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전에 '플레임' 이호종과 '매드라이프' 홍민기 등 많은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렸다.

19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시즌4 결승이 열리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수많은 팬들이 모여든 가운데, 국내 LoL 선수들이 다양한 행사 부스에서 팬 사인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팬 사인회에는 CJ 엔투스의 '플레임' 이호종과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참여했다. 또한, 진에어 그린윙스 선수들과 삼성 블루 선수들 역시 각기 다른 행사 부스에서 팬 사인회를 가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KT 롤스터에서 활동했던 '류' 류상욱, 전 SKT T1 S 소속이었던 '호로' 조재환, 전 프로게이머 '피미르' 천민기 등 많은 선수들이 롤드컵 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한편, 롤드컵 결승은 삼성 화이트와 스타 혼 로얄클럽의 대진으로 펼쳐지며, 인터넷 티켓 4만 석이 빠른 시간 내에 매진되는 등 엄청난 흥행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