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콩두컴퍼니


콩두컴퍼니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팀 그리핀이 손을 잡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콩두컴퍼니는 bbq 올리버스, 진에어 그린윙스, 킹존 드래곤X, kt 롤스터, MVP, SKT T1과 도위TV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새롭게 그리핀과의 도위TV 계약을 추가했다. 그리핀은 현재 2018 LoL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LCK) 섬머 1라운드에서 8승 1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LCK 역사상 첫 로열로더가 될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콩두컴퍼니 서경종 대표는 "리그 상금과 후원만으로는 자생하기 힘든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 구단들에게 자체적으로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제안하고, 팬들에게는 e스포츠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그리핀 조규남 대표는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중인 콩두컴퍼니와 함께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위TV 송출을 통해 더욱 글로벌한 무대에 걸맞는 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리핀은 17일(화) 경기부터 유니폼에 도위TV 스폰서 패치를 부착하게 된다. 그리핀의 도위TV 첫 송출 방송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