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즌부터 5시즌까지 그마를 전부 달앗음. 특히 1시즌과 2시즌은 각각 50점과 2천5백점에서 시작해서 수백시간하면서 올렸기 때문에 당시 경쟁전 골드~그마의 상황을 알고 시즌3이후 경쟁전이 왜 의미가 없어졋는지 뼈저리게 느낌.

1시즌은 다들 처음하는 경쟁전이니 순수의 시절?이였엇음.

2시즌때 경쟁전은 지금까지의 시즌중 편의성으론 가장 안좋앗음. 핵쟁이, 시스턴/퓨전/차세진같은 악성 원캐충들, 대리, 패작트롤러, 즐겜러, 탱2 딜3 힐1이 그나마고 대부분 라인 딜4 힐1 인 조합, 없어진 닷지버그까지.
역설적이게도 겜이 드럽게 빡새면서 천상계유저들의 정예화가 이루어짐. 그때는 다이아~마스터수문장 정도에 핵쟁이들이 몰려잇엇기에 마스터정도만 되도 이미지핵은 압살하고 메모리핵쯤 되야 쫄았음.그때 항상 했던 말이 '마스터씩이나 되면 다들 핵잡으면서 올라온거아님? 함해보죠.' 마스터쯤되면 핵쟁이잡고 올린 티어이기에 다들 인정해줫죠.

문제는 2시즌의 빡겜하면서 이루었던 마스터가 3시즌의 '꿀배치'때문에 의미가 없어졌음. 이때 2시즌 천상계엿던 유저 절반은 빠졋을거임. 천상계 유저풀을 갑자기 늘리면서 배치점수를 후하게 준 결과 2시즌 다이아, 플레, 심지어 골드엿던 유저들이 배치로 마스터를 받음.
특히나 2시즌때의 마스터들은 이미지핵을 때려잡은 사람들이 올라와서 팀을 맺는데 배치후엔 이미지핵을 못잡아서 못올라온 사람들과 팀이 되서 경쟁전을 해야함. 단1주일사이에 마스터 경쟁전수준이 체감될정도로 낮아져버린거임.
전시즌 빡겜의 스트레스와 배치후 경쟁전을 체감하고 실망한 유저들이 즐겜or겜을 접기 시작함. 경쟁전의 질저하가 중첩되버림.
이때부턴 경쟁전이 의미가 없어졋음. 경쟁전(랭크게임)을 왜하겟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싶어서 빠대에선 안되는 빡겜을 하고싶어서임. 근데 3시즌이후론 마스터여도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게됨. 이건 갈수록 심해져서 지금은 그마여도 은장이상이면 무시당하고 욕먹습니다. 게다가 그마상위~랭커들의 부캐가 그마자리를 차지하고 고인물화가 되면서 티어멸시가 더욱 심해짐.
지금의 옵치는 아케이드빨로 유저풀을 유지하는 처지까지 오게됨. 반년정도 지나서야 다들 체감이 올정도까지 된듯.

+추가 2때 1천5백등대→3때 100점 더높아도 3천5백등대 인거로 보아 꿀배치하면서 천상계 풀을 두배넘게 늘려놧다는걸 알수잇다. 그만큼 질적저하도 뒤따르게됨. 3→5 100점이 낮은데도 1천5백정도 높다. 그만큼 유저가 심각할정도로 많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