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 LCS 스프링 스플릿을 대표하는 MVP는 누가 될 것인가.

현지시각으로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NA LCS 스프링 스플릿 어워드가 진행됐다. 이번 수상식에는 선수 뿐만 아니라 코치, 신인상, 마지막으로 스프링 스플릿을 대표하는 MVP를 선정했다.

각 포지션별 대표하는 선수를 뽑은 NA all-LCS TEAM이 가장 먼저 7일에 발표됐다. 탑과 미드 라인의 영예는 정규 시즌 1위 팀인 TSM의 '하운처-비역슨'이 수상했다. 원거리 딜러와 정글러 포지션에는 한국인인 피닉스1의 '애로우' 노동현과 엔비어스의 '리라' 남태유가 선정됐다. 특히, '리라'는 승격 강등전까지 치른 하위권 팀인 엔비어스에서도 NA LCS를 대표할 만한 정글러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14일에는 NA LCS 대표 코치와 신인상이 발표됐다. C9을 결승까지 올려 놓은 '래퍼드' 복한규가 코치상을 수상했고, 팀의 정글러인 '컨트렉츠'가 2위인 폭스의 '아카디안'을 제치고 스프링 스플릿 최고의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NA LCS 스프링 스플릿을 대표하는 MVP 수상은 현지 시각으로 22-23일 진행되는 마지막 LCS NA 파이널 주에 발표된다고 한다.


NA LCS 어워드 수상 결과 및 일정

NA all-LCS TEAM(포지션 별)
탑 “하운처” - TSM (103 Points)*
정글 “리라” - 엔비어스 (60 Points)
미드 "비역슨" - TSM (93 Points)* 
원거리 딜러 "애로우" - 피닉스1 (108 Points)
서포터 "스무디" - C9 (104 Points)

코치상
"래퍼드" - C9(62 Points)

신인상
"컨트렉츠" - C9(82 Points)

NA LCS MVP - 현지 시각 22일-23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