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탈론 이스포츠>


프랑스 최고의 프로스포츠 구단인 파리 생제르망은 탈론 이스포츠와 다년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두 조직은 라이엇 게임사의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중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함께 경쟁해나갈 예정이다.

PSG의 브랜드 다각화 및 머천다이징 디렉터인 Fabien Allegre는 “우리는 탈론과 흥분되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무대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구단의 다음 단계를 위한 성장 계획으로써 이스포츠는 구단의 브랜드 다각화 전략의 핵심 중 하나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PSG는 젊고 매우 야심 찬 단체인 탈론을 알맞은 파트너로 생각했다. 이 파트너십은 의심의 여지도 없이 PSG의 브랜드 인지도를 핵심 시장 및 축구를 즐기지 않는 층 사이에서 성장시킬 것이며 우리는 자생 가능한 이스포츠 사업을 구축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 클럽의 회장인 Nasser Al-Khelaifi의 리더십 아래, PSG는 이스포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중요시하였고 새로운 세대의 잠재적인 PSG 팬들의 관심사에 투자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파트너십은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그리고 필리핀을 무대로 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무대인 PCS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팀의 운영을 위하여 체결되었다. 10개 팀이 속해 있는 PCS는 대만 리그인 LMS와 동남아 리그인 LST가 합병되며 2019년 12월에 출범했다. 탈론은 현재 초대 챔피언에 올라있다.

"탈론과 힘을 모은 것은 PSG의 아시아 지역에 대한 헌신의 증거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세계 무대에서도 매우 중요한 자산이지만 특히나 아시아에서 더욱 중요하다. 우리는 PCS에서의 도전, 더 나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도전 그리고 우리의 지역 파트너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가치를 추가하는 것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PSG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매니징 디렉터인 Sebastien Wasels가 첨언했다.

PSG Talon은 'PSG'라는 약자로 나설 것이며 PSC 스프링 스플릿의 우승팀으로서 11월에 상해에서 열리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출전을 계획하고 있다. 두 조직의 상업팀과 컨텐츠팀을 활용함으로써 PSG Talon은 함께 영리 파트너십과 각 지역에 맞는 컨텐츠를 함께 추진해나갈 것이다.

탈론 이스포츠의 CEO인 Sean Zhang Ceo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PSG라는 구단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우리의 능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앞으로 함께 성공적인 걸을 수 있다는 데에 매우 흥분된다"라고 말했다.