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챔피언십 마이너] 하루 '6골' 장동훈, "준비만 잘한다면 4강까지 갈 수 있을 것"
신연재 기자 (Arra@inven.co.kr)
27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7 아디다스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 시즌2 4일 차 조별리그 D조 경기에서 장동훈이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장동훈은 2년 간의 공백이 무색하리 만큼 날카로운 경기력을 통해 무려 6골을 터트리며 환호를 자아냈다.
다음은 D조 1위를 달성한 장동훈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먼저,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소감부터 듣고 싶다.
전승으로 8강에 가게 돼서 정말 기쁘다. 오랜만의 경기라 긴장도 많이 됐는데 첫 경기를 이긴 덕분에 잘 풀린 것 같다.
Q. 3전 전승에 6득점을 올렸다. 예상했나.
예상하지 못했다. 1승 1무 1패 정도 생각하고 왔는데 경기가 많이 잘 풀린 것 같다.
Q. 오늘 경기에서 많은 골을 넣은 비결이 있다면?
상대방이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아 그 점을 파고 들려고 했다. 짧은 패스를 많이 활용했는데, 그게 잘 통해서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Q. 중국에서 오래 활동을 하다가 왔는데, 중국과 한국의 차이가 있나.
중국은 일단 5명의 수비를 두고 모든 선수들이 크로스만을 주 루트로 사용한다. 그래서 크로스만 막으면 수비하기 편하다. 한국 선수들이 좀 더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는 것 같다.
Q. 적응이 어렵지는 않았나.
처음에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양해 적응하기 힘들긴 했다. 그래도 원래 하던 게 있어 한 달 정도 하니까 완벽하게 적응했다.
Q. 무려 6골을 넣어 EP를 많이 받았다. 다음 라운드에서 사용하고 싶은 선수는?
펠레를 기용하고 싶은데, 가격을 아직 잘 모른다. 만약 너무 비싸지만 않다면 꼭 사용해보고 싶다.
Q. 8강 첫 경기에서 송세윤 선수와 만나게 됐다. 자신있나.
반대편 조에 비해 대진운은 좋다고 생각한다. 준비만 잘한다면 4강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번에 연습하면서 박상현 선수와 김원 선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다음은 D조 1위를 달성한 장동훈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먼저,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소감부터 듣고 싶다.
전승으로 8강에 가게 돼서 정말 기쁘다. 오랜만의 경기라 긴장도 많이 됐는데 첫 경기를 이긴 덕분에 잘 풀린 것 같다.
Q. 3전 전승에 6득점을 올렸다. 예상했나.
예상하지 못했다. 1승 1무 1패 정도 생각하고 왔는데 경기가 많이 잘 풀린 것 같다.
Q. 오늘 경기에서 많은 골을 넣은 비결이 있다면?
상대방이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아 그 점을 파고 들려고 했다. 짧은 패스를 많이 활용했는데, 그게 잘 통해서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Q. 중국에서 오래 활동을 하다가 왔는데, 중국과 한국의 차이가 있나.
중국은 일단 5명의 수비를 두고 모든 선수들이 크로스만을 주 루트로 사용한다. 그래서 크로스만 막으면 수비하기 편하다. 한국 선수들이 좀 더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는 것 같다.
Q. 적응이 어렵지는 않았나.
처음에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양해 적응하기 힘들긴 했다. 그래도 원래 하던 게 있어 한 달 정도 하니까 완벽하게 적응했다.
Q. 무려 6골을 넣어 EP를 많이 받았다. 다음 라운드에서 사용하고 싶은 선수는?
펠레를 기용하고 싶은데, 가격을 아직 잘 모른다. 만약 너무 비싸지만 않다면 꼭 사용해보고 싶다.
Q. 8강 첫 경기에서 송세윤 선수와 만나게 됐다. 자신있나.
반대편 조에 비해 대진운은 좋다고 생각한다. 준비만 잘한다면 4강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번에 연습하면서 박상현 선수와 김원 선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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