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한캐릭으로 거래스킬 몰아둬서 거래20랭 맞추기도 힘들고 대학스킬 넣었다 뺐다 하는 스트레스가 커서


이번 경숙이때 캐릭 여러개로 분산시키려고 했었드랬죠. 그래서 팁게에 있는 4캐릭 거래스킬 나누는 법


보고 창고캐릭 랭작하다 만거 이번에 작업 마저하다가...



거래 15랭 찍고 연성 향신료만 해둔 즈음에 문득 번개같이 떠오른게.. 데탑 노트북 다컴으로 4캐릭 나누면 4클로 다닐때


한캐릭은 운전캐릭이라 상인직업 유지할수가 없다는 생각에 아 내가 실수했구나 생각하고 다시 창고캐릭


쟁여둔거 2캐릭 거래스킬 작업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연성 만랭은 못하고 일단 이벤트로 8랭까지는 경험치 보너스 받아지길래 8랭만 찍어두고


노트북이랑 데탑이랑 같이 돌리면서 항해를 해봤는데 이놈의 노트북이 오래되서 해상도가 1360x768 밖에 안되서


대항 최저 해상도로 투클 띄우는데 굉장히 보기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우스2개 넣고 키보드 따로 클릭하려니


정신도 없고 해서.. 아 이럴 바에 그냥 투클이 났겠구나 하고 포기하고


경숙이 기간동안 힘내줬던 노트북을 다시 재봉인 합니다. 은행칸이랑 대학스킬 좀 여유롭게 다니고 싶었는데.....



헛된 꿈을 꾸었습니다..


이번 경숙이로 얻게 된 깨달음은...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


설 연휴동안 나 대체 뭐한거지.. 차라리 학문랭작을 했었어야 했는데...


자괴감 들어서 다음 경숙이 전까지 잠수타려고요.


고생하셨습니다 순항하세요 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