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비욘을 주로 하다보면 제목과 같은말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  물론 부정적으로 묻는사람이 대다수지만 가끔씩은 토르비욘으로 본인과 같은 점수대인걸 보고 신기해서 묻는 사람도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주류캐릭 또는 에임캐릭에 대해선 잘 이해하고 있고 어떤게 잘하는건지 대충이라도 알지만 토르비욘에 대해서는 트롤캐릭이란 이미지가 상당히 있기 때문에 토르비욘이 포탑까는 캐릭인것만 알지 어떤식으로 플레이하고 팀에 기여하는지는 잘 모른다.

대단한글은 아니지만 그래도 토르비욘을 만났을때 더 잘이해하고 승리로 함께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써본다.

1.포탑

토르비욘의 존재이유와 같다. 하지만 점수가 낮은 사람이 토르비욘을 하면 대다수는 전방에 포탑을 설치하고 포탑이 딜러인듯 생각을 하는데 포탑의 진정한 가치는 아군의 후방,측면을 감시하는 건물 예를들면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터렛같은 느낌이다.

우리의 힐러들을 노리는 겐트라던지 후방을 노리는 겐트 가끔씩은 위치만 잘깔면 파라도 포탑혼자 견제해내는 웃지못할 상황도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적군의 포커싱을 흔들고 아군의 진형을 굳건히 하는게 포탑의 진정한 강점이다.

역으로 포탑이 적을 죽이는것뿐만 아닌 포탑에 포커싱이 맞춰진 적군을 아군이 프리하게 죽이는것 또한 포탑의 능력이다.

2. 방어구

포탑다음으로 중요한 스킬이라 생각한다. 토르비욘을 하면 가끔 방어구를 자꾸 달라고 조르는 겐지등이 있는데 방어구의 1순위는 본인(토르비욘) 2순위는 힐러 3순위가 딜러 4순위는 마지막으로 탱커들이다.

1순위가 톨비인 이유는 당연히 생존을 해야함이고

2순위가 힐러인 이유는 힐러는 자기보호능력이 가장약하고 적군의 제거대상 1순위지만 진형의 가장 안쪽에 있어 포킹을 덜당하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방어구가 도움이 되지만 딜러들과 탱커들은 지속적으로 포킹을 받기때문에 딜러는 그나마 유리몸이라 방어구를 먹어도 괜찮지만 탱커들은 왠만하면 방어구를 줄일이 없다

항상 데미지를 받고 항상 힐을 받기때문이다.

긴글은 아니지만 이정도만 해도 토르비욘의 핵심은 얼추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