는 벽을 넘을 수단이 없으므로, 갇히자마자 씁시다. 4초간 벽이 세워집니다.

 : 렉사르 무빙정도로도 피하는 건 쉬우나, 가둬놓고 풀데미지를 박아넣는 다른 연계기가 있다면

                죽척을 쓰고, 그렇지 않다면  를 가 유유히 피해줍시다.

 : 감옥이 자신에게 걸리는 것을 보고 써도 뼈감옥이 취소되지는 않습니다.

                     뼈감옥이 발동되기 직전 타이밍에 맞춰 누웁시다.

 

 

 

<20레벨: 정신의 결속 궁강화>

 

  : 1레벨에  을 찍은 상태에서 궁극기를 키고 돌격병/용병을 때리면 렉사르 피가 더 많이 회복됩니다.

                       참고로 렉사르 피회복은 건물, , 소환물, 영웅을 때려도 모두 피회복이 가능합니다.

 

 

 

 

 

-

 

 

 

처음 써보는 팁글이라 어떻게 써야 가독성이 좋고 잘 읽힐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면 쓸수록, 팁게와 공략게에 많은 글을 올린 히벤러 분들이 참 대단한 분들임을 느꼈습니다

 

공략게에 올릴 렉사르 공략글은 미샤 조작법이나 팁은 최대한 배제한 채

 

- 라인전상성과 플레이

 

- 렉사르를 픽하기 좋은 상황 (전장, 조합)

 

- 한타 때 렉사르와 미샤의 포지션과 역할

 

- 추천 특성빌드

 

위주로 작성하기로 생각해 잡다한 지식은 팁게로 빼왔습니다.

아직 공략은 작성중이나 최대한 이번주 또는 다음주 주말 안으로 끝낼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길게 쓰다보니 글이 중언부언하는 것 같고, 지저분한 듯 해 독자분들에게 죄송스런 마음도 생기네요.

 

렉사르 유저로서 렉사르 글이 히벤에 많이 부족해 처음에 고생을 많이 한만큼,

처음 렉사르에 흥미를 갖고, 또 도움을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렉사르의 라인전, 특성빌드, 한타운용과 같은 내용은 공략게시판 아래 링크 글에 있습니다.

http://hos.inven.co.kr/dataninfo/manual/view.php?idx=4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