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공무원들, 도우미 불러 7명 술판..방역수칙 위반


창녕군청 공무원 4명과 민간인 1명이 이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건 지난달 23일.

이들은 이후 가요주점으로 자리를 옮겼고, 도우미 2명까지 불러 술을 마셨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수칙을 어긴 겁니다.

당시 경남지역엔 진주 목욕탕 집단감염 여파로 하루 2~30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엄중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은 동석했던 노래방 도우미가 군청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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