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TNL

20일 펼쳐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리그 3일차 3경기에서 TNL이 PSE 볼텍스를 2:0으로 깔끔하게 꺾고 3승 0패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TNL과 PSE 볼텍스는 현재 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들의 대결인 만큼 1세트부터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현재 최강 팀으로 평가받는 TNL이 첫 용기사를 가져가며 10레벨에 먼저 도달했고,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TNL은 자가라의 궁극기가 PSE 볼텍스의 주요 딜러진을 모두 묶어내며 교전에서도 계속 이득을 취하고 TNL이 1승을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 TNL이 왜 죽음의 광산에서 강한지 보여주는 경기였다. TNL은 초반 3레벨 첫 해골 타이밍 한타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골렘과 함께 거세게 몰아부쳤다. TNL은 두 번째 해골 타이밍에도 먼저 10레벨에 도달한 이점을 앞세워 해골을 90 : 10으로 크게 앞섰다.

PSE 볼텍스는 불리한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몰래 매복을 시도헀지만 TNL은 이미 PSE 볼텍스의 의도를 간파하고 있었다. 그 결과, 한타 교전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그대로 골렘과 함께 핵을 부수고 승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리그에서 3승 0패로 단독 1위로 올러섰다.


■ 히어로즈 팀 리그 3일차

3경기 TNL 2 VS 0 PSE Vortex

1세트 TNL 승 VS 패 PSE Vortex 용의 둥지
2세트 TNL 승 VS 패 PSE Vortex 죽음의 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