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류 캐릭터로 철권 TAG 1, 철권5 DR 대회를 휩쓸다시피 했던 게이머. 그리고 2007년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금 최정상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남자. 바로 락스게이밍의 미시마 레전드, '쿠단스' 손병문 선수입니다. 특히 낮에는 사회복지사로서 제 일에 충실하고 시간을 쪼개 연습하며 올해 열린 굵직한 대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사연은 한편의 소년 드라마와도 같죠.

특히 올해는 철권 최고 권위의 대회인 철권 월드 투어 그랜드 파이널과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열린 WEGL 철권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연습을 게을리하면 흐름에 뒤처질 수밖에 없는 프로 게이머의 특성상 부상과 군 복무 학업, 그리고 직장이라는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그가 맞은 제2의 전성기에 많은 이들이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남들과는 조금 다른, 하지만 특별한 그와의 만남을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락스게이밍 쿠단스 선수와의 다양한 대담도 인터뷰 기사로 전해드리니 함께 확인해보세요!





'쿠단스' 손병문 인터뷰 함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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