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비어스의 박인수가 락스 랩터스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세이비어스는 2019 경기국제e스포츠대회(이하 WeC, World Esports Callenge) 카트라이더 8강에서 바나나킥을, 4강에서 플레임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세이비어스의 에이스 박인수는 "경기 조건이 완벽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끝내 결승에 진출해서 기쁘다. 결승에서도 재밌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큰 무대에서 경기를 치르는데, 현장을 찾아준 팬분들이 정말 많아서 놀랐다. 그 덕분에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고 이야기한 박인수는 "(박)인재 형이 이끄는 락스 랩터스와 결승에서 붙게 됐는데, 내가 제대로 묵사발을 내주겠다"며 락스 랩터스와의 결승전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가 e스포츠 산업 진흥을 위해 주최한 2019 WeC는 12일(일) 카트라이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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