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탱은 진짜 높은 게임 이해도와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함. 오버워치는 힐탱이 판을 주도하는 게임이고, 캐리력은
딜러와는 비교도 안됨. 그렇게 난이도가 높고 힘든 직업임.

그런데 왜 심해에서는 탱커이 무조건 1인분이라 착각을 할까?

그건 탱커를 하는 법도 모르고, 탱커를 이용할 줄도 모르기 때문에 탱커의 존재감을 낮춰서 잘못을 회피하기 때문임.
탱커가 있으나 마나 하는 식으로 되어 버리니까 딜러에게 눈이 돌아가고, 대리 부캐 패작에게 게임 터지는 것 까지 겹쳐서 결국 딜러가 게임을 이끈다고 생각하게 되는거임.

윗구간 탱커 유저랑 밑구간 탱커 유저 대려다 높고 상황 판단하라 시키면 심해는 그 반에 반도 못따라갈걸? 게임하는 12명 다 킬로그도 안보는 인간들이니까.

착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적는데 나는 올라운더고 탱힐을 더 많이하는 유저임. 내가 말하는건 딜러가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6명 다 그냥 존나 못하니까 남탓 하지 말고 본인들 부터 잘하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