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이 '페비' 김용민과 연을 맺었다.

프나틱은 5일 로스터 발표를 통해 '페비' 김용민과 '인유어드림' 무하마드 리즈키 아누그라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용민과 무하마드 리즈키는 '데몬' 지미 호, '레이븐' 마르코 폴로 루이스 파우스토 등을 대신해 팀에서 뛸 예정이다. 프나틱은 기존 로스터에서 세 명의 선수를 빼고 김용민과 무하마드 리즈키를 추가했다. 김용민은 2015년 MVP 피닉스에 입단해 TI 2015, 상하이 메이저 2016, T16 등 굵직한 대회에서 활약하며 팀의 선전을 이끌었다.

동남아 명문 게임단에 입단한 김용민의 향후 활동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