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준 선수


'Leetaejun’ 이태준과 ‘알로하’ 조경훈이 KSV AseL을 떠났다.

KSV 관계자는 SNS를 통해 "KSV AseL의 이태준 선수와 조경훈 선수가 상호 동의하에 KSV와 이별하게 되었다. 그동안 KSV와 함께 해준 두 선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밝은 미래가 있기를 바란다"고 짧고 간결하게 이태준과 조경훈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KSV AseL은 지난 11월 오버워치 출신의 ‘EscA’ 김인재와 'Leetaejun’ 이태준, 그리고 스페셜 포스 우승 경험이 있는 ‘알로하’ 조경훈, ‘Simsn’ 심영훈으로 팀을 꾸려 팬들의 기대를 받았었으나 형제팀인 KSV NTT에 비해 초라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