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탱 메타때 20 솔져가 기용되면서 인벤에 솔져 너프좀이라고 글이 많이 올라왔었는데 지금 메타 생각해보면 그런건 아니였던거 같음

돌격메타에 불을 붙인 윈스턴 방벽 쿨 상향과 호그의 관짝행으로 인해 윈스턴이 날뛰기가 매우 좋은 메타가 되었고(전엔 약간의 딜과 그랩후 전탄 헤드 때리면 즉사여서 윈스가 나오질 못했음)

윈스의 포커싱을 보조해주는데 최적(케미)인 영웅이 겐지 트레가 됨으로써 돌진메타가 고착화 되었다고 봄

현재 인벤글 보면 겐지 트레때메 난리도 아니던데 현글들 보면 뎀지 20때의 솔져가 그렇게 사기였다곤 보기 힘든듯 오히려 적절하달까

3탱 메타때의 그랩에 걸리기만 하면 즉사였던 압도적인 호그의 존재와 그랩 후 무방비가 되는 호그를 뒷받침해줄 좋은 방벽하르트 그리고 그랩에 끌린 팀원을 케어해줄 디바나 자리야가 기용되고 자연스레 탱끼리의 라인긋기 싸움이 되니 중장거리 누킹딜이 좋은 솔맥이 저절로 채워졌던거 같음

이때도 겐트는 꾸준히 나왔었는데 라인긋기 싸움에서 전선을 유지해주는 지원영웅들의 견제와 진형 파괴가 탁월했기 때문인듯

그런데 현재 이렇게 윈트겐이 날뛰는 상황에서 솔져 데미지 19는 매우 큰 너프가 아닌가 싶음

아니 겨우 데미지 1차이로 무슨 큰 너프냐 하는데
딜링의 차이가 아니라 킬 결정력이 너무 약해짐
원래 솔져의 단점이 맥크리와 비교되는 킬 결정력인데

가뜩이나 기동성에 생존률 최상급인 윈트겐인데 솔져 데미지 19로 킬을 못따고 한발 차로 딸피로 살려보내는 일이 자주 생기면서 역관광도 더 잘 당하고 그로인한 솔져 픽률 저하에 힘을 잘 못쓰게 되고
덤으로 맥크리는 뚜벅이라 원래 방벽 뒤 혹은 사이드에서 치는 영웅인데 포커싱 조합에 케어 끊기는 순간 필멸자가 되버리니
따라서 겐트가 더 날뛰게 된게 아닌가 싶음

여기서 부터는 개인적인 캐릭 성능 변경안인데
솔져는 뎀지 20으로 롤백하고
호그는 산탄 전탄시 뎀지 175로 소폭 올렸으면 함 200 이하 영웅은 확실히 끊을수 있도록
겐지는 자기 히트박스에 맞는 튕겨내기 범위 조절이랑 결정타(막타)에만 질풍 초기화
트레는 산탄도만 조절하면 될거 같음 딜은 너프하자니 탄 수가 많아 1 너프해도 dps 차이가 심각해지고 점멸 역행은 트레 아이덴티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